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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친구들이 놀러와서 그간 해먹은 음식들 + 재료가 중복되는 음식들을 검색하여 하나 둘 추가 하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해 먹었다 ㅋㅋ

 

 

[월남쌈]

 

손님이 올때는 알록달록한 음식들이 상차림에 좋은 것 같다.

특히 나 같은 아마츄어는  음식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히 힘들고 뿌듯한데 ㅋㅋ 테이블 데코 할 정신도 없고- 음식 자체가 데코가 되어주면 고마울 따름

 

월남쌈은 들어가는 재료가 많기는 하지만, 대부분 생야채로 먹을 수 있는거라 따로 볶고 굽고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같이 먹은 다름 음식들을 올리면서 이런 말하기는 굉장히 민망하지만 ㅋ 월남쌈만 먹을 경우에는 몸에 건강한 재료도 많고 열량도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

 

아무튼, 꼭 있어야 되는 재료가 많지 않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고 빼기도 좋다.

헌데 이 번엔 이것저것 재료가 꽤 많이 들어갔다.

청피망, 색색깔의 파프리카 (미니 파프리카 봉으로 사면 색깔별로 들어가있고, 얇게 썰려서 좋음), 양파(체 썰어서 물에 담아두기!), 깻잎, 햄, 크래미, 무순(엄청 쌈, 마트가면 800원), 방울토마토, 닭가슴살(물에 소금 넣고 삶아서 찢기만 하면 됨. 귀찮을 거 같으면 닭가슴살 통조림으로 대체 가능), 파인애플, 청양 고추

그리고 고수! 까지 준비했다! 못 먹는 사람도 많지만, 먹을 줄 아는 사람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맛!

 

피넛소스를 따로 사도 되고, 땅콩잼이 있으면 땅콩잼 + 올리고당 + 머스타드 + 식초 약간 섞어서 비빈 다음에 깨 뿌려주면 맛있다. 이번엔 놀러온 언니가 칠리소스를 사와서 칠리소스도 같이 찍어먹었다.

 

라이스 페이퍼는 원래 있던 원형을 다 쓴 후에 네모형에 싸먹었는데, 네모형이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는데...나는 별 차이 잘 모르겠더라,가 결론. ※ 라이스 페이퍼는 흐물해질 때까지 물에 넣어둘 필요는 없고, 한 번 적셔서 그릇에 놓고 속재료를 올려놓다 보면 물이 흡수되면서 부드러워진다.

 

 


[사라다]

 

사라다는 감자 + 햄 + 계란 + 샐러리만 넣으주면 되는데, 사라다 빵을 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모닝빵을 사서 버터에 구워 냈다. 모닝빵 위에 사라다 얹어 먹으면 정말정말정말 맛있음!!! 

 

[과일볼]

 

원래는 사라다에 같이 넣으려던 상큼한 과일맛이 마요네즈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다른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과일 볼을 따로 만들었다. 설날 때 차례 지내고 가져온 과일이 많아서 사과, 감, 배, 레드향을 넣었는데, 놀러온 동생이 딸기를 사오면서 딸기를 얹었더니 비쥬얼이 확! 살아났다.

마요네즈 대신 요거트와 올리고당을 뿌려주었는데 맛있다!

 

 

먹자, 먹자-- 자리에 앉는 장면 ㅋ

 

 

 

[까수엘라]

 

사진 찍는 것을 까먹은 까수엘라.

언니가 집에 오면서 맛있는 바게트를 사와서- 오일에 찍어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바로 까수엘라를 만들었다.

올리브 오일 + 마늘 + 이마트에서 산 해산물 모듬 + 소금 + 페퍼론치니를 한데 넣어서 해산물과 마늘이 익혀질때까지만 끓이면 된다.

바게트를 찍어 먹거나, 바게트에 해산물과 마늘을 올려 먹으면 엄청나게 맛있음! ㅋㅋ  

 

 

[딸기+초콜렛+에스프레소]

 

디저트로 친구가 사온 딸기와 딸기와 초콜릿과 커피를 함께 먹으며 영화 '셀마'(마틴루터킹 영화)를 보았다.

 

  

 

 

[돼지고기 피망 볶음]

 

한 차례 쉬고, 저...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계속 먹고 있었지만, 어쨌든 시간 상 ㅋㅋ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전까지의 음식은 원래도 해보던 것들이고, 재료가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들이지만, ㅋ

돼지고기 피망 볶음에서부터는 처음 해먹는거라 살짝 걱정됨 ㅋㅋ

 

월남쌈을 해먹고 남은 피망과 양파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하다가 해먹은 것인데,

거기에 돼지고기, 죽순, 표고버섯이 더 들어간다.

그런데 말린 표고버섯을 사서 그 전날부터 물에 불려두었다가 넣는 것을 깜박함 ㅋ-ㅋ  

 

고추 잡채는 여러 가지 레시피가 있는데, 가장 간단해 보이는 네이버 레시피를 따라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88132&mobile&cid=48164&categoryId=48204

 

※ 돼지고기를 전분 & 계란 흰자에 버무려 두기! - 요걸 따라한 덕분인지 정말정말 부드러웠다. 

 

꽃빵도 샀는데 ㅋㅋ 찜기가 없어서 기름에 튀기다가 태워 먹음 ㅋㅋ

신기하게 속은 있었길래 탄 부분 떼어내고 먹긴했지만 비쥬얼은 엉망이였음 ㅋㅋ

 

 


[양장피]

 

돼지고기 피망 볶음을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친구들에게 ㅋㅋ 그만 먹으라고 한 후 ㅋㅋ

남은 돼지고기에 아까 못 넣은 표고 버섯을 넣고 (원래는 목이 버섯?을 넣는 것 같더라만) 이 번엔 양장피를 준비했다.

 

원래는 월남쌈이랑 같이 차려두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한 켠에 빼두었는데

양장피는 1시간정도 물에 불렸다가 30초~1분 끓는 물에 데친 후 건져내어 간장 + 참기름에 버무려두었더니 몇 시간을 냅뒀는데 괜찮았다 ㅋ

크래미와 햄은 월남쌈 만들면서 조금 빼둔 것.

돼지고기 피망 볶음 만들 때 미리 분리해둔 계란 3개 노른자/흰자. 어차피 흰자의 양이 많은데 하나는 돼지고기 부드럽게 만드는데 쓰고 나머지는 지단을 만들었더니 양이 딱 적당.

피단 대신 구운 계란 하나 잘라 넣고.

겨자 소스는 겨자분 4작은 술, 설탕 3큰술, 소금 1/4작은술...이라는 것을 메모해두기는 했지만, 뭐 대충 손 가는데로 넣었다 ㅋ

겨자분을 따로 샀는데, 집에 있는 짜먹는 연겨자를 사용했어도 되었던 것 같다...;

 

 

 

 

[골뱅이 무침]

 

요것도 백종원 레시피 검색해서 따라함 ㅎㅎ

아, 레시피에 파채는 없었는데 추가했다.

원래는 골뱅이 통조림, 양파, 깻잎, 양념만 있어도 충분하다.

소면, 청양고추는 없으면 아쉽지만 생략 가능할 듯 ㅎㅎ 

 

 

 

[내 사랑 아보카도]

 

원래는 화이타를 해 먹으려고 남겨둔 아보카도 였는데, 배가 너무 부르고 타코 시즈닝을 구하지 못해 잘라 먹기로 했다.

아보카도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올리브유 + 후추 + 소금 + 레몬 뿌려먹으니 너무 상큼하니 맛있었다.

(김에 싸서 간장 + 연겨자 찍어 먹어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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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많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