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른 나라 가는 날/중국 (상해, 홍콩)

[홍콩] 넷째 날+다섯째 날, 코즈웨이베이


넷째 날부터는 사실상 출장 일정이 시작되는 날이기에, 출장 호텔로 또 이동하였다.

짐만 가져다놓고 사무실에 가서 미팅을하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근처 스시집 

Sen Ryo(Riviera Mansion, 59-65 Paterson St, East Point)

이 곳 역시 비쌌지만- 맛있었다.




엑셀시어 호텔에서 4박5일 동안 머물면서 먹은 음식들-

#롱샤 


  



인스타에 홍콩 사진을 올렸더니, 사람들이 홍콩 맛집을 추천해주었다.

그 중 얻은 정보로는, 엑셀시어호텔 일층 카페에서 마카오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를 공수해와서 판다는 사실.

아침마다 조식을 먹고, 일층 카페에서 카푸치노와 에그타르트를 사서 방에 올라와서 먹었다. 


  



홍콩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딤섬집 #Dim dim sum(Diamond Building, 6 Tin Lok Ln)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친절했다.


  



그리고, 출장 일정을 마치고 홍콩 법인 직원이 추천해서 간 #SKYE (310 Gloucester Rd)

칵테일 한 잔에 100~140홍콩달러(약2만원)

썸머스페셜칵테일이라며, 딸기를 테마로한 칵테일 종류가 있어 그 중 하나 주문하여보았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연기가 폴폴난다.


  


SKYE에서 본 야경 모습.


  


돌아오는 길에는 #이케아를 한 바퀴 구경하였다. 

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10시 20분이어서 곧 영업이 종료가 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10시30분 종료)

대충 보고 나가자, 하였는데 그들이 만들어놓은 path를 따라 이동하며 출구를 찾다보니 다 구경하였다. 

훌륭한데!


시내 한복판에 이케아라니! 부럽다. 

서울에는 우리 동네에 있으면 분위기 딱일텐데 ㅋㅋㅋ 는 내 혼자만의 생각으로 아쉬움도 함께하며.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멈칫. Yee Shun Company(#이슌밀크컴퍼니, 밀크푸딩집, 506 Lockhart Rd, East Point)이 근처에 있는 것 같은데 마지막 야식으로 먹고 들어갈까? 하여 찾아갔다.

차가운 밀크 푸딩과 따듯한 밀크 푸딩이 있는데, 차가운 것은 찰져서 맛있었고, 따듯한 것은 순두부같은 느낌에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있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 하나씩 다 못 먹고 나왔다.

밤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계속 들어와서 주인을 부러워하며 ㅋㅋ


  



덧.

#엑셀시어 호텔 방에서 보이던 창문 밖 홍콩


  


#홍콩 법인 회의실에서 보이던 창문 밖에 홍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