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모든 것의 매니아 (262)
서촌일기 (17)
동네 탐방 (52)
여행매니아 (140)
여가잡담매니아 (48)
야구매니아 (5)

달력

« » 2017.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284,123
Today79
Yesterday92

'드레스덴 아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11.30 [독일 드레스덴] 다섯째 날, 그을린 도시 + 독일 약국 팁 (2)


베를린 - 드레스덴을 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FlixBus(2시간 반)라고 하길래, 

사이트(www.flixbus.com)를 통해 미리 예약했다. (매우 쉬움)


탑승할 곳을 찾아가니, 초록색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고, 곧 버스 회사 직원이 나타나서 손바닥만한 기계를 들고 탑승권을 확인하며 사람들을 태웠다. 

나는 확인 메일을 출력해갔는데 FlixBus App으로 확인 받는 사람도 많아서 촥촥 탑승하였다.

유럽은 선진국이지만 어쩐지 시스템 또는 신속함과는 거리가 먼 (경험적) 이미지라 생소했다 ㅋ 

아무튼, 버스도 편하고 가는 거리도 적당해서, 베를린 온 김에 드레스덴을 가기로 한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Dear FlixBus customer,

Thank you for your booking.

Please note: In order to check in at the bus you must present your booking confirmation either as a print-out or in a digital format, e.g. as a PDF or in our FlixBus app on your smartphone.

For international travel, all ID papers needed to cross the border (valid passport/ID card and visa, if necessary) are required.

The booking confirmation is valid for the following journey:

- from Berlin Alexanderplatz to Dresden central station (Bayrische Straße) at 18.09.16 08:20 

Please do not arrive any later than 15 minutes before your departure time. By the way: the exact location of your bus stop is available in our bus app; you can have the app guide you directly there.

We answer frequent questions about our service online in our FAQs at www.flixbus.com.

Here you can find our T&Cs and Passenger Rights.

We wish you a pleasant journey,
Your FlixBus team


@베를린 출발



@드레스덴 도착

비가 오고 있었다 T-T 버스는 드레스덴 중앙역(노아슈타드) 뒷편으로 도착하는데 역을 통과하면 바로 시내가 나오고 메인 지점까지 일직선이라 길을 찾아가기 쉽다.


@Schloßcafé Emil Reimann

숙소 체크인을 하고 근처 가게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맛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배가 고팠고 사람이 꽤 있어서 기본은 하겠지 싶어서 갔는데 역시나 맛있는 않았...지만 먹어줄만했다. (카푸치노 + 에그 스크럼블 브런치 세트)



@드레스덴 걷기

드레스덴에 대한 느낌은, 탄 도시 혹은 그을린 도시

전쟁의 흔적이라는데, 지금의 도시는 무척 평화로운 느낌이다.






@츠빙거 궁전

키워드: 바로크식, 1700년대, 여러번 파괴되었으나 복원된 것 

이번 여행 중에 다른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가지 않았는데, 이 곳에서 패키지 티켓을 구매해서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전시물 + 분위기가 취향저격이였다. 입장료가 얼마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아깝지 않고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사진도 제일 많이 찍었다.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것들만 남긴다













@CAMONDAS Schokoladen-Kontor & Schokoladenmuseum

드레스덴에서 추천하고 싶은 것 중 하나. 네모난 모양의 초코 아이스크림

추운데도 불구하고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때문에 덜덜 떨며 주문하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떠나기전에 한 번 더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못 먹었다ㅠ




@숙소, 아파트호텔 암 슐로스 (Am Schloss Apartments, Schössergasse 16)

위치가 아주 좋음

친절하고, 깨끗하고, 넓음

최고급 호텔처럼 뽀송뽀송한 느낌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





그 외, 

다음 날 볼레스와비에츠를 가기 위한 기차표를 끊기 위해 기차역을 찾아가는 길에 보게된 츠빙거 궁전 뒷편

지도를 찾아보니 Kronentor gate(크로넨 게이트, 왕관모양의 문)이라고 ㅎ




기차역에서 중심지로 오는 길목(쇼핑몰이 가득한)에 맥주와 음식을 팔고 있었는데, 

너무나 먹고 싶었지만 배가 영 안 고파서 못 먹었고 분위기가 좋아보여 사진만 찍었다.




@Dresdner Kaffeestubchen (Salzgasse 8, 9am-6pm)

아침을 먹은 곳

트립어드바이저 2위라 사람이 많고 대기해야하면 어쩌지-했는데, 내가 첫손님이였다.

괜히 불안해졌으나 금방 만족스러워졌다.


테이블 3개에 바 의자 6개 정도되는 작은 가게.

할아버지 혼자 주문 받으시고 주방을 오가시고 (주방에 다른 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음) 계산도 해주신다.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의 아침 식사 옵션이 있는데, 큰 사이즈에는 뭔가 더 추가된다고 했는데 못 알아들다. 

(계란이였나?)

아무튼 가격 차이도 크지 않고, 뭐라도 더 먹고 싶어 큰 사이즈의 아침 식사를 주문하였다.

별 것 없는 듯한 구성이지만 빵 + 버터, 빵 + 딸기잼, 빵 + 치즈를 번갈아가며 맛있게 먹었다. 


 


배가 부르지만, 후기 사진에 많이 보였던 치즈 케익도 주문하였다. 

뽀송뽀송 촉촉했다 >-<


 


곧 나머지 두 개 자리도 손님으로 차고, 다 먹어갈 무렵에 휠체어를 탄 할아버지를 모시고 온 할머니 커플이 들어왔다.

이토록 평화로운 도시의 이토록 정겨운 가게에서는 웬지 착한 사람이여야 할 것 같아,

적극적으로 바Bar로 비켜주겠다고 하고 자리를 양보했다.


주인 할아버지께서 기특+고마워하시며 자리가 나자 곧 다시 옮겨주시려고 했으나, 식사를 다해서 사양하고 나왔다.

(모두에게 주는 것이겠지만) 드레스덴 사진이 가득 담긴 두꺼운 책도 선물로 주셨다.



★내가 발견해서 내가 쓰는 약국 팁

드레스덴에서 마지막으로 한 것은 약국 가기.

여행 전부터 엄마가 볼타렌을 포함한 독일 약을 몇 개 사달라고 리스트를 주셨다.

여의치 않으면 사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면서 계속 샀냐고 물으시면 내 마음이 어떻겠어욤 ㅋㅋ 


아무튼, 베를린에서부터 약국을 꽤 많이 들렀는데 내가 알아간 가격보다 비싸서 계속 못 사고 있었다. 

(거의 정가, 균일제로 팔고 있었음)

  

드레스덴 숙소에서 밤에 인터넷을 엄청 뒤졌다. 

처음에는 한국인 블로거를 통해 독일에서 얼마 정도에 구입했는지 비교하였는데 

볼타렌의 경우 스트롱/일반 2종류이고 용량도 여러가지라 비교하기가 어려웠고- 그들이 그 가격에 샀다고 한들, 

계속 약국을 전전하며 가격을 물어보며 그보다 비쌀 경우 나오는 일은 베를린에서 이미 충분히 한 일.

 

결론적으로 블로그보다는 구글 지도를 추천하는데, 

구글 지도에서 독일어로 약국인 APOTHEKE을 검색하면 주변에 있는 약국들이 나오고, 

상세 들어가기를 하면, 그 약국의 사이트 주소가 나온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약국에 한할 수도)

사이트를 들어가면 약국마다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아래 전단을 확인하고 엄청 신이 났던 것이 베를린 대부분의 약국에서 정가인 17,65유로에 팔고 있던 볼타렌 스트롱 100g을 32% 할인해서 11,99유로에 팔고 있었던 것. 

(베를린에서도 딱 한 군데14유로대에 팔고 있는 것을 보기는 했지만, 혹시 싶어 더 뒤지다가 나중에는 거리가 멀어서 다시 찾아가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기차 타러 가는 길에 약국을 들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져서 일단 눈에 보이는 약국에 들어가 요거 보여주면 가격 맞춰줄까싶어 들이밀어봤지만 번개처럼 거절당하고 ㅋㅋ 결국 해당 가게에 찾아가서 할인 받았다 + 세금 환급까지.

세금 환급의 경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가격대별로 할인율이 있는 것 같았고, 나는 220유로였나를 샀는데, 

경계를 조금 넘어서 할인이 더 된 것을 확인하고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가격대 확인해서 맞춰사도 좋을 듯. 

(좋은 정보라고 생각해서 기억하고 싶었으나 짐을 이고 지고 있는 상황이라 기억해야지, 하고 까먹음 ㅠ) 

(인터넷 어딘가에 있겠지ㅠ)


*내가 찾은 전단지

 


@뿌듯한 볼타렌 10개 + Diclo 10개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많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