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모든 것의 매니아 (262)
서촌일기 (17)
동네 탐방 (52)
여행매니아 (140)
여가잡담매니아 (48)
야구매니아 (5)

달력

« » 2017.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284,370
Today13
Yesterday108

봉천~서울대 입구에 이르는 동네 맛집이 생각보다 많다.

다른 친구들이 놀러오면 '우리 동네 맛집'이라고 다니는 곳은 일단 요로케. 

 

 

그.러.나 

최근 들어 실망스럽 + 같이 간 친구들에게 괜히 미안해지는 맛집도 더러 있는데,

사실, 성민 양꼬치도 그 중 하나이다 ㅠ-ㅠ 

설마했던 니가 나를 버려버렸어~ 설마했던 니가 나르~을 ♬... 

  

다른 맛있는 양꼬치집을 더 뚫은 까닭에 유니크한 메뉴의 특수를 잃은 걸까

가게가 초심을 잃은 걸까...

  

예전부터 단골이였던, 같이 간 후배 & 친구들도 양꼬치의 양에 놀람 + 실망한 것을 보면 예전에 비해 경쟁력을 잃긴 잃은 것 같다. /끄앙/ 

 

   성민양꼬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02-37번지 (서울대입구 1번 또는 2번 출구)

02-888-8665

14:00 ~ 2:00

  

 

성민양꼬치는 2010년에 알게되었다. 

당시 윙스푼이였나, 맛집 사이트에서 동네 1위라고 하여 갔는데,

동네 친구들이나 근처 학교 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했다.

 

약 3년 간 30번은 더 갔을 듯 하다. 

 

대부분의 메뉴가 맛있어서 하나씩, 전부, 다 먹어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매번 꼬치 + 꿔바로우 + 호남새우를 꼭 먹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메뉴를 맛보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 얼추 대충 다 먹어본 것 같다. 재료는 달라도 소스는 비슷할것 같은 수준으로 점령하였다.) 

 

메뉴 

양꼬치 다음으로 꿔바로우가 유명한데, 나나 친구들은 호남새우를 좋아한다.

그밖에 가지볶음, 토마토달걀볶음(일명 토달볶), 경장육슬, 해물탕면도 맛있다. 

 

가격대 

양꼬치는 1인분에 10꼬치, 1만원 + 다른 대부분의 메뉴도 12,000원~ 호남새우 20,000원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주류는...음...잘 기억안나지만 칭다오 5,000원 수준-

  

▽ 양꼬치는 보통 초벌구이해서 나온다. 

 

 

 

▽ 언젠가 주말에 갔을 때 요렇게 생고기로 나온 적이 있는데,,, 맛의 차이는 없다~ 둘 다 맛있음 

 

 

 

▽ 양꼬치 다음으로 많이 먹는 꿔바로우

 

소스는 새콤달콤하고 찹쌀 옷은 쫄깃하고 고기는 부드럽다.

소스를 바닥에 뿌리고 튀김을 위에 얹는 것인지 튀김옷이 바삭함을 유지한다.

따끈따끈함 + 쫄깃함 + 바삭함이 좋다~ 

+ 

일요일 오전 맛집 프로그램에서 대학가 맛집을 찾아가서 그 명성을 점검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서울대 앞 성민 양꼬치, 이대 앞 (추억의) 미가, 그리고 기억 안나는 곱창집, 총 세 군데가 후보였다.

 

3명의 전문가는 양꼬치와 꿔바로우를 시식한 후, 만장일치로 성민양꼬치를 선택하였다. /두둥/ 

 

  

 

▽지인들 사이에 인기 만점인 호남새우 

지인들 사이에서는 꿔바로우보다 호남새우가 인기가 더 많다. 

짭짤하고 매콤한 양념, 바삭한 튀김옷, 통통한 새우!! 자극적인 맛이기는 하지만, 맛있다. 특히나 칭다오로 입을 가시며 먹으면 진짜 맛있다. 

호남 닭고기도 있는데 나는 호남새우가 더 좋다. 같이 간 친구는 호남 닭고기가 더 좋다고 하는 걸 보니 둘 다 맛있는 듯!!  

그런데 최근들어 새우가 너무 작아졌...흙...ㅠㅠ 돌아와라 통통새우야!!  

 

 

▽나만 주문하는 토마토달걀볶음(토달볶) 

토마토달걀볶음을 주문하면, 같이 간 사람들은 뭐 그런 걸 시키냐며, 내가 집에서 볶아줄께, 시키지마, 하지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보면 자꾸 땡긴다. 

슬금슬금 눈치 보다가 시키면, 고기도 없고, 생선도 없고, 토마토와 달걀만 볶아서 만 원이라 하니 한 번 더 면박을 받는다. 

그치만!!! 맛있다!!! 맛있다고 같이 먹는다!!! 분명히 다 먹는다규!!!

 

요건 찰진 토달볶!! 근데 요새는 안 찰진게 함정... 

 

 

  

▽ 가지라는 나물에 대한 호불호가 강해서 호불호가 강한 요리, 가지볶음 

 

 

▽두부 피나 짜장 양념이 특이해서 호불호가 강한 경장육슬 

매우 친한 친구랑 가거나 여러 명이 가서 여러 개의 메뉴를 주문할 때 = 즉, 묻어갈 수 있을때만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고보니 못 먹은지 오래됐네...

 

 

찍어둔 사진은 없지만, 항상 마지막에 시키곤하는 해물탕면도 술 한 잔할때 가성비가 좋다며 감탄을 받는 요리이다. 

 

▽▽▽ 마지막으로, 칭다오 & 고량주 

안주가 맛있다보니, 한 번가면 오래오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 번은 오후 2시에 갔다가 9시에 나옴....하하

(옛날 이야기!!! 오랜 情과 최근의 방문 경험 사이에서 멘붕오고 있음!!) 

 

 

사진은 죄다 2013년 이전에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옛날 음식들이 더 맛깔 스러움 ㅠㅠ

 

돌아와라, 성민 양꼬치!!

 

돌아오면 포스팅 다시 함!!!

신고
Posted by 많루

   리거양꼬치  

주소_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12-13

전화번호_02-572-0153

  

(음식의)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고, 한 번쯤은 가보면 좋을만한 가게인데,

리뷰를 쓰기 쉽지 않다. 

 

'글쓰기'를 누르고, 키보드에 손을 얹고, 한 참을 고민하였다.

이걸 어째...? 

 

장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듯 보이는 사장님은,

딱히 불친절한건 아닌데 불편한 느낌을 주셨다.

 

불쾌한 정도는 아니다.

 

신경 안쓰면 그만일 정도. 이긴한데.

말 그대로 '불편한' 느낌이였다.

'읭?' 스러운?

  

그 부분을 무시하기는 어렵지만,

막상 쓰자니 미안한 마음도 드는 것이,

 

고기와 가게에 대한 열정은 분명히 있어 보였다.

고기를 공수하기 위해 엄청나게 꼼꼼하게 알아보신 과정을 말씀하실 때 진정성이 있어 보였다.

 

한 번은 고기 상태가 좋지 않아 과감하게 돌려보냈다고 한다.

그래야 고기 가지고 장난을 안 치니까~ 라고 하시는데 카리스마도 있어 보였다.

  

다만다만,
글로 쓰자니 별거 아닌 듯 이지만, 그리고 뉘앙스의 차이로 느껴지는 사소한 것들이긴 하지만, 일행 5명 모두가 느꼈던 불편함은 분명히 있었는데,

일단 맛있게 먹은 것부터 자랑하기로. 흐흐''''''

  

고기를 찍어먹을 쯔란~

 

양꼬치집에 항상 있는 빨간 가루!~ 커민(cumin)이라고도 한다.

항상 있어서 별 생각없이 찍어먹었었는데, 미나리리과에 속하는 식물로 씨를 향신료로 쓴다고 한다. 씨앗...? 씨앗 모양...?

 

헐키 젠장, 빨간 것은 쯔란이 아니였어. 

쯔란은 씨앗 모양의 갈색 가루!!!

 

그럼 빨간건 뭔가 싶어 열심히 찾아봤는데,
고추가루, 참깨, 소금 등이 배합되어있는 소스,라는 말 밖에....ㅠ

가장 그럴싸한 건, 고추가루 + 통깨 + 통후추 + 커리 파우더 + 회향분말 + 소금 + 쯔란이라는 설명이다.

흔히 몇 십년된 전통 맛집에서 28가지 재료를 넣은 특제 소스~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 ㅎㅎㅎ


리거 양꼬치집의 경우 쯔란은 없었고, 요 고춧가루 특제 가루?만 있었는데, 맛이 강하지는 않다.

듬뿍 찍어도 맵지도 짜지도않아 - 맛있었다. 

 

  

직접 담았다는 짱아찌.

 

사실, 이 집은 맛을 좀 아는 것 같다.

'맛있는 맛'은 쉽게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깔끔하면서 맛있는 맛'은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깔끔하게 맛있었다.

단지 입가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짱아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신선해서 아삭아삭!~ 


 

   

▽칭따오/칭다오

시원~하고 큼직해서 좋았던 칭따오~~~~ 

 

 

숯불이 큼직하니 화력도 세고 좋다 >w<  숯불부터 먹음직스러...워...ㅋㅋ 큰일날 소리

 

  

그리고, 

 

▽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인, 

고급 양갈비!!!

1인분에 25,000원으로 가격은 좀 센 편이지만 (다른 포스팅을 보니 작년까지만해도 20,000원이였던 듯)

비쥬얼을 보니, 입이 쩍!~ 

 

두껍고, 

 

  

두껍고, 

 

  

두껍다. 

 

 

엄청 두껍다. 

 

 

촵촵촵촵촵~!~!~!~ 

 

 

 

   

매콤한 양념이라고 가게에서 따로 만들었다고 주셨는데,

양념 자체만으로는 맛있었지만, 양갈비가 맛있었기 때문에 소스를 찍지 않고 고기 맛에 집중하는 편을 추천! 

 

 

▽그리고, 지삼선 : 땅에서 난 세 가지 채소 - 가지, 감자, 피망을 볶은 요리라고 한다.

맛있긴했지만, 어쩐지 집에서 한 음식 같은 느낌 ㅎㅎ   

 

  

허나, 불편하다한 것이 있었으니, 말을 하자면,

 

흠흠 

예를 들면, 이런거였다.


"지금 나 혼자 있으니까 (맥주를) 직접 꺼내먹어요" - 분명히 할 수 있는 말이고, 가게가 넓지 않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할 수도 있는 상황이였다. 그래서 모두 생각없이 네~그럴께요, 라고 했지만, 0.3후에 묘하게 서로를 마주보았다 ㅎㅎㅎ 말투의 차이일 뿐인데,
바빠서 빨리 응대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원하면 꺼내먹어도 좋다,는 느낌보다는,
나 혼자 일하느라 서비스할 여력 없으니까 알아서 좀 해,의 느낌.

 

두 번째로는,


고기가 엄청 두꺼워서 언제 뒤집어야할지 감이 안왔다.
그리고 사장님도 분명히 고기를 한 번 뒤집어주시며 고기를 굽는 것은 본인이 해준다고 하셨고, 집게와 가위를 빈 테이블에 치워두셨다. (손이 닿지 않은 거리였음!)

 

그러는 사이 고기가 약간 탔다. 갈비 세 개 중에 한 개의 반의 반 정도...?

 

우리가 딱히 컴플레인한 것도 아니였다.

 

그런데 갑자기, 아오 여자분들이라서 알아서 뒤집을 줄 알았더니 영 엉망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ㅎ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농담같기도하고, 같이 간 일행들은 대체로 순딩순딩한 편이라, 아이고, 그러게요, 언제 뒤집어야할지 몰라서요, 하며 멋쩍어했는데,

자꾸자꾸, 에이! 이걸 태우면서 가만히 있으면 어쩌냐고 하셔, 사장님이 뒤집어 주시는 줄 알고 기다렸어요~ 했더니, 무슨 말이냐며 팔짝 뛰시며 계속해서, 여자들이라 잘할 줄 알았더니 고기를 태웠다고 나무라신다.

 

  

그래, 우리 다 여잔데 양갈비나 태워먹었어     슬퍼2도와줘

 

 


그 외 2~3번 정도 더 우리를 마주보게 하는 일이 있었다.

 


그리하여, 고기는 너무 맛있었지만, 주문하였던 3인분과 지삼선까지만 먹고,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고 나왔다.

 

나와서 일행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통된 포인트에서 + 각각 다른 포인트에서 다들 그렇게 느꼈다고 한다.

 

 

그래도 맛있어서,,,,,, 다음에 한 번은 또 가쟈!~ 하였더라는 속없는 우리였지만 흐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많루


인천 차이나타운 >> 신포동 >> 문학경기장 

  

인천 맛집 십리향 화덕 만두 / 북경장 양꼬치 / 위린 버블티 / 신포 닭강정

(맛집으로 많이 포스팅되는 곳 위주로 갔고, 내 입맛 기준 엄청 맛있는 곳은 없었지만 그냥저냥 먹을만함)

 

  

날씨가 좋아서 몇 배 더 행복한 5월의 주말이였다. 불금을 포기하고 12시가 되기 전에 잠을 청한 덕에 아침 8시에 눈이 떠졌다.

아침 11시 네일 예약이라 10시쯤 준비를 시작하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화창하다, 바람이 살짝 분다 - 너무 좋다. 요새 한 참 좋아하는 민트색으로 프렌치를 하였다.

 

  

차이나 타운에서 먹을 거리를 사서 문학경기장 야구 응원을 하기로 한 날이다. 1시에 대림역에서 후배를 만나기로 하였다. 

네일을 하고 나오니 배가 너무 고파 인천까지 못 참을 것 같아 동네에 새로 생긴 바른김밥 김선생이 생각나서 가보기로 한다. /사람이 많다/꺗/ 튀김김밥, 진미김밥, 참치 김밥 등 혹하는 메뉴가 많았지만, 기본메뉴부터 먹어보기로 하고 바른 김밥과 햄 김밥을 주문.하였더니 20분 기다려야 한단다.

욜케 예쁘게 포장해준다 ㅎㅎ >> 맛있었음!! ㅎㅎ 배가 너무 고팠으니 냉정한 판단은 아님!! ㅋ

 

  

차이나 타운 입구 

후배를 만나 신도림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동인천역에서 내렸다.

잠시 망설이다가 택시를 탔다. (차이나타운까지 3600원)

오, 그럴싸해

 

  

입구를 들어서 오르막길은 온통 빨간 간판들이다.

버블티 파는 가게도 보이고 (이때는 그냥 지나침) 항아리 만두를 파는 가게들도 보인다.

 

후배가 알아온 십리향이라는 가게를 찾아 갔다.

오르막 고개 끝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니 바로 보인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만두가 다 익었다며, 꺼내기 전에 사진 찍을 사람들은 미리 찍으란다.

웬지 찍어야할 것 같잖아. 후다닥

 

  

남들 다 먹는 고기 만두를 먹기로 하였다. 먹을만은 하였지만, 뭐, 그냥 한 번 먹어볼만한 정도의 맛. 고기도 덩이지고 빵도 질긴 편이라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럽고 또 먹고 싶고 그런 맛은 아니다. 냉정 모드 발동

 

  

"버블티 좋아해요?" 후배가 물었다.

"엄청 좋아해>w<"

질문이 반가워서 그 자리에서 바로 맛집을 찾아보니 위린 루나씨키친 가장 많이 얘기한다. 올라오면서 본 가게가 위린이였던 것 같아 가보기로 한다.

나는 버블티를, 후배는 타로를 시켰다. >> 내가 좋아하는 버블티 맛은 아니지만 맛있음!!~

 

  

양꼬치도 먹어보기로 하였다. 역시 자주 언급되는 북경장 양꼬치로.

십리향에서 줄서있던 방향으로 바로 보이는데 블로그에서 보던 사진들과 달리 사람이 많지는 않다.

 

앉아계시는 아주머니가 호쾌하시다.

"쯔란 (찍어먹는 소스)은 얼마나 찍어줄까?"

"적당히 찍어주세요 ㅎㅎ"

"HAHAHAHA 그 어렵다는 적당히? 알겠어~"

 

한 꼬치에 1,000원. 맛만 보기로 하고 세 꼬치를 샀다. >> 야구장에서 먹음. 맛없지 않음 이라고 매우 애매하게 표현하기로 한다 ㅎㅎ

 

 

  

신포닭강정 

20분쯤 걸어서 신포동으로 갔다. 

인터넷에서는 기대 이하라는 평도 꽤 되었지만, 온 김에 먹어보기로 하였다.

윤기가 좔좔 

이게 다 기름이겠지 ㅋㅋㅋ 몸에는 안 좋겠지 ㅋㅋㅋㅋ만 맛있어 보인다 흐흐흫

중자 (11,000원)를 포장하였다. >> 요것도 야구장 가서 먹었는데 나는 맛있었다. 양도 많다.

매운 맛에 입술이 얼얼했지만 튀김도 바삭하고 양념도 중독성이 있다.

맥주랑 먹으니 한 없이 들어갔다. >w<

 

 

  

또 다시 택시를 타고 야구장으로 향하였다. (8500원)

 

경기를 시작하기 전, 요새 한참 재미붙인 비더레전드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비더레전드 : 당일 안타를 칠 것 같은 선수를 찍어 40번 연속 콤보로 맞추면 4억 지급 by KBO앱)

SK와이번스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타율 6할이였다는 정의윤으로 찍었다 ㅋㅋㅋ아 왱,,,,

 

응원석 맨 앞에서 세 번째 줄. 선수들이랑 가까운 건 좋은데 그물이 너무 촘촘하게 쳐져있어서 시야가 가려지는 느낌이다. >>> 결론 : 야구장에서 경기를 두루 보기에는 높은 층이 좋은 것 같다는!!

 

 

  

경기는 루즈했다.

1회에서 1점을 먼저 빼앗긴 후, 2회에서 홈런으로 바로 따라잡았지만 3회에서 또 홈런으로 잡히고, 4, 5회는 조용하다가, 6회에서 1점을 내서 다시 따라잡았지만, 바로 3점을 내주는 식으로,

뭐야..쓰다보니 재밌었을 것 같자나...

 

점수만 보면 엎치락 뒷치락 재미있어야할 것 같은데,

경기 내용은 그렇지가 않았다.

 

치킨이나 먹쟈며 열심히 뜯어먹음.

 

게다가 비더레전드로 선택한 정의윤 선수는 병살만 두 번 침.

 

헐

 

힘내세요.  

반면 오지환 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수비도 엄청 멋있었고, 2루에서 3루로 도루도 하였다. ㅎㅎ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오기 위해 지하철 역을 찾는데 한 참을 헤맸지만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무조건 따라가면 안됨ㅠ) 지하철 역을 찾은 후에는 미친 수다를 떨며 집에 금방 도착하였다.

씻고, 정리하고, 12시가 되기 전에 자리에 누웠다.

 

긴 하루. 주말 데이트로 추천할만한 코스였던 것 같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많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