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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블랑제리

[서울대입구 맛집] 봉천동, 서울대입구, 낙성대 맛집 투어!!! 동네에 맛집이 많다고 자랑자랑을 하여, 친한 언니 동생을 동네로 초대하였다. 사실 교통이 불편해서 그렇지, 강남역 보다 맛집이 많은 것 같...은건, 음, 내 생각이지만, 아무튼, 같이 가고 싶은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였다. 날을 잡고, 후보지를 고르고, 최종 코스를 선정하기까지 고민 또 고민. 생각나는데로 제시한 맛집 리스트에서 언니가 고른 것은 미도식당, 남도포차, 낙성곱창, 쟝블랑제리였다. 네 군데 모두 나도 찬성!!! 동선에 따라 조금 조절 + 추가하여 최종 코스를 확정하였다. 2시 미도식당을 시작으로 은교에서 마카롱을 사서 커넥션에서 음료와 함께 먹고, 쟝블랑제리에서 빵을 사서 중간에 영화를 보면서 소화를 시킨 후에 남도포차를 갔다가 사운드 마인드에서 맥주 한 병씩 마시고 다시 낙성곱창에 가서.. 더보기
[낙성대 맛집/서울대 맛집] 이유없이 다운되는 날, 추천 코스 (쟝블랑제리/최희성고려왕족발/막스/사운드마인드) 아마도 날씨 탓에, 조금은 쳐지는 금요일이였다. 회의하러 자리를 비운 동안 내 의자를 가져가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던 (모르는) 사람이 내가 돌아왔는데도 의자를 돌려주지 않아 짜증이 났었다. 내 뒤에서 여과없이 트림(웩)을 해대는 또 다른 (모르는) 사람 때문에도 짜증이 났었다. 오늘 왜이러지 ㅠ 일상다반사에 왤케 예민하지 ㅠ 모르는 사람들한테 왤케 짜증나지 ㅠ 맛있는거. 맛있는 거 먹고 싶드아. 비슷한 상황과 심정으로 강남이나 신사 등지에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는 동생들을 꼬셨다. 우리 동네 가자, please =) 집과 가까워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려지는 코스가 있어서였다 흐흐 전전날부터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몸과 마음이 천근만근이였지만, 금요일이니까, 혼신의 힘을 다해, 먹어보자 장블랑제리 주소_.. 더보기
[서울대입구 맛집] 서울대입구 맛집 탐방의 날 (2014.07.05) 서울대입구 먹방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다. 서울대를 다니거나, 졸업했거나, 동네에 살면서 각자 알고 있는 서울대 맛집을 처음 들었거나 못 가본 선후배들과 함께 속성 맛집 투어를 하기로 한 것 ㅎㅎ 후보로 나온 맛집은 솥뚜껑 삽겹살, 최희성 고려족발, 진도 남도포차, 쟝 블랑제리, 진순자 김밥. 곱창 집은 생각보다 꽤 많아 - 원래 맛집 대열에 속하는 신기루 황소곱창, 낙성곱창 와 최근에 알게된 왕곱창까지 - 총 3군데를 후보지로 지정ㅋ 성민양꼬치는 대부분 가본 곳이기도 하고 같이도 자주 간 곳이라 제외하기로 하였다. (성민양꼬치 포스팅 : [서울대입구] 맛집_모든 메뉴 도전기 @성민양꼬치) 우선 모두가 원하는 솥뚜껑 삽겹살을 먹은 이후 나머지 음식점은 쪽지에 써서 뽑히는 순서대로 가기로 했는데 솥뚜껑 삼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