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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자전거나라

[이탈리아 남부] 유로자전거나라 남부1박2일 - 폼페이.나폴리 (2015.09.18) 폼페이-여행 가이드의 연극과도 같은 가이드가 있었던 곳- Keypoints2000년전 폼페이 사람들이 지나다니던 그 돌.230년 역사. 100년전 마르게리따를 처음 만든 나폴리 피자가게 Brandi.120년된 카페 Gambrinus. @Brandi, Salita Sant'Anna di Palazzo, 1/2, 80132 Napoli, Italy가이드가 나폴리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알려주고 자유시간을 주었다. 그 중 120년 된 카페 Gambrinus에서 커피를 마시라고 추천하였고, 230년 역사의 레스토랑 Brandi를 소개하면서 마르게리따를 처음 만든 곳이며, 굉장히 오래된 가게지만 구경만하고-피자는 나중에 다 같이 모여서 다른 곳에서 먹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는데, 엄마 말씀이 가이드가 이 곳에서 피자를 .. 더보기
[이탈리아 남부] 유로자전거나라 남부1박2일 - 포지타노.아말피 (2015.09.17) 어른들을 모시고하는 여행으로 좋을 것 같았던 이탈리아 남부투어.(엄마는 이틀 머문 바르셀로나가 제일로 좋았다고 하셨지만 ㅎ) 자유 여행은 마음가는대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투어 가이드 여행은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가이드가 고심해서 선정했을 듯한, 여행 장소에 적합한 음악을 감상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너무 멋진 동네라, 에어비앤비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서 몇 박을 묵으며 경치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보통의 여행처럼,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떠나는 것도 나는 좋았다. - 9월인데 무척 더웠다. 그냥 아, 덥다 정도가 아니라 정말 미친듯이 더웠다ㅋ 나는 더운 것보다 추운 것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추우면 손끝과 발끝이 아프기 때문이였는데,더워서 아플 수도 있다는 것을 ..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시내투어-이재환가이드 (2010.09, 남동생과의 유럽여행) 아주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아버지의 산악회 행사였는지, 동창회 행사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행사를 따라간적이 있었다. 참석자들에게 번호를 나누어주고, 상자 안에 있는 번호를 추첨하여 같은 번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려 TV, 냉장고 등을 경품으로 주었다. 나는 추첨 번호를 들고 놀고 있었다. 몇 차례 실망한 후, 집중력을 잃었을 때쯤, 꽤 큰 경품 차례에 우리 번호가 불렸는데, 손에 쥐고 있던 번호표가 귀신같이 사라져 있었다. 잔디밭을 헤매며 찾아봤지만 바람에 날린 것인지 땅에 꺼진 것인지 찾을 수가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그때 이후 이벤트라는 것은 당첨된 적이 없다. 웅캬캬. 그런 나를 불쌍히 여기어, 2010년 남동생과의 유럽 여행 때, 유로자전거나라 무료 투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