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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나 쉬는 날

예쁘게 꾸며놓은 쇼핑몰 천장, 어디선가 봤다 했더니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어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해도 어딘가 어딘지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쇼핑몰에서 본 천장 인테리어가 가물가물하니 사람을 답답하게 하더니

오늘, 다음 여행 기록을 위해 옛날 사진을 훑어보다가 뻥~ 뚫렸다.

 

인테리어도 디자인도 잘 모르는 내가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ㅎ

 

정말로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이라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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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폴리스

 

 

   

내 기억에 남아있던 장면은, 라스베가스의 어느 쇼핑몰이였다!~

  

우산이 걸려있는 것은 같은데, 높낮이가 다르고, 각각의 색깔과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시작 또는 중간 또는 끝에 빛이 달린 막대를 이용하여 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전체적인 색감도 파스텔톤으로 은은하다. 

 

@라스베가스

 

 

 

비슷하게, 기구도 동화 같은 느낌의 예쁜 소재가 될 것 같다.

특히 돔 천장 아래 동그란 기구들이 있으니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이다 ㅎㅎ

디자인도 하나하나 귀엽다. 

 

@라스베가스

 

 

 

천장은 아니지만, 말이라는 동물도 생동감, 힘을 상징하는 느낌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메세나 폴리스

 

 

 

@라스베가스

 

 

 

 

요건 너무 유명한 유리 꽃 천장~

파랑, 노랑, 주황, 초록의 강렬한 색깔을 알록달록하게 사용하여 생기가 넘친다. 

 

@라스베가스

 

 

 

요것도 라스베가스의 한 쇼핑몰인데, 아마도 중국을 테마로 한 쇼핑몰이거나, 중국을 테마로 한 시기였던 것 같다. 

천장 인테리어에 특별히 관심있었던 것도 아닌데 워낙에 예뻐서 찍어두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에서 파는 한지 꽃등을 커다랗게 만들어서 장식해도 예쁠 것 같다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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