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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05.01 [서촌일지] D+1042, 건강하고 간단하게 해먹기 (2)

지난 한 달 집에서 (해)먹은 음식들

(해)라고 한 이유는 대부분의 음식이 '해 먹었다'고 하기에는 집어 먹은, 혹은 섞어 먹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1. 닭가슴살 샐러드

이마트몰에서 한 통에 2,180원인 버터헤드는 바깥 잎부터 떼서 먹으면 (1인 기준) 세네 번을 먹을 수 있다.

생각보다 소비기한도 긴 것 같다. 가운데 통을 마저 못 먹고 2주 출장+여행을 다녀왔는데, 놀랍게도 싱싱한 상태이다 @-@

(혹시라도 안에 벌레가 생겼으면 어쩌지 싶어 그대로 처리하긴했지만)


닭가슴살을 삶고 토마토와 샐러러를 썰어 얹고 소금을 살짝 친 후에 레몬을 뿌려먹으면 맛있다. 올리브오일은 선택. 

샐러리는 길죽하게 잘라서 마요네즈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간혹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잘게 썰어 레몬 드레싱과 넣으면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느낌이라 오히려 반갑게 느껴진다.


2. 스테이크와 와인

어느 날 저녁, 스테이크를 구워서 와인과 함께 먹었다.



  



3. 과카몰리 닭가슴살 샐러드

아보카도 + 토마토 + 양파 + 레몬 + 소금만 섞어도 맛있는 과카몰리를 만들 수 있는데, 

아보카도를 한 알만 써도 여러가지 재료를 섞다보면 양이 많아진다. 

과카몰리를 나초 또는 크래커, 빵에 얹어먹으면 맛있으니까, 보관하면 갈변할 것 같으니까, 

앉은 자리에서 다 먹는다.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빵 대신 닭가슴살을 넣어서 샐러드로 먹었다. 

훨씬 가볍고 건강한 느낌이다.


4. 양송이 구이 + 치즈

양송이도 꽤 매력적인 식재료이다. 

하몽이나 베이컨을 안에 넣어 구워먹으면 맛있는데, 치즈와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송이 치즈 구이는 양송이와 치즈를 함께 굽는 것이지만, 나는 양송이를 구운 후에 rondele라는 치즈를 넣어 먹었다. 

상상했던데로 맛있었다.


  



5. 브로콜리 스프

고메 브로콜리 스프 ㅎㅎㅎ


6. 새우 + 치즈 

우연히 집어든 요리책에 새우 요리 팁이 있었다. 

새우를 삶을 때 레몬 슬라이스를 같이 넣어주면 더 탱탱하고 맛있다는 내용이였다. 

냉동 새우지만,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삶아준 후에 양송이에 얹어 먹었던 rondele 치즈를 또 사용했다.

혼자 먹는 것이라 대충 퍼다 얹었지만, 

새우 하나하나에 조금씩 덜어서 얹은 후에 꼬지를 꽃아주면 꽤 괜찮은 핑거푸드가 되겠다 싶었다. 


  



7. 모짜렐라 치즈 + 올리브유 + 파슬리 

공유 주방 위쿡에서 바질페스토를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ㅠ 다시 사먹어야지 마음 먹었다. 

재구입을 하기도 전에 기대에 부풀어서 바질페스토와 어울릴 것 같은 모짜렐라 치즈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배송비를 내지 않코자-_-;;; 가격을 맞추다보니 네 덩이를 샀다. 

그런데 문제는 위쿡 매장을 찾아갈때마다 바질 페스토가 없어서 ㅠ 먹지 못하고 있다가 ㅠ 

그냥 모짜렐라에 올리브유와 소금, 파슬리를 뿌려먹었다. 


8. 모짜렐라 치즈 + 바질페스토 

드디어 바질페스토가 들어와있고! 두 통을 사서 며칠안에 다 먹어버렸다...


  



9. 오리불고기 

역시 엄마가 찬조하시면 구성이 달라진다.

엄마가 찬조하신 오리불고기를 먹기 위해 모듬쌈과 쌈장을 샀다 ㅎㅎ

그리고 부추를 사서 오리불고기와 같이 구워 먹었다. 

진짜 밥 한 그릇 순삭이였음


10. 비빔밥 + 탕국

제사 음식으로 조상님 덕분에 내가 호강


  



11. 닭가슴살 샐러드

버터헤드 + 방울토마토 + 브로콜리


  



12. 스팸토마토 샌드위치

밀도 식빵이 맛있다고 하여 식빵을 사긴샀는데, 

매일 샌드위치를 해먹지 않는 이상 다 먹을 수가 없어서

매일 먹었다. 


샌드위치에 마요네즈 바른 후 버터헤드 몇 장 얹고, 

끓는 물에 스팸 기름 뺀 후에 썰어 엊고, 

토마토는 그냥 생으로 썰어서 같이 먹었다. 

맛있음...


13. 당근 샌드위치

양송이와 새우와 먹은 rondele 치즈가 여전히 남아있었다.

식빵 + 버터헤드 + 당근채 + 치즈는 약간 실험이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14. 명란 + 청량 고추

말해무엇 


15. 명란 + 호박 나물 

나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


  


혼자 해먹는 음식은 적정 시간 내에 재료를 소비해야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합을 잘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내 입맛은 내가 잘 알기 때문에 실패하는 일은 드물다. 그렇지만 섣불리 누굴 먹이지는 못하겠고 ㅋ


Posted by 많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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