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가잡담매니아/잡담 (28)
거의 모든 것의 매니아
현재 먹고 있는 비타민 등 누군가 줘서 별 생각없이 먹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알고 먹자하는 마음으로 갑자기 정리해보기 *먹고 있는 것 이름 기능 경로먹는 법 기타 셀로맥스 알티지 오메가3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눈건강 선물 받음 1회, 1캡슐 with 충분한 물 식사 직후에 먹으라는 말 & 자기 전에 먹으라는 말이 있음 한국야구르트 킬팻 다이어트 식물성 원료 유래 다이어트 유산균 친구 추천으로 구입 3캡슐 with 충분한 물 추천한 이가 아침 공복에 먹으라고 하여 제일 먼저 먹는 약 굿베이스 홍삼담은 석류스틱 로얄 선물 받음 1회, 1포 히말라야 리버케어 간 친구 추천으로 구입2회, 1캡슐, 식사 전 김재식 양배추즙 양배추환 위 친구 추천으로 구입아침, 저녁 식 전 양배추즙 점심 전후 양배추 ..
매년 위 내시경을 하고 있는데 식습관(...)에 비해 별문제 없었다.올해 결국 역류성 식도염 진단이 나왔다. 게다가 실제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ㅠ하여, 위 건강을 챙겨보기로 한다. [음식] 위에 좋은 음식 중에 내가 먹을만한 것 1. 김재식 양배추즙 & 양배추환 위에 양배추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카베진은 먹기 싫은데, 하였더니친구가 추천해주었다. 친구 어머니가 드시고 카베진보다 낫다,고 하셨다고. https://smartstore.naver.com/drkims물 한방울 넣지 않은 저온착즙 100% 국내산 양배추즙 30포 1박스김재식 유기농 진 양배추환 1병 현재 양배추즙만 도착하여 2포 마심검색해보니 신세계몰이 더쌈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
1. 게임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이라는 게임에 빠졌다.캔디크러시와 비슷한 이 게임에 빠질만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집에 일찍 들어오는 (몇 안되는) 날에는 정육점에 들러 삼겹살 300그램을 사는데, 정육점 아저씨는 꼭. 고기를 저울에 대충 올리고는, 400그램인데 뺄까요? 묻는다. 남으면 내일 아침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야지 생각하며 괜찮다고 하고. 집에와서 김치랑 구워먹다가 다 먹어버리곤 한다. 예전에 비해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긴했지만, 먹는 중에는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기는 어려우니까 야구나 봐야지, 하다가 야구를 보기 시작한다. 드라마는 스토리와 대사와 예쁜 주인공들을 또 봐야하니까, 고기를 굽느라 왔다갔다하며 보기로는 야구가 딱이다. 고기는 다 먹었는데 여전히 책을 읽거나 공부는 하기 싫고...
#어렸을때부터 워낙에 물건을, 돈을, 정신을 잘 놓고 다녔다. 놀이터 옆 나뭇가지에 밤새 걸려있는 자켓은 영락없이 나의 것이였다고 한다. 샤프, 지우개, 동전 지갑 등을 잃어버리고 집에 오는 길에 어떤 변명을 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요새 좀 심하다. 얼마 전 시골 할머니 댁에 다녀오는 주말에, 할머니께서 주머니 쌈짓 돈을 구깃구깃 꺼내주셨다. 3만원.그 중 하나가 너덜너덜한 한 정도가 심하여 가게에서 혹시 안 받아주면 어쩌지 걱정이 되었고, 그것부터 써야지(처리해야지), 하고 맘 먹는 바람에 한 쪽 주머니에 만원, 다른 쪽 주머니에 이만원을 넣어두었는데. 서울가는 버스를 타는 순간 이만 원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돈을 가지고 있을 자격이 없다. 생각하여 나머지 주머니에 있던 만 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본 결과 - 사람마다 경험의 차이에 따라 생각의 깊이와 공감의 폭이 다르다는 것을 느낌 그럼에도 또, 사람마다 다른 것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포용하는 여유 있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반면, 나와는 다른 상대방의 처지를 무시하고 자만을 가지는 것에서 그치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 같고.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상대방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되기도하는 반면,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할 마음의 여유를 못가지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다양한 삶에 대해서 알면알수록 편견으로 인한 말과 행동에 대해서 조심하게 된다. 반대로 무식할 수록 (혼자) 편함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거나 확신하면 안되는 것 같다. 하루 아침에 바뀔 수 있음. 혹은 모르..
@용산 외계인 방앗간 쌀식빵 + 크림치즈 + 오이 + 통후추 - 영국 여왕이 먹던 샌드위치라나 ㅎㅎ - 외계인 방앗간의 쌀식빵으로 해먹으니까 더 맛있다 + 같은 가게 코코넛 어쩌구 빵 + 일리 머신으로 뽑은 캡슐 커피 @피코크 쟌슨빌 소시지 부대찌개 1,000g - 9,480원 - 3~4인용, 한 팩에 통째로 담겨져있어서 해동 하면 한 번에 먹어야 함 - 양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3명이 먹기에 적당했음 - 생각보다 짜지 않음 - 맛은있는데 피코크 잔슨빌폴리쉬소시지가 정말정말 맛있었던 거에 비해서는 그냥 맛있었음 ㅎ @피코크 건곤드레밥 1048g - 8,700원 - 후라이팬에 볶거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됨 -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김에 싸먹으면 더 맛있음 ㅎㅎㅎ @타코 또띠아 320g (40g*8입) -..
어제는 친구들이 놀러와서 그간 해먹은 음식 + 재료가 중복되는 음식을 검색하여 하나 둘 추가 하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해 먹었다 ㅋㅋ [월남쌈] 손님이 올때는 알록달록한 음식들이 상차림에 좋은 것 같다. 나 같은 아마츄어는 음식 준비만으로 충분히 힘들고 뿌듯하며 데코 할 정신도 없기에, 음식 자체가 데코가 되어주면 고맙다. 월남쌈은 재료가 많지만, 대부분 생야채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볶거나 굽지 않아도 됨) 같이 먹은 다른 음식들을 올리면서 이런 말하기는 굉장히 민망하지만 ㅋ 월남쌈만 먹을 경우에는 몸에 건강한 재료도 많고 열량도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고 빼기도 좋다. 이번엔 꽤 많은 재료가 들어갔다. [재료]청피망, 색색깔의 파프리카 (※미니 파프..
월요일까지 딸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ㅎ 다시 내 방에 돌아와 혼자 이것 저것 해먹으며, 영어 공부 핑계 삼아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연휴를 보냈다. 대만족 >-- 팟타이. [레몬+맥주] 집에서 레시피 검색을 하다보니 레몬즙 들어가는 요리가 많아서 레몬이 보일 때 사뒀는데, 막상 쓸일이 없어서 ㅋ 맥주에 넣어 먹었다 ㅎㅎ [무국 + 김밥] 진짜 막 해먹은건데 넘나 맛있었던 김밥이랑 무국! 계란 지단은 (아마도) 처음 해보았는데 다름 성공적이였다 흐흐 - 흰자/노른자 분리할 때 알끈을 빼주라는 것, 튀겨지지 않도록 약한 불에 구우라는 것만 염두에 둠! 햇반이 있어서 물에 10분 동안 끓였다가, 식초+설탕+소금+깨+참기름 넣고 비벼서 살짝 식혀주었다. 속은 스팸, 단무지, 우엉, 계란만 넣었는데 고소하니 맛있다...
* 여행 가기 전에 했던 네일들 파리랑 스웨덴 갔을 때 스페인 바르셀로나랑 로마갔을 때 - 케찹 & 머스타드냐며 ㅋㅋ 중국 갔을 때 * 구냥 민트색이 좋아서 * 사이버가 컨셉인 모임이였다...;; * 샵에서 샘플 보고 충동적으로 했는데, 꽃이 금방 떨어짐 ㅎ * 기타
간만에 약속 없는 주말을 맞이하여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혼자 영화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낮잠도 자고, 책도 보고 빈둥거리기로 하였다. 혼자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순간순간 하고 싶은 것에 충실할 수 있다는 것. * 우선, 금요일 퇴근 길에 영화나 한 편 보고 들어갈까, 싶어 집 근처 영화관의 영화를 예매하였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집에 들러 짐을 놓고 분리수거도 하고 5분 전에 영화관에 도착하여 놓고 보니, 웬, 바보 같은 실수를. 티켓에 써있는 층과 영화관 번호가 맞지 않아 갸우뚱하며 찾아가는 중에 깨달았다. 한 시간 거리의 다른 영화관 영화를 예매했다는 것을.하하. 그 자리에서 다른 시간 영화를 보자니 할인 받겠다고 할인가의 예매권을 사면서까지 예매한 티켓을 통으로 날린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