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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 뉴욕] 피곤에 절었지만, 할 건 다 했다 뉴욕은 여행지가 아니라 출장지였다. 이 것은 차이가 크다. 매우_큰_차이. 발표 준비를 하며 날아간 14시간의 비행 후 뉴욕에서의 첫 날은 너무너무 피곤했다. Peter Ruger 해외 전화는 잘 안 받는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뉴욕에 있는 친구를 통해 예약한 피터루거를 어떻게든 찾아갔는데, 너무 피곤해서 고기 3점씩 먹고 포기했다 ㅠ 남은 것은 포장해주어서 다음 날 숙소에서 먹었다 Whole Foods Market & Left Over 역시나 피곤했던 어느 날 저녁에는 Whole Food에서 Sour 어쩌구 빵과 코코넛 요거트, 즉석에서 갈아 만든 피넛 버터를 사와 에어비앤비 냉장고에 있던 블루베리와 잼과 함께 먹었다. (호스트가 다 먹으라고 했다!) 발표 준비를 하다가,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 더보기
[미국 동부] 뉴욕에 놀러가다 (뉴저지 스테이크/라이온킹/자연사 박물관/센트럴파크/월스트리스)(2009) Arthur’s Tavern (아더스 스케이크하우스) arthursofhoboken.com237 Washington St Hoboken, NJ 07030(201) 656-5009 시커멓게 태운 스테이크와 덩이덩이의 감자를 보니 예쁘게 담겠다는 의지는 한 톨만큼도 없어 보였다. 무지막지한 모양. 그런데 너무 맛있다. 말그대로 '홈메이드'느낌나는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서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먹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다. 기록해놓은 이름도 없어서 다음에라도 못 가는거 아닌가ㅠㅠ하였는데 뉴저지 + 스테이크로 검색하니 바로 나온다. 유명한 곳인가보다. New Jersey (뉴저지) Priceline을 통해 호텔을 비딩하였더니 뉴저지쪽 하야트가 10만원대에 예약되어 뉴저지에서 뉴욕 여행을 다녔다. 확실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