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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포르투갈 리스본] 첫 날 포르투와 리스본은 버스/기차로 3시간, 비행기로 50분 거리다. 포르투, 리스본 모두 공항과 시내가 20분 거리였고, 비행기와 택시를 합한 가격이 버스/기차와 많이 차이나지 않아 비행기로 이동했다. 리스본 공항에 도착해서 안내 데스크를 찾아 택사 바우처를 구매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23유로. 적은 돈은 아니였지만, 친절한 기사님이 벤츠를 몰고 안전하게 태워주셔서 만족스러웠다. 숙소는 5년 전 친구와 갔던 Travellers House를 예약했다. 친구와 갔을 땐 무려 6인실이였는데 엄마와의 여행이니 개인실로^^파란색 타일로 꾸며진 짐 놓는 곳이 예뻐보였다. Travellers House는 아우구스타 거리(Rua Augusta)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침대가 단정하고 깨끗하며,Staff들이 친절하고 투어.. 더보기
[포르투갈 리스본] 리스본에서 먹어봐야할 것들 & 맛집 모음 포르투갈 가서 먹어볼 것 : 에그타르트, 바깔라우, 100 maneiras *100 maneiras에서 바깔라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이 빡빡하면 바깔라우를 먹으러 굳이 따로 가지 않아도됨 Pastel de nata의 에그타르트 18세기 이전에 산타마리아지 벨렝의 제로니무스 수도승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에그타르트. 당시 수녀원과 수도원에서는 옷에 풀을 먹이기 위해 달걀 흰자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남은 노른자로 케이크나 빵을 만들곤 했다(고 한다.) 수도원은 재정적인 이유로 에그타르트를 근처 설탕 제정소에 판매하고, 1834년에는 레시피까지 넘긴다. 그리고 1837년, 제정소 주인이 Fábrica de Pastéis de Belém를 열어 그 가게가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