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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파리] 센느강을 따라 생 루이섬에서 에펠탑까지 (2014.06.08) 코펜하겐과 예테보리를 다녀온 후, 8일 오후부터 11일 낮까지 파리에서 남은 시간은 3일. 휴가의 반이 지나갔고, 몽생 미셸, 베르사유 등 아직 안 가본 곳도 많았지만, 이상하게 관광 욕심은 나지 않고~ㅎ 9~10시쯤에 일어나 집에서 음식을 해먹고, 한 번 나가볼까, 하고 나가 한 참을 걷다가 저녁이 되기 전에 돌아와 낮잠을 자기도 했다.~ㅎ 골동품 시장 돌아 온 첫 날. 동네에 골동품 시장이 열렸다고 해서 바로 나가보았더니 거리에 천막을 치고 정말로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골동품들을 늘여놓았는데 시장이 꽤 크다. 한참을 구경하고 구경해도 한 길 건너 또 골동품을 팔고 있다. 가격은 싸지 않다. 이가 빠지고 녹이 슬었는데 5~10만원 선. 우리는 구경만...구경만 ㅎㅎ 한참을 구경하다가 들어간 동네 빵집... 더보기
[파리/코펜하겐/예테보리] 난리법석 생색만발 여행 전 준비 리스트 여행을 준비할 때면, 평소에 사지 않던 것들, 하지 않았던 것들을 여행 핑계로 과감하게 사거나 해볼 수가 있다. 지금 아니면 언제해~!! 마인드 생성!! 리스트를 작성하고 확인할때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인 것 같다. 젤네일 @신논현 라온 네일 케어는 기분 전환용으로 좋지만, 미용 측면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올해는 최대한 안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특히 젤 네일. 짱비쌈. 여행을 기념하여 딱 한 번만 받기로 하고, 쿠팡/위메프/티몬을 검색하여 강남역 주변에서 젤 네일 프렌치 가격이 제일 저렴한 곳으로 찾았다. 일주일 동안 잘 버틸 수 있도록 여행 바로 전전날인 오늘로 예약하고 무슨 색을 할까 하루 종일 고민하였다 ㅎㅎㅎ 그러다, 정말, 문득!! 이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