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날/어쩌다한번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논현역] 금강 치킨 + [신천] 녹슨드럼통 삼겹살 (2014.06.13) 신논현역 긴 휴가의 끝을 목요일로 한 건, 나름 탁월한 선택이였던 것 같다. 하루 동안 밀린 업무를 따라잡고, 바로 맞이하는 금밤!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만나는 회사 동생들도 반갑다. 치킨이 땡긴다는 후배의 말에, 일단 신논현으로 향했다. 치킨 골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다. 평소 지나다니면서 눈여겨보았으나 처음 가보는 금강 치킨 기본으로 김과, 기름기 많아 고소하고 바삭한 과자들을 내준다. 담백한 소금 구이 365일 입으로만 하는 다이어트지만, 마음에 부담은 있고, 치킨은 먹어야겠고 싶을 때 강추. 담백하다. 추가 주문한 후라이드도 많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편. 굳 떡볶이 & 계란말이 치킨집에서 주는 서비스 반찬치고 후하고 신선하지만, 계란말이는 이상하게 질겼다. 투썸플레.. 더보기 [강남역 맛집] 치킨 인더 키친 + [서울대입구 맛집] the 은교 (마카롱) - (2014.5.24~25) 이대앞 >> 인사동 >> 명동 >> 강남역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긴팔을 입을지, 반팔을 입을지, 가디건을 가지고 나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던 날씨는 순간이였다. 가만히 서있어도 더운 날씨가 되었다. 이대 앞 수선 맡긴 옷을 찾을 겸, 일전에 산 티를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살겸하여 갔다. 이대역 2번 출구에서 옷 가게 방면으로 가는 길에 이지웨이 (버블티 가게)가 있다. 항상 이 곳에서 밀크티를 사서 옷가게 쪽으로 내려가며 마시곤하는데, 이번엔 굳이 공차를 찾아갔다. 공차는 1번출구 가까이 있었다. 학교 앞 상권은 처참할 정도로 죽어있다. 비어있는 가게가 많고, 몇 안되는 가게들도 겨우 버티고 있는 느낌이다. 사람이 없어 조용한 것은 좋지만, 구경만 하고 나오기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 어차피 쇼핑.. 더보기 [인천 맛집] 차이나타운 고기만두 & 양꼬치, 신포동 닭강정 (2014.05.24) 인천 차이나타운 >> 신포동 >> 문학경기장 인천 맛집 십리향 화덕 만두 / 북경장 양꼬치 / 위린 버블티 / 신포 닭강정 (맛집으로 많이 포스팅되는 곳 위주로 갔고, 내 입맛 기준 엄청 맛있는 곳은 없었지만 그냥저냥 먹을만함) 날씨가 좋아서 몇 배 더 행복한 5월 주말이였다. 불금을 포기하고 12시가 되기 전에 잠을 청한 덕에 아침 8시에 눈이 떠졌다. 아침 11시 네일 예약이라 10시쯤 준비를 시작하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살짝 분다 - 너무 좋다. 요새 한 참 좋아하는 민트색으로 프렌치를 하였다. 차이나 타운에서 먹을 거리를 사서 문학경기장 야구 응원을 하기로 한 날이다. 1시에 대림역에서 후배를 만나기로 하였다. 차이나 타운 입구 후배를 만나 신도림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동인천..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