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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날

[가평] 호명산 잣나무 숲속 캠핑장 처음 갔을 때는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상봉역을 간 후에 경춘선을 갈아타 상천역을 갔다.2주만에 다시 갈 때는 대기를 걸어둔 itx 청춘열차가 예약되어 청평역까지 기차를 타고 경춘선을 갈아타 한 정거장 더 하여 상천역을 갔다. (중간에 교통카드를 찍는 곳이 없어서 상천역을 도착하여 역무원 분에게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따로 결제해주셨다.)시간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빨리간 느낌.기차 여행만의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다ㅋ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처음 갔을 때는 오후 반차를 내고 점심 시간에 출발하였기 때문에 특히 더 배가 고픈 상태였다. 용산역에서 도시락을 사서 출발했지만, 지하철과 같은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에서 먹을 수가 없어서 환승역인 상봉역 플랫폼에서 급히 먹었다. 내가 고른 누드.. 더보기
[전남 순천] 순천만습지 더보기
[전남 순천] 에코촌유스호스텔 & 국가정원 #에코촌유스호스텔 일행이 예약하여 묵게된 에코촌 유스호스텔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깨끗했다.늦잠을 자느라 아침을 포기했는데 아침 먹으러 오라고 몇 번을 전화주셨다.되게 죄송하고 고마우면서 재미있어했던 기억 ㅎㅎ #순천만국가정원나중에 엄마아빠랑, 조카랑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사람이 많아서 배경에 사람 없이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다. 더보기
[전남 순천] KTX 타고 순천 #양지쌈밥 #동천 #온누리공영자전거 8시 40분용산역에서 KTX를 탔다. 세 명이지만, 4인 동반석을 예매했다.배가 안 고프다고 생각했는데 테이블 위에 샤인 머스켓과 귤, 새우깡과 계란, 커피와 스콘을 부려놓고보니 먹음직스럽다.먹고 마시고 수다 떨고 핸드폰 게임을 하다보니 순천에 도착했다. 기차를 내리는 순간 순천 여행은 엄청나게 좋을 것이다-직감했다.햇살과 바람이 적당하고 하늘과 구름이 예술이다.우리 여행 날씨 운 진짜 좋은 것 같아! #순천맛집 #양지쌈밥여행 며칠 전, 순천 여행을 주도하여 준비한 친구는 요 며칠 잠을 통 못 잔다고 하였다. 순천에 맛있는 집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어디를 포기해야할지 애가타서 잠이 안왔다고ㅋ 기차를 타고 가면서 그는 점심으로 쌈밥을 먹을까 낙지를 먹을까 물었다.나는 하나씩 떠올려보고는 와-진짜 모르겠다.. 더보기
[서촌일지] 2019년 9월, 익숙한 맛을 새롭게 조합하기 #계란말이계란말이는 어려운 요리(?)였다!유투브로 몇 개의 영상을 찾아본 후에야 감이왔다.대충, 내 마음대로 한 후에 망하면 망한대로 먹는 편인데계란말이는 망하면 스크럼블이 되기 때문에 계란말이라고 할 수 없다.계란말이다운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름의 노하우와 인내와 계란이 필요하다. #거봉과 커피커피를 단독으로 마실 때는 라떼나 카푸치노를 즐기지만 과일과 함께 할때는 다르다.사과와 에스프레소, 거봉과 아메리카노의 조합에 빠졌다가 밤새 잠을 못잤다. #오설록 #녹차국수국수는 쉽다. 삶아서 국물을 붓거나 양념을 비비면된다. #엔초비냉이새우볶음엔초비냉이파스타에 빠져서 한참 먹다가파스타면 없이 엔초비 + 마늘 + 냉이 + 새우를 볶아 먹었다.조금 더 짭잘하게, 조금 더 바싹 구웠더니 밥 반찬으로도 맛있다.. 더보기
[제주도] 플레이스 캠프 #6일차 #7일차 #제주환상자전거길 마지막 이틀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숙소에서 보냈다. 계속 비가 오기도 했고, 어차피 차가 없어서 움직이기 쉽지 않은데 숙소 내에 내가 필요한 것들이 다 있었다.나는 일상에서도 커피와 술을 즐겨 마시는데, 침대와 커피숍, 술집이 있으니 말 다했다.거기다 집에서 노트북과 영화가 가득담긴 외장하드도 챙겨갔더란다. 아침에 도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한숨 더 잤다.점심 때는 그래도 어딘가 나가보기로 했다. 자전거를 타고 고등어회를 먹으러 갈 계획이였는데,제주환상자전거길을 발견하여 한참을 달렸다. 바다 냄새가 비릿하게 났지만 자전거 전용도로라 시원하게 달리기 좋았다. 사람이나 자전거도 많지 않았다.플레이스 캠프에서 자전거를 1시간(5천원), 4시간(만 원), 종일(2만 원) 단위-로 대여했는데, 4시간을 빌.. 더보기
[제주도] 플레이스 캠프 #5일차 #서핑클래스 #칵테일클래스 제주도에 머문 8일 중 7일 동안 비가 왔다.첫 날 하루. 이미 어둑해진 후에 도착했지만, 공기가 상쾌하고 바람이 선선하여 너무너무 행복했더란다.다음날부터 장대비가 쏟아졌다. 잠시 그쳤을 때는 흐리고 습했다. 그럼에도 좋았다. 같이 온 일행들이 다같이 돌아가고 혼자 남은 첫 날 아침. 갑자기 하늘이 맑게 갰다.잠시 기대감을 준 하늘은 점심 때쯤 다시 후두둑-비를 내렸다. #움베르트에코 #장미의이름플레이스 캠프는 총 6박을 예약했다. 문학과지성룸 2박, 장자크상페룸 2박, 움베르크 에코룸 2박.카운터에서 마지막 체크아웃-체크인을 하며, 6+1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물었다. 마지막 방인 움베르트 에코룸을 하루 더 연장하여 총 3박 묵기로했다. 재미있는 것은, 폴 오스터 방에 묵은 친구 방에 놀러갔을 때.. 더보기
[서촌일지] 2019년 8월, 많이 먹었다! 벌써 10월!8월을 후딱(대충O) 기록하고 9월로 넘어가야지 했는데 사진이 왤케 많지. #발사믹조림발사믹 식초를 조린 것이 내 입맛에 딱 맞았다.냄비가 시커멓게 타서 다시 해 먹고 싶지는 않지만 불켜놓고 휙휙 저은 것 외에 한 것도 없으면서 '수제'느낌이 나서 좋았다 ㅋ지금은 그냥 #폰타나 모데나 발사믹 글레이즈를 사서 먹는다. #베이컨 감자 볶음그냥 감자있고, 그냥 베이컨 있길래 대충 잘라서 대충 먹었다.베이컨은 어떤 음식이랑 먹어도 맛있는 마법의 재료. #열무냉면친구가 포장해준 열무가 있고, 다른 친구가 선물해 준 풀무원 생가득 냉면도 오랫동안 냉장고에 보관되어있던터라 열무 냉면을 해먹었다. #얌운센이번엔 양상추와 새우를 넣어 얌운센을 해먹었다. 개인적으로는 치커리보다 양상추가 부드러워서 좋다.다짐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