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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나 쉬는 날

[건강] 건강한 아침 일기_화분 5분에 허브 포대 추가


 챙겨먹기  

*

마가 위에 좋다고 해서 먹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갈아 먹는 방법이 많았지만, 그 중 굳이 명란 무침을 찾아서 반찬으로 만들어 먹었다. 

아삭하면서도 끈적한, 신기한 느낌의 마를 채썰어 명란에 무치고 파를 썰어 얹은 후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뿌리면 끝. 

명란이 짜서 다른 양념은 전혀 하지 않았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밥 한 그릇 뚝딱이다.

돼지 고기 남은 것은 파와 함께 굴소스에 살짝 볶아줌

밥 반찬은 하나 또는 두 개여도 충분한 것 같다. 하나의 반찬에도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데. 옛날에는 왜 그렇게 반차 수를 따져서 몇 첩 반상이니 뭐니 했을까. 설거지 거리도 많아지는데....ㅠ 

영양제나 간식이 없어서...? ㅋ






 허브에 물주기  

베란다에 화분 5개를 두었다. 꾸준히 케어하는 것을 잘하지 못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주고 있다. 

새싹이 나고 가지가 뻗기도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챙겨 마시는데, 비운 통을 바로 채워서 화분에 물을 준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가, 허브를 샀다는 말에 나도 링크를 보내달라고 하여 구입하였다.

바질, 루꼴라, 세이지, 고수를 포대에 심도록 구성된 키트. >>https://m.permeal.co.kr/goods/view?no=2633

구역을 나누고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이름표도 들어있는데 그냥...뿌렸다...; ㅋ

고수는 특히 건조한 것을 못 견뎌서 물을 자주 줘야한다고 한 쪽에 심기는 했지만,  

첫 잎이 나오는 것을 보고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가지런히 심은 친구에게 물어봤다. 

가장 먼저 & 잘나오는 것은 루꼴라였다! 

바질이나 루꼴라는 샐러드나 피자, 스파게티 등 다른 음식을 해먹기 위해 설레이면서 심은 것이였는데,

막상 나온 것을 보니 귀엽고 애정이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ㅋ 물론 먹을거지만!



 차 마시기  


저녁에 커피를 마셔도 자는데 지장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닌가보다 ㅠ

커피 대신 차를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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