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둘째 날, 걷고 먹고 마시고 마사지 받고
9시쯤 눈을 떴다. 늦잠을 자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 (주말 11시, 평일 10시반까지) 사이 일어나기에 가장 완벽한 시간이였다. 역시 바디 알람이 쵝오.전날의 피곤함 덕인지 좋은 침구 덕인지 꿀잠 잤다. 양치만 대충하고 조식을 먹기 위해 3층으로 내려갔다.Hyatt 호텔은 음식이 맛있다는 개인적인 선입견이 있다. Hyatt Place는 저렴이 버전이라 하여 크게 기대안했지만,결론적으로 만족스러웠다.날마다/시간대마다 음식이 아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소세지, 오믈렛, 머핀, 과일, 카푸치노 등이 맛있다. 왕궁을 가기로 하였다.불심을 흩트릴 수 있는 반바지, 짧은 치마, 나시는 입장 시 제약을 받는다고 하여 복장 고민을 하며 찾아보니 발꿈치를 가리지 않는 샌들이나 슬리퍼도 안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