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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동부] 뉴욕에 놀러가다 (뉴저지 스테이크/라이온킹/자연사 박물관/센트럴파크/월스트리스)(2009) Arthur’s Tavern (아더스 스케이크하우스) arthursofhoboken.com237 Washington St Hoboken, NJ 07030(201) 656-5009 시커멓게 태운 스테이크와 덩이덩이의 감자를 보니 예쁘게 담겠다는 의지는 한 톨만큼도 없어 보였다. 무지막지한 모양. 그런데 너무 맛있다. 말그대로 '홈메이드'느낌나는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서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먹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다. 기록해놓은 이름도 없어서 다음에라도 못 가는거 아닌가ㅠㅠ하였는데 뉴저지 + 스테이크로 검색하니 바로 나온다. 유명한 곳인가보다. New Jersey (뉴저지) Priceline을 통해 호텔을 비딩하였더니 뉴저지쪽 하야트가 10만원대에 예약되어 뉴저지에서 뉴욕 여행을 다녔다. 확실히 .. 더보기
[미국 동부] 보스턴에 놀러가다 (Union Oyster House/오봉팽/MIT/하버드)(2009) 7월에나 되어 미국 다른 도시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첫 도시는 보스턴. Union Oyster House (유니언 오이스터 하우스) www.unionoysterhouse.com41 Union St, Boston, MA 02108, United States1 617-227-2750 11:00 am – 9:30 pm since 1826, 강조 또 강조 ㅎㅎ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맛집이라기보단 박물관에 가는 느낌이였다. 건물 자체는 1714년보다도 일찍 지어진 것이라고. 랍스타를 먹어봐야한다는데, 오이스터 하우스니까 오이스터로 대신하였다. ㅎㅎ Au Bon Pain (오봉팽) 오봉팽은 사업가 Louis Kane 가 보스턴의 Faneuil Hall Marketplace(패뉴얼..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찬란했던 얼바인, 홈스테이 적응하기 (2008.12.29)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Irvine) 2008년 12월 29일,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불합리한 홈스테이 배정 - 홈스테이 신청 양식에 중요하게 여기는 우선순위를 기록하게 되어있었고, 면허가 없는 나는 '학교와의 거리'를 1순위로 꼽았건만, 학교와 굉장히 먼 곳에 배정되었다.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총 1시간을 가야하는 곳이였는데, 각각의 버스가 1시간 단위로 있었기 때문에 갈아타면서 한 대를 놓치면 2시간도 걸릴 수 있는 곳이였다. 거리가 너무 멀다, 다시 배정해달라고 했더니, sure, 돈을 다시 지불하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지불해야되는 돈은 20퍼센트, 30퍼센트도 아닌 100 퍼센트!!!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미국의 자본주의에 화들짝 놀랐지만, 어차피 말이 안 통하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