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시작 두 달, 두 번 메인에 오른 이야기 첫 번째 흐흣...민망하고 뻘쭘하면서도 헤죽헤죽 웃음이 나오는 일이였다. 5월, 첫 글을 발행할 때, 발행이라는 단어가 무척이나 부담스러웠다. 눈을 질끈 감고, 저장버튼을 누르고, 조금 후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내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면서, 하핫...어쩌지... 읽고 또 읽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였더란다. ㅋ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좀 운영해본 사람들이 블로그를 개설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생초짜가 바둥대고 있었다. 잘됐어, 오히려 많이 안보니까 편하게 쓸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했다. 아직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보다는 나의 기억과 기록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그 동안 설핏 듣거나 보아서 아는 듯 모르는 듯한 것들을 확인하고, 문득 의문은 들었으나 흘러버렸던 호기심들에 대한 답을 차곡차곡 쌓아보고 싶은 마음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