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가는 날 호텔 앞으로 픽업 온 투어 버스.
처음 타보는 '경'비행기. 비행기 타기 앞서 기장 아저씨와 사진을 찍도록 해주었다.
옹기종기 비행기에 탑승!~
비행기가 작으니 엄청 흔들린다. 사실 타는 동안 너무 괴로워서 돌아오는 길에는 그냥 자버렸다 ㅋㅋ
계속되는 암석사막지에 살짝 실망할뻔했는데,
나타난 후버댐!~
Hoover Dam (후버댐)
후버댐?! 본 것 같아@@ 본 것 같아@ 어디서 봤지?! 했더니만 트랜스포머에 나왔다고 한다!
CG라고 생각할만큼 엄청나게 웅장한 로케이션이였다.
콜로라도 강 중류, 블랙 캐년에 건설된 후버댐은 1931년에 짓기 시작하여 1936년에 완공되었다고.
/뜨악/1930년대에, 6년만에, 대단하다.
그랜드 캐년 도착!~날씨가 화창하니 너무 좋았다
그랜드 캐년의 컨셉(?)은 웅장웅장
건너 편에 샬레라고 해야하나, 목조 건물이 있었는데, 누군가 오바마 대통령이 머물렀던 곳이라고 설명해주었다.
구글에 그랜드 캐년 + 오바마 대통령 (Grand canyon Obama)로 검색하여 보니, 딱 우리가 간 시점에 대통령이 방문했던 것 같다. 하루이틀 차?
청설모가 겁도 안내고 근처에서 알짱 거렸다.
길에는 할리 데이비슨을 탄 사람들이 잔뜩있었다. 우리나라였다면 할리 데이비슨 동호회 정모한 줄 알았을거다 ㅎㅎㅎ
돌아오는 길.
어렴풋이 기억나는 장면들. 하지만 흔들리는 기체에 멀미가 심하게 나서 대부분은 잠들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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