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첫 방문, 텐쯔팡에 반하다 (2011.06)
회사 친구와 갔던 첫 상해 여행 텐쯔팡(Tian zi fang)에 반하다 텐쯔팡을 구경하는데 계속 엄마 생각이 났다.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엄마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하여, 이듬해 엄마 & 남동생이랑 다시 상해 방문하였는데...그닥...ㅋ 텐쯔팡보다 모간산루 예술거리를 더 좋아하셨다...ㅋ) 옷, 가방, 신발 등의 잡화, 악세서리 등을 파는 작은 가게들과 브런치, 디저트 등을 파는 음식점들이 빽빽하게 미로처럼 연결되어있는 텐쯔팡은, 뭔가를 사고자하면 조잡해보일 수도 있지만, 편하게 구경하기에는 골목골목 볼거리가 많다. 코뮨(Commune) 특히 이 곳의 코뮨 (Commune)은 상해 여행 때마다 방문하여 (주인은 단골인지 모르는) 단골이 되었는데, 음식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다. 맛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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