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라에서 Week3까지 진도가 나간 Learning how to learn은 강사가 느릿느릿 말해서 영어로 듣는 것이 어렵지 않고 내용을 요약하며 따라갈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평소에 속도감 있는 영상을 보다보니 살짝 답답하기도 한다.
Youtube에서 memory를 검색해봤는데 Neuro Transmissions 라는 채널에서 뇌와 기억에 관련해서 말하는 스피커의 목소리, 발음, 말의 속도가 맘에 들어서 구독을 했다.
Where Are Astrocytes
Where Are Memories Stored
학습 하던 주제와 관련한 위 두 개를 봤고,
Neuro Transmissions 채널 전체 영상을 조회수 정렬해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몇 개 더 들었는데
너무 당장의 호기심 위주로 고른 것 같다ㅎㅎ
The effects of COVID on the brain I Neuro Transmissions (8'24)
- SARS-CoV-2 바이러스 - 코로나 바이러스 공식적인 이름
- 앤지오텐신 변환 엔자임2(angiotensis-converting enzyme2, ACE2)이라고 불리는 세표표면수용체 (cell-surface receptor)를 이용해서 세포에 붙는다. 바이러스는 RNA라고 불리는 유전적 물질을 세포에 주입하여 세포를 장악하고 스스로 복제하여 더 많은 세포를 공격한다. 결국 바이러스는 목을 통해 폐로 내려와 머무르면서 큰 피해를 입힌다.
- 산소가 혈관으로 흡수되는 작은 폐포에서 면역 체계와 바이러스가 싸우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세포가 죽거나, 초과 액체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combo가 되면 폐렴이 된다. 감염 상태가 몹시 나쁠 때, 환자는 폐가 꽉 막혀서 몸이 충분한 산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숨 쉬기가 어려운 급성 호흡 곤란 증후근(ARDS)이 있기도 한다.
- 코로나 사례가 늘어나면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줘서 두통이 생기거나 맛과 냄새를 느낄 수 없게 되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리포트는 발작과 경련을 포함하고, 또 최근의 사례에는 뇌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기억과 감각이 상실될 수 있는 급성뇌사출혈뇌병이 발견되었다.
-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확실하지는 않다. 이 것은 바이러스가 혈관 뇌 관문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뇌는 섬세하고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것을 유지하는 특별히 효과적인 혈관 세트가 필요하다. 이것을 혈관 뇌 관문이라고 하는데. 혈관 뇌 관문은 감염을 막는데도 좋지만, 감염을 다루기 위한 약을 투입하는 것도 막는다. 지금까지는 혈관 뇌 관문을 통과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다 있었지만, 중국에서 사전에 실험을 했을 때는 통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뇌에 염증이 생기면 부풀어 올라 발작을 일으키는 두통, 환각, 마비, 의식상실의 원인이 된다.
- 독감이나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는 뉴런을 둘러싸고 신호를 보내는 것을 도와주는 희소돌기신경교(oligodendrocyte) 뇌세포를 죽인다. 희소돌기신경교가 죽으면, 결과적으로 근육을 약하게 하고, 시력에 문제가 생기고, 고통 스럽고, 감각이 변하는 뉴런의 탈수가 발생한다.
- 바이러스 감염은 또한 뇌의 면역 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를 활성화하여 뇌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도록 한다.
quarantine 격리
diarrhea 설사
binding onto 묶다, 감다
take up residence 주거지로 정하다
wreak (큰 피해 등을) 입히다
havoc 대파괴
air sacs 폐포
alveoli 폐포inflammation 염증acute 극심한 respiratory 호흡의 distress 고통clog up 꽉 막다ventilation 통풍, 환기장치seizure 발작 stroke 경련 encephalitis 뇌염 hallucination 환각 paralysis 마비acute necrotizing hemorrhagic encephalopathy 급성뇌사출혈뇌병hinge on 달려있다.blood brain barrier 혈관 뇌 관문pathogen 병원체insulation 절연처리demyelination 탈수 (신경세포돌기를 피복하는 미엘린이, 미엘린 그 자체 또는 그것을 생성해 내는 올리고덴드로글리와(중추신경계) 또는 시반세포(말초신경계) 중 어느 쪽의 병적 변화에 의해 탈락하는 것.)
psychiatric 정신의학의
doom and gloom 완전히 암울한
prop up 지원하다
How does marijuana affect your brain? I Neuro Transmissions (18'14)
- 초기 백인 식민주의자들이 미국으로 대마를 가져옴. 당시에는 삼베를 제배해 로프, 옷, 종이 등을 만들었다.
- 1800년대에는 약물 치료로 인기가 많아졌고, "hashish houses"가 번창했다.
- 1906년 FDA에서 대마가 들어간 것은 무엇이든 라벨을 붙일 것을 요구하였다.
- 그 후 멕시코 내전으로 멕시코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하면서 기분 전환용 마리화나를 들고왔다.
- 1930년 의심스러운 연구들이 마리화나를 폭력과 범죄와 연결하였고 미국의 주들은 마약을 불법화하기 시작했다.
- 연방 마약국장 Harry Anslinger가 임명되었을 때, 대공항 떄문에 예산 감축이 있었는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마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대마를 "마리화나"라고 언급하기 시작했는데, 모두가 이미 대마를 소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상원 의원은 마리화나가 대마와 같은 것인지 모르고 금지 법안에 투표를 했다. 그리하여 의학적으로 필요한 것도 금지하도록 투표한 것이다.
- 1936년 영화 Reefer Madness에 의하면, 연방 정부는 마리화나 세법을 통과 시키고 특정 의학과 산업용 사례가 아닐 시 대마 사용을 금지했다. 이후 마리화나가 폭력적인 범죄와 방탕과는 관련이 없다는 뉴스와 연구 결과가 있었지만, 마리화나는 몇 십년 동안 계속 금지되었다. 그리고 마리화나를 소지하거나 사용하였을 때의 벌은 가혹해졌다.
- Anslinger는 마리화나를 욕정에 가득찬, 미친 행동을 하게 하는 초기 약물이라며 밀어붙이다가 나중에는 게으른, 취한 사람의 약으로 (lazy stoner drug) 묘사하였다.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회에 공헌하지 않는 사람처럼. 이는 결국 최소 의무 형량, 삼진 아웃 정책, 조지 부시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과 같은 정부 정책으로 이어졌다.
- 1996년 상황이 바뀌었다. 의학용 마리화나가 캘리포니아에서 합법화되었다.
- 그러나, 의사들 역시 기분 전환용 마리화나는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마리화나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연구하기가 어렵다.
- 대마는 Delta-9-tetrahydrocannabinol (THC)와 cannabidiol (CBD)라는 두 개의 주요 화학 성분이 있다. 이 분자는 cannobinoid1(CB1)과 2(CB2)의 수용기와 결합해서 뇌의 대마신호 시스템(endocannabinoid system)에 따라 행동한다. CB1과 CB2 수용기는 대마(cannabis)에서 이름을 따왔는데, 대마의 작용을 이해하려던 과학자가 발견했기 때문이다. CB1과 CB2 수용기는 몸 전체에서 발견되지만, CB1은 특히 뇌와 관련이 있다. 카니비노이드(cannabinoid) 수용기는 g 단백질 결합 (g-protein-coupled) 수용기이기 때문에 그들이 활성화되면 세포안에서 작은 폭포를 내보내고 downstream 효과가 있다. 이 때, 시냅스에서 신호를 조절하는 것이다. 분자생물학은 복잡하지만, 보편적으로, CB1을 활성화하는 것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내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신경전달물질은 예를들어, 도파민, 감마아미노 낙산(GABA), 글루타민산염(glutamate), 노르아드레날린 (noradrenaline), 세라토닌(serotonine), 아세틸콜린 등이 있다.(acetylcholine)
- 뇌의 대마신호는 기억, 인지, 통증 지각, 운동 역할에 관여하고 THC는 정신에 작용하는 복합체로 고려되는데, 지각, 인지 그리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CB1 수용체와 결합하여 대마신호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완화되고 희열을 느끼는 기분을 유발한다. 그러나 공간적 기억과 언어적 기억에 장애를 주고 배가 고프다고 느끼게끔 하기도 한다.
- CBD는 정신적 작용을 하는 복합체가 아니다. CBD는 THC와 화학 구조가 동일하지만, 미세하게 다르다. 하지만 이부프로펜 같은 항염증제로 여겨졌고 심각한 유형의 간질로 인한 발작을 막기 위해, 혹은 편두통, 불안을 다루기 위해 시도되었다.
- 기분 전환용 마리화나는 THC와 CBD의 레벨이 보다 높고, 다른 품종이 사용된다. 사람들이 인디카는 느긋해지고 사티바는 자극적이라고 하듯이.
- 엔투라지 효과(entourage effect)는 113개의 다른 카니비노이드와 대마의 테르펜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것이다.
- 담배 형태로 필 경우, 3시간 정도 후에 느낌이 사라진다. 먹는 것은 더 오래 가는데 24시간 가는 것도 있다.
- 담배 형태로 피는 것은, 만성 기침, 기관지염, 면역체계 약화,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마리화나는 중독성이 없다. 끊으면 짜증이 나거나, 불안감을 느끼거나 수면 장애가 있을 수 있지만 아프거나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임신했을 때 마리화나를 사용하면 출산 시 저체중이나 발달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10대 때 뇌가 다 자라기 전에 마리화나를 시작하면 장기적으로 인지와 기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10대 때부터 매일 마리화나를 하던 사람은 비정상적인 모양의 해마를 가지고, 장기 기억 과제를 잘 수행하지 못하였다. 또한, 마리화나를 많이 하는 20대와 전혀 하지 않는 20대를 비교했을 때 삶에 부정적인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 어떤 연구는 10대 때 마리화나를 시작하면 뇌에서 도파민 시그널을 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한다. 도파민은 보상과 동기뿐만 아니라 이동 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illicit 불법의
gateway drug 초기 약물
cannabis 대마 hemp 삼베
dispensary 조제실
medicinal 약효가 있는 medicinal treatment 약물 치료
flourish 번창하다
sentiment 정서, 감정
menace 위협적인 존재
a string of 일련의
dubious 의심하는, 미심쩍어 하는, 불확실한
narcotic 마약, 진정제, 진통제, 수면제
debauchery 방탕
tincture 팅크
rhetoric 미사여구
mendatory minimums 최소 의무 형량
in light of ...에 비추어, ...을 고려하여
opioid 오피오이드 ((아편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합성 진통·마취제))
epidemic 유행병
molecule 분자
act on/upon something ~에 따라 행동하다.
inhibitory 금지의, 억제하는
impairment 장애
spatial 공간의
introspection 내성
munchies 간단한 안주류
epilepsy 간질
swear by 깊이 신뢰하다.
put off by 정떨어지다. 싫어하다.
edible 먹을 수 있는
affectionately 애정을 담고
bronchitis 기관지염
cold turkey 완전히 끊다
touch on ...에 관해 언급하다
breathalyzer 음주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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