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 창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운남] 다섯 째 날, 큰 기대 하지 않고 갔던 따리 창산 (2016년 5월) 따리 창산의 인당 4만원 가량의 입장료는 따리의 음식값, 교통비에 비하면 엄청나게 비싼 돈이였다.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관광객을 뜯어먹는 관광지면 어쩌지 했는데-결과적으로, 4만원이 아깝지 않는 곳이었다. 일단 케이블카가 깨끗하고 좋다. 그리고 케이블이 엄청나게 길다 ㅎ 케이블카가 끝도 없이 올라가는데도, 따리 호수가 크긴 엄청 큰지 끝과 끝이 보이지 않는다. 워낙 높이 올라가다보니 계속해서 새로운 장면들이다. 식물을 공부하신 아버지가 저건 무엇이고, 고도가 높으니 저런 것도 보인다,며 설명하셨다. 관광객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뒀는데 이것만도 길이가 엄청나다. 해발 3920m에 올라왔다며 기록삼아 사진을 찍었는데, 이보다 훨씬 더 높이 올라간다.그땐 막상 지쳐서 못찍음 ㅎㅎ 아래에는 햇빛이 쨍쨍하니 더웠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