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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카페

[이탈리아 밀라노] 여덟째 날, 트러플 파스타 @다시 밀라노밀라노로 다시 돌아왔다. 숙소는 처음 묵었던 숙소인 Ostello Grande Bello로- 밀라노-다른 도시-밀라노 코스였기 때문에 혹시나 놓고갈만한 짐이 있으면(면세점이나 밀라노에서 산 물건 또는 마지막 2.5일동안 입을 옷 따위) 맡기고 가기 위해 같은 숙소를 예약한 것인데, 첫 날 하루밖에 묵지 않았고 막상 떠날때가 되니까 내 물건 내가 챙겨야지 싶어 다 들고 다녔다. 다시 배정 받은 침대 맡에 My favorite thing is to go where I've never been라고 적혀있었다.항상 새로운 곳을 가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하고 있는 자의 기분을 고무하였다. @두번 째 방문, Pave, Via Felice Casati, 27, 20124 Milano, Italy.. 더보기
[이탈리아 밀라노] 둘째 날, 걷고 마시고 걷고 먹고 @ 밀라노 숙소 Ostello Grande Bello. 빗소리에 눈을 떴다. 여행 날씨 운이 꽤 좋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 첫 도시에서 항상 비를 맞이하는 것 같다. 네이버에서 호스텔 후기를 찾아보았을 때 조식이 맛없다는 후기도 있고, 만족스러워서 많이 먹었다는 후기도 있길래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내려가보았더니, 구성 자체는 별거 없다. -시리얼, 토스트, 과일 정도 토스트가 얇고 퍽퍽해보여서 실망스러웠는데, 기계에 구워 버터를 발라 먹으니 왤케 맛있어 ㅎ 5개나먹었다. 민망 ㅋ 꽤 만족스럽게 먹고 다시 침대에 누워 cafe와 cappucino로 검색하여 커피를 마실만한 곳을 찾았다. 밀라노에서 힙하다는 카페 Pavè (Via Felice Casati, 27, 20124 Milano, Italy) 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