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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이탈리아 밀라노] 여덟째 날, 트러플 파스타 @다시 밀라노밀라노로 다시 돌아왔다. 숙소는 처음 묵었던 숙소인 Ostello Grande Bello로- 밀라노-다른 도시-밀라노 코스였기 때문에 혹시나 놓고갈만한 짐이 있으면(면세점이나 밀라노에서 산 물건 또는 마지막 2.5일동안 입을 옷 따위) 맡기고 가기 위해 같은 숙소를 예약한 것인데, 첫 날 하루밖에 묵지 않았고 막상 떠날때가 되니까 내 물건 내가 챙겨야지 싶어 다 들고 다녔다. 다시 배정 받은 침대 맡에 My favorite thing is to go where I've never been라고 적혀있었다.항상 새로운 곳을 가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하고 있는 자의 기분을 고무하였다. @두번 째 방문, Pave, Via Felice Casati, 27, 20124 Milano, Italy.. 더보기
[이탈리아 밀라노] 첫 날, 알이탈리아 타고 밀라노로 (2016년 9월) 알 이탈리아 항공은 올해로 두 번째. 탑승 전 염두에 두었던 것 1. 기내가 춥다는 것. 치마 대신 바지를 챙겨 입고 혹시 몰라 손가방에 여분의 양말도 넣어두었다. 그리고 역시 추웠다. 2. 기내 식사가 맛이 없다는 것. 그런데 이번엔 한 입만 먹어야지,하고 떠먹은 라자냐가 맛있어서 와인과 함께 클리어해버림ㅎ 이번에 알게 된 것 이코노미 프리미엄 좌석이 투자할만하다는 것. 이코노미보다 조금 비싸지만 자리가 넓고 뒤로 많이 젖힐 수 있다. - 예전에는 비행기 타는 것이 식은죽 먹기였는데 언젠가부터 좀이 쑤시고 힘들다. -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여행에서 꼭 이코노미 프리미엄을 선택해야지, 생각함 - 2시간 잠 + 2 시간 미리 저장해 간 드라마 '질투의 화신' + 또 다른 2시간 영화 '팻의 이중생활, 부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