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 에어비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운남] 여섯째 날, 따리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 집에서의 마지막 하루 (2016년5월) 마지막 날, 계획 없음. 아빠는 정말 아무 버스나 타고 아무 곳에나 가는 여행을 하시는 스타일이였다.그러나 겁 많은 엄마의 견제 때문에, 혹은 덕에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ㅎㅎ 아침마다 호스트의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뜨끈한 쌀국수를 이 날도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마을 숲을 보러 가고 싶으시다는 아빠를 따라 자그만한 마을에 다녀왔다가 다시 고성으로 갔다.점심을 먹기 위해 인터넷에서 맛집이라고 검색되는 집을 찾아갔는데 ㅎㅎㅎ아빠는 이 곳이 따리에서 먹은 음식점 중 최악이였다고 한다... 난 괜찮던데 @_@Yun Restaurant... 디저트로 크렘블뤠를 먹고, 일찌감치 숙소로 돌아왔다. 야간 기차를 타고 쿤밍으로 돌아가기로 해서 저녁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호스트가 다음 날 게스트가 없으니 저녁까지 쉬어도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