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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로자전거나라, 가우디 버스 투어 (2015.09.13) 둘 째날은 가우디 버스투어를 하는 날이였다. 대강 기억나는 코스는, 까사밀라→까사바트요→티비다보→바르셀로네타에서 점심식사→구엘공원→성가족성당 지금 홈페이지에 있는 버스투어 코스와는 다르다. 티비다보 대신 몬주익 언덕과 스페인 광장을 가는 듯 하다. 원래는 가우디 집중투어를 신청하였다가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니만큼 편하게 다니려고 '버스' 투어를 신청한거였는데, 버스를 타고 더 멀리 가는 것이였지, 결코 편한 투어는 아니였다 ㅋㅋ *까사 밀라 이 전에 가우디 투어, 피카소 투어 모두 이재환 가이드님이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한규하 가이드님이였다. 엄마는 유럽 여행이 끝날 때까지 한규하 가이드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하셨다. *까사 바트요 *까사 비센스 *구엘 공원 구엘 공원은 2년 전까지만해도 동..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내 생애 최초 분자 요리, Disfrutar (2015.09) 2008년 스페인 여행 때, '분자 요리'로 유명한 엘 불리(elBulli)를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유명 인사들도 몇 개월 전에 예약해서 간다는 기사와 인당 30~40만원 한다는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포기하였다 ㅋ 그 인기는 여전한지 특정 기간에만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다음 해의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한 해 8,000명이 max인데 2백만!? (...ㅋ) 이상의 요청을 받는다고. 조...좋겠다. (The restaurant had a limited season: the 2010 season, for example, ran from June 15 to December 20. Bookings for the next year were taken on a single day after..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시우타베야(오래된 도시) 투어 (2015.09) 내가 여행을 떠날 때마다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하지 않겠냐며, 걱정과 나무람을 하시던 엄마.남동생과의 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엄마에게도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서 엄마와의 여행을 계획했다. 나보다 훨씬 오래 살아오셨지만, 당신만을 위한 여행은 다닐 기회가 없으셨던 엄마. 결론적으로, 여행을 다녀오신 후에는돈을 열심히 모아 죽기 전에 여행을 최대한 하고 싶으시다고 하셨다 ㅎㅎㅎ앞으로 스페인 남부, 독일 등을 가고 싶으시다고ㅎㅎ * 공항을 도착하니, 공항에 고등학생들과 시큐러티들이 가득했다. 알고보니 엑소 때문 ㅎㅎ 덕계못이라더니 (최근에 배운 단어임 ㅋㅋ) 코 앞에 지나가는 엑소를 무심코 지켜보게 되었다 >-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 FC바르셀로나 축구 경기 관람 (2010.09, 남동생과의 유럽여행) ㅎㅎ 남동생과의 유럽여행은 2010년이였고, 흔적을 남기겠다고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2014년이였다. 독일-스위스-스페인 순서였던 당시 일정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할 때는 몰랐는데, 꽤 긴 일정이였나보다 ㅋㅋ 블로깅 자체는 너무 좋지만, 여행을 다녀오자마자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울 때가 많은데 시간이 흐른 후에 글을 쓰는 것은 더 어렵다.그래도 남동생과의 여행 때에는 여행 일기장에 열심히 기록하며 다닐 때라,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는데,일기장을 잃어버렸다!!! 찾아야지, 찾으면 써야지 하고 하루하루 미루다가 벌써 2016년...ㅋㅋㅋ 시간 참. 그래서 남은 일정은, 몇 개의 사진과, 단편적인 기억만 기록해두고, 추후에 수정...하려나, 아무튼, ...하하 바르셀로나에서 먹은 츄로스. 이때 당시에는 유로자전..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시내투어-이재환가이드 (2010.09, 남동생과의 유럽여행) 아주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아버지의 산악회 행사였는지, 동창회 행사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행사를 따라간적이 있었다. 참석자들에게 번호를 나누어주고, 상자 안에 있는 번호를 추첨하여 같은 번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려 TV, 냉장고 등을 경품으로 주었다. 나는 추첨 번호를 들고 놀고 있었다. 몇 차례 실망한 후, 집중력을 잃었을 때쯤, 꽤 큰 경품 차례에 우리 번호가 불렸는데, 손에 쥐고 있던 번호표가 귀신같이 사라져 있었다. 잔디밭을 헤매며 찾아봤지만 바람에 날린 것인지 땅에 꺼진 것인지 찾을 수가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그때 이후 이벤트라는 것은 당첨된 적이 없다. 웅캬캬. 그런 나를 불쌍히 여기어, 2010년 남동생과의 유럽 여행 때, 유로자전거나라 무료 투어..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먹어봐야할 것들 & 맛집 모음 바르셀로나. 2008년 처음 방문 이후 이 도시가 너무 좋아 2010년 남동생과의 유럽 여행 때에도 무리하게 코스에 넣고, 2012년 스페인 남부 여행을 때에도 이 도시에서 아웃하였다. 스페인 음식들은 유럽 음식 중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지 않나 싶다. 스페인 가서 먹어볼 것 : 메뉴델리아, 하몽, 타파스, 츄러스, 상그리아 - 점심에는 메뉴델리아(menu del dia)라고 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델리아가 있다는 것만으로 스페인 국민이 너무 부럽다.ㅋ - 하몽은 스페인 대표 음식으로 훈제한 돼지고기 뒷다리. 이베리코가 비싸지만ㅠ 맛있다. 2012년 친구와 여행갔을 때 폭 빠져서 도시마다 사먹었다. - 타파스는 작은 접시에 소량으로 담아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