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separates the best CEOs from the rest?

https://www.mckinsey.com/featured-insights/mckinsey-on-books/author-talks-what-separates-the-best-ceos-from-the-rest

 

Author Talks: What separates the best CEOs from the rest?

Three McKinsey senior partners looked across more than 20 years’ worth of data on 7,800 CEOs from 3,500 public companies across 70 countries and 24 industries to identify the mindsets that helped top chief executives deliver extraordinary impact.

www.mckinsey.com

  • The Best CEO는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연구를 한 맥킨지의 책에 대한 인터뷰
  • 저성장 사업군에 있다면, 생각해볼 질문 : How do I become an exceptional futurist and ride these trends like a surfboard rather than let them be waves that wash over me and drown me? How do I think about whether there's a better beach to surf on? And how do I make my way toward that beach over time?
  • 대담한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할 생각 : How do I turn those into opportunity? It might be a little bit of a risk, but I'm not risking the company. I can actually go, and test, and learn, and really drive something meaningful here.

conviction 확신

eloquence 웅변, 능변, 감동시키는 힘

demystify 이해하기 쉽게 해 주다.

At its core 본질적으로

rigor 엄격

put out by Forbes

outreach 봉사 활동

augmented 증가된

resonated 울려퍼지다

skew 왜곡하다

imparting 전하다

commensurately (크기, 중요도, 자질 등에) 어울리는

remit 송금

crux (문제나 쟁점의) 가장 중요한 부분

endowment 자질 재능

saddled with ...을 짊어지게 하다

so to speak

nugget 덩어리

going forward 앞으로 

to that extent 그만큼

keel 선박의 용골

 

 

The digital-value guardian: CEOs and digital transformation

https://www.mckinsey.com/business-functions/mckinsey-digital/our-insights/the-digital-value-guardian-ceos-and-digital-transformations

  • 디지털 시대의 CEO 역할에 대한 아티클
  • 가치를 재해석하고 어떻게 얻을 것인지 명확하게 하라 Reimagine value and be clear about how to get it
  • 회사를 우수 인재에게 매력적이게 만들어라 Make your company attractive to top talent 
  • 기술 그리고 데이터 비즈니스가 되어라 Become a tech and data business 
  • 속도를 내도록 해라 Build for speed
  • 회사 전반에 거쳐 디지털 적용을 촉진하라 Promote adoption across the enterprise
  • "Digital is not a destination; it’s a permanent state of operating based on learning and adapting faster than the competition."

all-too-common 진부한

pitfall 위험

devolves into disconnected set of activities that don't add up to substantive (실질적인) change.

in tandem ...와 협력하여, 제휴하여 (with), 한 줄로

hone their craft on 기술을 연마하다

In this regard 이 점에 있어서는 

foment 조성하다

knock-on effects 연쇄 반응, 도미노 효과

up front 선불로, 전위에, 정직하게

 

반응형

 

인종차별 철폐를 똑같이 외쳤는데도 넷플릭스는 박수받고, 보그엔 역풍 분 이유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9935/ac/search

 

[DBR] 인종차별 철폐를 똑같이 외쳤는데도, 넷플릭스는 박수받고, 보그엔 역풍 분 이유

Article at a Glance지난해 여름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시위가 미 전역을 들끓게 한 이후 미국 기업은 달라졌고, 달라져야만 했다. 소비자, 특히 MZ세대가 기업이 인종 평등의 가치 실현에 나설 것

dbr.donga.com

 

  • 일관된 태도, 오랜 시간 속에서 숙성되는 진성성의 유무의 차이
  • 구체적인 계획 & 실제로 실천하는지 중요 (대중들은 지켜본다!!!)
  • MZ 세대는 브랜드가 자신과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공유한 가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동료가 되어주기를 바람
  • 정치운동가 안젤라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교수 "인종주의 사회에서 비인종주의자(non-racist)가 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반인종주의자(anti-racist)가 돼야 한다."
  • 베이비붐 세대 56%, X 세대 65%, 밀레니얼 세대 70%, Z 세터 81%가 BLM 운동 지지

 

표면적인 행위로만 되지 않는 이유 

  • 본아페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와 에피큐리어스 (본아페티에 실린 레시피가 올라가는 웹사이트)의 '아카이브 수리 프로젝트 (Archive Repair Project) > 1965년 이후 쌓아온 레시피에 인종차별주의적인 내용을 찾아 수정
  • 그렉 그래스먼 크로스픽 CEO > SNS에 조지 플로이드 조롱 & 화상회의 때 잘못된 발언으로 리복 등 1,000여 곳에서 제휴 중단 선언하여 CEO 자리에서 내려옴
  • 퀘이커 오트의 팬케익 믹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등장하는 스칼릿 흑인 유모와 유사한 이미지를 사용. 흑인 가수 키비 (Kirby)가 틱톡 영상을 통해 이 팬케이크 믹스를 버리는 영상이 180만회 이상 조회 + 82만 건 이상 '좋아요' 받은 후에 앤트 제미마 흑인 여성 이미지 삭제
    >>> '다양성'에 대한 아티클인데, 흑인 '여'가수 키비라고 기입한 것이 아쉽다. 내가 자체 삭제함
  • 페이스북 - 인종 평등 운동을 벌이는 시민 단체와 흑인 기업에 기부하겠다고 밝힘 BUT 인종차별적 포스팅 방치
  • 아마존 - BLM 운동 지지 성명 BUT 주로 유색인종인 아마존 물류 센터 직원에 대한 근로 조건 개선하지 않음

 

기업들의 움직임

  • 팀쿡 애플 CEO - '인종 평등 및 정의 이니셔티브(Racial Equity and Justice Initiative) 트위터 영상 발표. "약 1억 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로 유색인종, 특히 흑인이 겪는 기회와 존엄성에 대한 구조적 장벽 도전하겠다"
  • ★ 애플은 흑인 대학을 위한 글로벌 혁신 및 학습 퍼브인 프로펠센터 (Propel Center) 건립 지원,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Apple Developer Academy) 오픈하여 30일짜리 입문 프로그램과 초기 사업 계획을 돕는 10~12개월짜리 집중 프로그램 매년 1,000명의 학생에게 제공 예정. 또한 여성 및 유색 인종에 투자하는 뉴욕 벤처캐피털 할렘캐피털(Harlem) 과 소외 계층 기업에 대출해주는 은행 사이버트 윌리엄 생크(Siebert Williams Shang)에 투자하기로 함. >>> '교육'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포인트
  • 페이스북 - 건설회사, 마케팅 업체 등 다양한 흑인 회사에 연간 1억 달러 지출, 2023년까지 흑인 및 라틴계 직원 수 2배 증가, 향후 5년 내 임원진에서 흑인 비중 30%까지 높이겠다고 약속
  • 펩시 - 2025년까지 관리자급 흑인 비중 30%, 최소 100명의 흑인 경영진 확보 약속. 흑인이 경영하는 하청업체로부터의 구매 2배 증가 계획.
  • 페이팔 - 유색 인종 주도하는 스타트업 투자, 소외 계층에 주력하는 은행 및 신용조합 지원을 위해 5억 달러 기금 마련
  • 에스티로더 - 향후 5년 내 흑인 직원 비율을 미국 인구 중 흑인 비율(약15%)과 동일한 수준으로 높이고 향후 2년 내 흑인 대학에서의 채용 활동 2배로 늘리겠다고 공표 >>> '채용 활동 2배'이라는 것은 굉장히 애매하지 않나 ㅎㅎㅎ
  • 아디다스 - 신규 채용 인원의 30% 이상을 흑인 및 라틴계에 할당하기로 함
  • 아마존 - 흑인에 대한 불공정한 대우를 야기한다는 우려 제기되자 얼굴 인식(face recognition) 소프트웨어 경찰 사용 1년 중지 결정 
  • IBM - 인권 및 개인정보 침해를 일이킬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 감안, 안면 인식 기술 개발 하지 않기로 
  • 전미자동차경주협회(NASCAR) - 경기장 내 극우 백인 우월자가 주로 소지하는 남부연합기 사용 금지 방안 마련 약속 BUT 원칙적으로는 금지했지만 실제 사용은 막지 않아 비판 받음
  • 타깃 - 흑인 중소기업에 1만 시간 분량의 컨설팅 제공 계획 
  • 월마트 - 1억 달러 들여 인종 평등 센터 (Center on Racial Equity) 
  • 핏빗 - 코로나 19 등 상대적으로 흑인 건강에 더 나쁜 영향 끼치는 요인과 해결책 연구하는 프로젝트 지원, 핏빗 앱에서 흑인 인플루언서 더 많이 드러내겠다고 밝힘
  • 핀터레스트 - 사용자가 BLM 운동의 취지에 대하 잘 배울 수 있도록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검색 결과에 광고 삭제 
  • 유튜브 - 흑인 창작자 작품 지원 및 홍보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기금 마련

나쁜 예 - 보그

  • 2000~2005년 81명의 보그 표지 모델 중 흑인 3명. 이후 더 자주 흑인 여성을 표지에 내세웠지만, 조명 처리나 사후 보정을 통해 실제보다 밝게 표현
  • #VogueChallenge - 세계 각지에서 유색인종들이 보그에 인종 다양성을 요구하는 의미로 이미지를 만들어 SNS에 올림 
  • 이런 와중에 해리스 부통령 표지를 밝게 표현하여 또 다시 whitewashing했다는 비난을 받음 

좋은 예 - 넷플릭스

  • 2013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 넷플릭스는 '모두를 위한 콘텐츠 (something for everyone)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있음
  • 56편으로 구성된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컬렉션 공개
  • 미국 수정 헌법 제 13조를 만든 흑인 여성 감독 에이바 듀버네이는 넷플릭스를 "세계에서 가장 앞섰을 뿐 아니라 가장 왕성한 흑인 이미지 배급자"로 평가 >>> 넷플릭스 Colin in Black & White를 보기로 합니다 ㅎ
  • 아이비리즈에서 흑인 대학생들이 인종차별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운 드라마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을 제작한 영화 제작자 저스틴 시미언(Justin Simien)은 ... >>> 아니, 에이바 듀버네이를 '여성' 감독이라고 한 것까지는 오케이, 저스틴 시미언은 왜 '남성' 제작자라고 안하냐 
  • 넷플릭스가 흑인 콘텐츠 분야에 앞서 나갈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조직 내부에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흑인 임원들이 존재했기 때문 >>> 기업 내 의사 결정권자의 중요성
  • 현금 보유금의 2%에 해당하는 최대 1억을 흑인 고객에게 중점을 두고 서비스하는 금융 기관에 예치하겠다고 발표 (BLM 운영 이후 여러 기업이 추진 하는 방안인데 넷플릭스는 그 전부터 준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짐) 

https://youtu.be/ej42P9FTwZg

 

좋다가 나쁜 예 - 갭

  • 내부적으로 젠더 평등과 성별에 따른 격차 없는 동일 임금 정책 시행
  • 2007년부터 유색인종 청년 대상 This Way Ahead 프로그램 실시 - 16~24세 유색인종 청년에게 캡 매장 인턴 기회와 직업 멘토링 제공, 2025년까지 신규 채용 5%를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할당
  • BUT 소수 집단의 구성원을 차별한다는 비난을 피하려는 목적에서 소수 집단 구성원의 극히 일부만을 집단 내에 포함시킨다며 '토큰주의(Tokenism)' 비판을 받기도
  • 흑인 디자이너 텔파 클레멘스와의 협업 계획을 취소하며 완전히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흑인 뮤지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케인 웨스터와 10년 계약을 맺음 
반응형

How Netflix Expanded to 190 countries in 7 years

https://hbr.org/2018/10/how-netflix-expanded-to-190-countries-in-7-years

 

How Netflix Expanded to 190 Countries in 7 Years

The majority of its revenue now comes from outside the U.S.

hbr.org

  • 넷플릭스는 3단계를 통해 글로벌로 확장하였는데, 처음부터 모든 마켓에 한 번에 진입하지 않고 US home market과 비슷한 캐나다로부터 시작하였음. 
  • 두 번째 단계에는 50개 국가로 진출하였는데, 첫 번째 단계에서 배운 교훈을 이용하였음. 50개 국가는 매력도에 따라 선정되었는데, 예를 들어 공유하고 있는 유사성, 부유한 고객의 존재, 브로드 밴드 인터넷 가능성 등이였음. 두 번째 단계는 넷플릭스가 국제화와 로컬 관계자와의 퍼트너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함. 동시에 각 지역의 선호에 맞춘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적인 투자도 이루어짐. 
  • 세 번째는 단계에서는 앞 두 개 단계에서 배운 것을 모두 적용하여 보다 가속화된 확장으로 190개 국에 진출하였음. 이 때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어떤 마케팅에 사람들이 반응하는지, 회사 스스로 어떻게 조직되어야하는지 전문성을 확보한 상태였음.  넷플릭스는 더 많은 언어(자막 포함)를 추가하고, 글로벌 콘텐츠 라이버리에서 개인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하고, 더 많은 장비/운영/지불 파트너십을 지원하는데 집중하였음
  • 넷플릭스는 로컬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었는데, 예를들어 아일랜드에서 Vodafone이 TV 서비스를 런칭할 때 리모콘에 넷플릭스 버튼을 넣도록 함.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의 Telefonica, 일본의 KDDI와도 함께함
  • 빠른 국제화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는 모든 시장에 동일한 고객 중심 모델을 운영하였음 
  • 넷플릭스는 로컬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country-specific한 지식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였음

depriving 권리 등의 행사를 허용치 않다.

acute 격심한

in doing so 그 같은 행동을 통해

in that sense 그러한 점에서

drawing on the lesson 교훈을 이용하다

affluent 부유한

gear toward ~에 포커스가 맞춰지다

iterate 반복하다

transcends 초월하다 

protracted 오래 끈

taken together 하나로 합쳐서 생각하다.

in that regard 그 점에 있어서는 

exponential 기하급수적인

infeasible 실행 불가능한

viable 실행 가능한, 성공할 수 있는

prevalence 널리 퍼짐

sequel 속편

captivating 매혹적인

when it comes to ~에 관한 한, ~에 대해서 라면

 

 

How Coca-cola, Netflix, and Amazon Learned from Failure

https://hbr.org/2017/11/how-coca-cola-netflix-and-amazon-learn-from-failure

 

How Coca-Cola, Netflix, and Amazon Learn from Failure

Encourage your team to embrace mistakes.

hbr.org

  • 코카콜라 컴퍼니 CEO James Quincey “If we’re not making mistakes, we’re not trying hard enough.”
  • 넷플릭스 CEO Reed Hastings “We have to take more risk…to try more crazy things…we should have a higher cancel rate overall.”
  • 아마존 CEO Jeff Bezos “If you’re going to take bold bets, they’re going to be experiments,” “And if they’re experiments, you don’t know ahead of time if they’re going to work. Experiments are by their very nature prone to failure. But a few big successes compensate for dozens and dozens of things that didn’t work.”
  • 도미노 CEO Patrick Doyle은 회사와 개인이 실패를 솔직하게 받아들이는데 두 가지 challenge가 있다고 함. 첫 번째 challenge는 omission bias로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지 않기로 선택하는데 새로운 시도가 먹히지 않으면 커리어에 손해를 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두 번째 challenge는 loss aversion로 사람들은 이기기 위해 play하기 보다는 지지 않기 위해 play 하는데, 잃어서 얻는 고통이 이겨서 얻는 즐거움보다 배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 하지만 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연적인 조건이다. 실패 없이는 배움이 없고, 차질없이는 성공이 없다. 

rank and file 평사원의

get beyond 위기 따위를 넘기다

dogged 끈덕진

fiasco 낭패

prone to ...을 잘하는, ...의 경향이 있는

espouse 옹호하다

utterly 완전히

omission 누락

setback 차질

omision bias 생략 편향. 심리적 관성, 거래 비용에 대한 인식, 유해한 누락 보다 유해한 행동이 더 나쁘다고 판단하여 생략 행위를 선호하는 경향

loss aversion 손실 혐오

반응형

오흐뒤꾸떼

  • 12시 30분 오픈인데, 금요일 15시 30분 조금 넘은 시간 갔더니 휘낭시에가 거의 없다. 다음 날은 12시 30분 조금 넘어 방문 ㅋ 
  • 처음 갔을 때 플레인이 남아있지 않아 로즈마리와 바질을 먹었는데, 로즈마리 맛이 생각보다 짭쪼름해서 놀랐고, 다음 날 그 맛이 다시 생각나서 놀랐다
  • 휘낭시에, 마들렌, 파운드 케익 등이 있고, 그 중 휘낭시에는 플레인, 로즈마리, 바질, 고르곤졸라, 카라멜 헤이즐럿, 카라멜 무화과 맛이 있다. 
  • 지금까지는 나의 원픽. 레알 겉바속촉(혹은 겉바속부드럽고) 로즈마리 겉면의 짭조름한 맛도 완전 매력적이다.

 

브루브로스

  • 오흐뒤꾸떼 근처에 있는 커피숍. 분위기는 그냥 저냥인데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라떼가 맛있다.
  • 클래식음악이 나와 노트북으로 공부 & 일하기에 좋다. 

 

당분간 제과

  • 오흐뒤꾸떼에 금요일 늦게 찾아갔다가 휘낭시에가 다 떨어진 날 찾아갔던 곳. 크렘뷜레를 좋아했는데 크렘뷜레 휘낭시에를!!! 판다하여 찾아갔다. 
  • 밖에서 봤을 때 안쪽에 자리가 꽤 있을 줄 알았는데, 창 밖을 바라보는 벽과 맞다은 테이블과 9좌석 정도?가 다였다. 
  • 리밀 커피에서 아이스 라떼 밖에 없어서 당황했는데 이 곳도 마찬가지 
  • 크렘뷜레 휘낭시에는 완전 맛있다!

반응형

Microsoft's CEO on the Metaverse and Flexible Work

Harvard Business Review

https://youtu.be/FRztx0wVuPA

 

2가지 메가트렌드

1) hybrid work - 일을 언제/어디서/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유연성에 있어서 기대치가 변함 
2) great resuffle - 일의 의미를 찾기를 원함 

 

Q. 업무를 유연하게 하기를 원하지만, 다 같이 모여서 문화를 만들고 유지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의 고민도 있는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70%의 사람이 유연성을 원하지만 동시에 70%의 사람이 협업을 위한 human connection을 원함
  • 50%의 사람이 focus time을 위해 회사에 나오길 원하고, 다른 50%의 사람은 focus time을 위해 재택을 하기를 원함
  • 따라서 지금은 독단적으로 판단할 때가 아니고 유기적인 접근이 필요함
  • 우리는 절대 2019년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임. 지금은 consistent를 통한 fair보다 매니저와 HR의 보다 복합적인 역할이 필요함
  • 그 동안 캠퍼스, 공간, 사무실 등의 공간도 생산성을 위해 tune 해옴. 지금도 여전히 그 공간들이 있으나 사용 방법이 달라질 것임

 

dogmatic 독단적인

contour 윤곽

envangelize 전도하다

at hand (시간, 거리상으로) 가까이에 있는 

malleable 잘 변하는

 

 

Q. 직원들에게 더 권한이 생겼고, Great Resignation (대퇴사) 시대가 됨. 인재를 Attract, Retain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 사람들은 회사와의 관계,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재평가하고 있음
  • nobody quits companies they quit managers
  • 개인의 경험과 문화, 개인-회사의 미션과의 연결 중요
    마이크로 소프트에 일하는 사람들은 I don't work for microfost, microsoft work for me 라고 말함. 개인의 career aspiration이 됐든, 세상에 영향을 주기 위한 접근이 됐든, 이를 위해 마이크로 소프트가 플랫폼이 되어주는 것. 이때 개인은 미션과 연결되었다고 느낌.
  • 마이크로 소프트는 두 가지에 focus하는데 하나는 매니저를 지원하는 것 (model coach care) 다른 하나는 직원이 회사의 미션와 동료와 연결되도록 하는 것
  • 데이터에 의하면 팬더믹 시기 동안 strong tie는 더 strong해지고 weak tie는 더 weak 해졌다고 하지만, 우리는 소프트웨어 툴을 이용해 weak tie도 strong하게 만들어줘야 함. 왜냐하면 사람들은 매니저, 다른 직원과의 connection이 없으면 떠나게 됨 

* Strong tie는 함께 일하는 사람, Weak tie는 음료수 마시는 곳 근처, 엘리베이터, 캠퍼스 내의 버스 기다리는 곳에서와 같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

 

epiphany 출현

 

 

Q. Weak tie 가 혁신을 triggering하기에 중요할 것 같다. 기술을 이용해서 연결을 indentify하고 improve하는 방법이 있을까?

  • microsoft365를 통해 분석한 데이터에 의하면 Strong tie 관계의 팀 내의 소통(팀미팅, 이메일 등)은 26% 증가했다. 그러나 Weak tie 관계는 줄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microsoft viva라는 새로운 경험 클라우드 플랫폼을 준비했다.
  • 나(마이크로소프트 CEO)는 만난 적 없는 사람들과의 채팅과 코멘트를 통해 weak tie를 강화한다. 예전에는 큰 회의를 통해 speak하지 않아도 chat을 통해 의견을 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심지어 바로 프로파일을 볼 수 있음. microsoft365에 있는 프로파일은 링크드인에서 가져온 프로파일, 문서, 프레젠테이션 등의 업무 결과물을 포함하여 나에게 모든 것을 말해준다 

data point 측정점. 도표에서 그래프가 지나가는 각 점, 또는 측정값이 쌍

 

 

Q. microsoft viva외의 다른 제품 또는 플랫폼은 무엇이 있는가? 

  •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사용하는 툴은 모두 외부 제품으로서도 제품 가능
  • 기업 내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knowledge repository가 가장 전략적인 데이터베이스임. 그리고 그것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임 (음...10년 전부터 IBM Blue page에서 가능했던 일인데...!)   
  •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미팅인데, 그 전에는 미팅을 다녀온 후에 기억 또는 러프한 노트에 의존해야 했음.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미팅은 (참석자의 허락하에) 모두 기록되고 있고, 인덱스되며, 주제나 스피커로 검색할 수 있음

 

Q.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다른 회사들은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AI의 힘은 우리가 가진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적이고 예측가능한 힘을 가진다는 것이다.
  • 이메일 자동 완성, github에 코드를 완성하기 위해, 번역 등 매일의 경험에서 활용할 수 있음
  •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면, AI모델을 플랫폼으로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질 것

 

Q.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메타버스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는 근본적으로 computing을 real world에 embed 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당신은 심지어 real world를 computing에 embed할 수 있다.
  • 예를들어, 회의 공간에 실제로 있거나 remote로 있거나 상관없이, 그리고 어떠한 것을 착용하지 않고도, 연결될 수 있음. 또는 고글 또는 hollow lense를 쓰고 홀로그램, 아바타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도 있음.
  • Accenture는 오랫동안 alt space로 불린 Nth floor라는 것을 만듬 

 

spatial 공간의, 공간적인

imperative 반드시 해야하는

far-fetch 믿기지 않는

 

Q. 지금과 같은 복잡한 transitional 순간에 리더십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가

  • great management & 리더십에 대해서 매일 learn 해야함 
  • 우리는 model coach care라고 불리는 framework를 제시한다. 마지막 'care'가 핵심인데 공감을 하고, 당신이 lead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 1 대 1로 behavioral nudge를 주는 것도 중요
  • wellness와 burnout에 대한 실질적인 이슈도 있으므로, 휴식하지 않는 사람을 챙겨 쉬도록 하거나, 이메일을 보낼 때 업무 시간 중에 발송하거나, 업무 시간 중에 답장하면 된다고 말을 하도록 한다. 

idiosyncratic (개인에게) 특유한, 기이한

clued in ~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crucible 혹독한

 

Q. 당신의 궤도를 바꾸거나 리더십을 개발하게된 계기가 있는가

  • 첫 순간은 처음 매니저가 되서 5명을 매니징할 때. 당시 상위 매니저는 나에게 개인적인 업무 성과와 매니저 역할에 모두 큰 기대를 했음. 당시 model을 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coach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이해해야 했음
  • 두 번째는 보스 중에 하나가 일을 단순히 처리하지 말고 보다 의미있는 일이 되도록 하라, 회사 미션과 사람 관계에 투자하라고 한 적이 있는데 - 그때는 무슨 소린가 했는데 ㅎ (지금은 격공함)

trajectory 탄도, 궤적

hatch 부화시키다

transactional 업무적인, 처리

accrue to 에 생기다

 

Q. 혁신의 가장 큰 소스가 무엇인가?

  • 공감 - 우리 모두의 선천적인 능력은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라는 것 깨달았다. 공감은 디자인 싱킹의 핵심이기도 하다. 
반응형

휘낭시에를 좋아해서 컬리나 배민에서 가끔 주문해 먹는다.  

최근에는 카공하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휘낭시에가 있는 곳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집이 많고 다양하게 먹어보는 것이 재밌어서 휘투어 중이다. 

 

충정로 카페 에뚜알

  • 근처에 외부 교육 갔다가 스타벅스 찾아가려고 지도 보다가 발견함
  • 충정로 2번 출구 스타벅스 뒷 건물인데,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가고 있는 느낌
  • 교육이 이틀짜리라 1일차 점심 때, 2일차 아침에 두 번 갔다.
    점심 때는 꽤 북적거리고 시끄럽지만 자리가 없지는 않았고,
    아침에는 9시 넘은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 분 계시고 엄청 조용했음 
  • 11시30분 이후에 휘낭시에가 나옴!!! 그래서 2일차에는 마들렌만 하나 먹었다. 
  • wifi 사용 가능하고 노트북 충전선은 몇 개 테이블에서만 가능!

 

 

서교동 리밀 커피 & 밀리

  • 배민에서 휘낭시에와 라떼를 주문하려했는데 메뉴에 따듯한 라떼가 보이지 않아 직접 찾아감
  • 공사 중 & 매력적이지 않은 골목 입구였지만, 가게 분위기는 세련되고 따스한 느낌
  • 금요일 오전 11시 ~ 나올 때까지 한적했음
  • 휘낭시에 쇼케이스를 보고 천국이다, 싶었는데,
    휘낭시에와 라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더니 아이스라떼를 가져다주심...이 곳은 아이스가 디폴트인가봄. 결국 배달비만큼 버스비를 내고 같은 결과를 얻은 셈 ^^
  • 사장님인지 알바분인지 모르겠는 분이 손님인지 관계자인지 모르겠는 분과 커피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음
  • 핸드드립 에드오피아를 서비스로 주시며 신맛을 좋아하지 않으면 다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하심
    신맛 커피가 더 고급이라고 들었지만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휘낭시에와 따듯한 커피가 어울려서 다 마심
  • 꼭 서비스를 줘서가 아니라 여러모로 친절하고 세심한 느낌이였음
  • wifi 사용 가능하고 노트북 충전선은 몇 개 테이블에서만 가능!

 

토스티 서울

  • 노트북 들고 카페가서 공부하려고 나섰다가, 기왕이면 휘낭시에 있는 곳을 찾아야지 싶어 검색하였더니 나온 곳
  • 커피 메뉴도 있기는 했지만, 하얀색 긴 상자 같은 의자 아닌 의자만 있고, 그마저도 대기석 느낌? 따로 자리는 없는 것 같았다.
  • 다양한 맛과 토핑이 있는 휘낭시에와 마들렌을 팔고 있었지만 플레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휘낭시에 플레인 2개, 카라멜 1개만 시도해보았다.
  • 현재 플레인 2개 먹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휘낭시에 식감이라 만족스러움! 

 

연남동 에스프레소 부티크

  • 토스티 서울에서 휘낭시에를 사고 근처 카페를 찾다가 학교 게시판에서 캡쳐해둔 라떼 맛집 리스트가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 있길래 들어옴
  • 가게가 꽤 넓은데 토요일 오후 14시 들어왔을 때 손님 나 하나 뿐이고 한적. 30분 후 한 두 테이블 들어오더니 3시쯤 거의 참
  • 노트북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데이블 & 의자 높이
  • 최대 이용시간 2시간
  • 라떼 5,500원
  • 시간 제한이나 주의 사항에 대한 언급 때문일 수도 있지만 딱히 반기는 기분이 들지는 않았음. 하긴, 딱히 반가울 이유도 없음 ㅋㅋ
  • wifi 사용 가능하고 노트북 충전선은 몇 개 테이블에서만 가능!

반응형

 

Today's CEOs Need Hands-on Digital Skills

https://hbr.org/2021/11/todays-ceos-need-hands-on-digital-skills?ab=hero-main-text 

 

Today’s CEOs Need Hands-On Digital Skills

Leaders need a firm understanding of how emerging tech will shape their company’s future.

hbr.org

  • BCG 연구에 의하면, 작년에 80%가 넘는 회사가 Digital Transformation Project를 가속화했지만, 70%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짐
  • CEO는 디지털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할 뿐만 아니라, 변화의 중심축이 되어야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관성과 변화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는 것에 있음.

pull off 해내다, 벗어나다

at its core 본질적으로, 그 핵심으로, 그 중심에

 

lackluster 광택이 없는

invariably 변함없이, 언제나

make the cut 특정 목표를 달성하다.

trinity 삼위일체

 

 

★ 영어 공부하기 좋은 아티클 

The Essential Components of Digital Transformation

https://hbr.org/2021/11/the-essential-components-of-digital-transformation

 

The Essential Components of Digital Transformation

It’s about so much more than your technology.

hbr.org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엄청난 투자를 하지만, 다양한 단계가 있음을 과소평가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음
  • 가장 좋은 기술도 적합한 프로세스, 문화, 인재가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낭비일뿐임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조직이 되는 것에 있음. 주요 결정, 조치, 그리고 프로세스가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야 함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는 1. 사람, 2. 데이터, 3 인사이트, 4. Action, 5. 결과임
  • AI가 예측을 하고 데이터가 인사이트를 주더라도 그것을 가지고 액션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 액션을 하려면 관련한 스킬, 프로세스, 변화관리가 필요함. 이것이 인재가 주요한 역할을 하는 포인트임
  • 결과가 나오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시 데이터로 돌아가야 함  
  • 간단히 말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중요한 것은 '디지털'이 아니라 '트랜스포메이션'임

salient 가정 중요한, 핵심적인, 현저한

dispersed 흩어진, 부서진

retrievable 되찾을 수 있는

interative 되풀이되는

retroactive 소급하는 

 

 

3 Tactics to Accelerate a Digital Transformation 

https://hbr.org/2021/11/3-tactics-to-accelerate-a-digital-transformation

 

3 Tactics to Accelerate a Digital Transformation

What Singapore’s DBS Bank learned as it moved toward a more distributed workforce.

hbr.org

  • Digital로 검색하여 다 읽고보니 재택근무와 관련한 이야기였음
  • DBS는 Future of Work팀을 통해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기술 적용을 추진함
  • Use technology to make technology disapear
    1) DBS는 모든 금융 기관이 그러하듯 보안을 중시하는데, Covid 19으로 인해 직원들이 재택을 하면서 화면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되었음. 따라서 산용카드 사기를 막기 위해 쓰는 방법을 활용하여 사용자 마다의 독특한 디지털 워터마크를 생성했음. 정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일반적이지 않은 직원의 행동을 감지하고, 내부 시스템에 접근 하는 방식을 간소화하였음. 이러한 보이지 않는 배경 기술로 직원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해짐 
    2) 재택 근무로 인해 직원들과 대면 교류가 활발하지 않다보니 직원들의 감성과 정서를 파악하기가 어려웠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 언어 처리 알고리즘을 활용한 모델을 만들어 직원들이 직원 경험 설문의 주관식에서 약하게 드러내는 불만족 사항을 파악하였음 
    3) 200개가 넘는 사내 디지털 툴에 대해서 애플 유저가 애플 앱을 평가하듯이 사용자인 직원들이 평가를 하였음. 사용자가 100명이 넘고, 별점이 4점 이하일 경우, 디지털 툴 담당자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함
  • Actively share day-by-day behavior
    1) Kiasu Committee를 통해 관성/변화에 대한 저항을 다룸. Kiasu Committee는 모의 법정과 같은 형태를 통해 직원들이 정책과 프로세스가 업무를 방해한다고 여겨지면 고소할 수 있도록 함. 직원들이 배심원 역할을 하여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다 같이 신중하게 생각함
    2) 재택으로 인해 새로 들어온 직원들에게 사내 규범을 가르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다년간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던 리츄얼들, 사무실에서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을 전달하는데 제한이 생김. DBS는 공식적인 멀티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직원들을 온보딩하기 시작했음. 실제로 wall of transfotion을 만들어 시각적으로 DBS의 트랜스포메이션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도록 하고, DBS 리더들과의 대화를 디지털 버전으로 만들어 어떤 리더들이 있는지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음   
    3) 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간적인 요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미팅을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컨디션을 1-10점 사이로 말하도록 하고, 좋지 않을 경우 이유를 공유하도록 함 ...음...?
  • Systematically reinforce desired behavior change 
    1) 변화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성과 관리를 하고 인센티브 역시 이에 맞게 수정함
    2) 직원 경험과 관련하여 새로운 거버넌스 시스템을 만듬 
    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행 경과를 조심스럽게 추적하고 측정함

fine grain 가는 결

ripple 잔물결

decay 부패, 부식 

fray (천이) 헤어지다

inhibiting 억제

dislocation 혼란

longstanding 다년간의

augment 늘리다

calibrate 눈금을 매기다

threshold 문지방

scrutinize 세심히 살피다

반응형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미 좋은 날이 있다.

특별한 계획도 없기에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이나 설레임도 아니다. 그냥 아 조오-타- 하는 느낌.

 

올해는 내내 바빴는데, 지난 두어 달은 2개의 큰 프로젝트가 기한을 나란히 하고 있었다. 프로젝트 내에 과제들이 일정 빼곡 한 가득인데, 그 와중에 프로젝트와 상관없는 자잘자잘한 요청과 일들이 꾸역꾸역 밀고 들어왔다.

 

그 중 하나의 프로젝트는 7년 차이 나는 후배 동료와 함께 했다. 후배는 내가 기획한 것을 꼼꼼하게 운영했다. 기획 단계에서 팀장은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에 너무 힘을 빼지 말았으면 하는 눈치였다. 지난 몇 년간 위에서 관심없는 일을 혼자 열심히 한 적이 있다. 일 자체가 재미있고,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뿌듯했고,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관심과 인정을 한 번에 받기도 했지만, 실속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뭐, 팀장이 그렇게까지 말을 한다면 그냥 헤치우지 뭐, 하는 마음이였는, 후배가 다시 많은 것을 추가하고 수정하며 내가 최초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줬다. 머쓱한 마음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고 고마운 마음이 컸다.

 

아무튼, 그렇게 휘몰아치던 일들이 지난 금요일 한 차례 마무리되었다. 아주 끝난 것은 아니지만. 일은 숨이 죽었고, 나는 숨을 돌렸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날씨가 쾌청했다. 

 

 

금요일 저녁에 친구와 와인을 마셨는데, 백신2차 이후 금주 중이였던 친구는 참느라 힘들었다며 급하게 마셨다. 

나도 곧 백신 2차 예정이라 당분간 못 마시는데,,, 나도 마시고 싶은데,,, 조급해졌지만, 따라갈 수 없는 속도였다. 

두 병 중 한 병 반 이상을 마셨으리라고 짐작되는 친구 덕분에 나는 취하지 못한 채 잠들었고,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났다ㅋㅋ

 

와인을 마시는 중에, 아 맞다, 마켓컬리 8천원 쿠폰 마감일이다 싶어 급히 장을 봤는데,

크림치즈는 사고 베이글은 사지 않는 실수를 했다 ㅋㅋ 

크림치즈 유통 기한은 11월 20일까지고, 다른 먹을 것들도 있어서 급하지 않았지만,

날씨도 좋으니, 베이커리에 가서 베이글을 사오기로 했다. 

 

 

포빅베이직 (서울 마포구 양화로 3길 66)

내가 산 크림이 포빅 베이글의 무화과 크림치즈였는데

때마침 합정역에 포빅베이직이 있어서 따릉이를 타고 갔다.

이 곳에서 같은 크림치즈를 더 싸게 팔고 있었다. (컬리 8500원, 포빅 베이직 8,000원...눈물)

 

빵만 사는 것이 허전하여 라떼도 한 잔 주문하였다. 한 손에 라떼를 들고 자전거를 탈 재주는 없어서 

바로 앞에 있는 따릉이 정거장에 자전거를 반납했다. 쾌적한 공기 속을 걸으며 커피를 한 모금 마셨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서 커피의 크리미한 표면을 감탄하며 들여다 보았다. 

 

 

 

토요일 저녁

양재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해서, 찍어준 맛집을 찾아갔다.

 

소신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0길 65)

코스를 먹었는데, 하나하나 맛있었다.

추천해준 사케도 완전 깔끔! 

완전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5시에 만나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는데 곧 사람들이 가득 찼다.

연인들이 많았지만, 가족 단위 테이블도 있었다.

7시 즈음에는 재료 소진으로 못 먹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생겼다. 

 

8시30분쯤, 기분 좋게 먹고 마시고 커피 한 잔하러 나왔는데 모든 가게가 마감 중이였다.

겨우 들어간 스타벅스도 20분 후인 9시에 마감한다고하여 커피잔에 손만 데우고 헤어졌다. (날이 추웠다!)

 

 

 

일요일 아침

컬리에서 주문한 로메인에 베이비 당근 구워서 얹고 발사믹이랑 트러플 오일 뿌려서 먹었다. 

냉동 매쉬드 포테이토를 팔길래 주문해봤는데 맛있다!!! 우유 넣고 데우기만 하면 됨. 나는 남아도는 버터가 있어서 한 덩이 넣고 파슬리를 뿌렸다. 

 

 

 

또 다른 베이글집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브릭 베이글 (서울 마포구 동교로 43-1)

11시 오픈에 맞춰 자전거를 타고 찾아갔는데 5분 일찍 도착했다.

밖에서 서성이느라 간판 사진도 찍고 ㅋ

할 일이 없어서 옆골목을 서성이다가 11시 조금 넘어 갔더니 문이 열려있었다!

 

 

 

 

자리가 편한 모양새는 아니였지만- 역시나 베이글만 사기에는 아쉬워서 라떼를 주문하였다.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여 자리를 잡고 가방 속에 있는 책을 읽었다. 

조금 후에 앉아 있는 자리로 포장한 베이글과 커피를 가져다 주었다.

 

어제 마신 커피 맛있었는데- 생각하며 뚜껑을 열고 한 모금 마셨는데,

진한 커피맛과 함께 코코넛 향이 부드럽게 올라왔다. (코코넛오일이 들어갔는지 증명된거 아님 주의)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정말 한껏 올라갔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와서, 책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낮잠도 자고, 영어 공부도 하고 알차게 보냈다.

 

 

 

월요일 아침. 백신 2차 휴가.

주사를 맞고나면 하루동안 샤워를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아침에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섰다. 

 

역시 컬리에서 주문한 후무스에 베이비 당근을 찍어먹었다. 

엄청난 다이어터의 식사 같잖아...?

 

하지만, 다른 목적이 있어서 가능한 식단이였다.

토, 일 양일 베이글 투어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 다른 베이커리 집을 검색해두었는데

11시 오픈이라 그 전에 요기만 한 것이다.

 

 

 

커넥츠커피 망원점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1길8)

10시에 백신을 맞고 망원역까지 걸어오니 10시 30분

11시 베이커리 오픈까지 시간이 남아서 커피숍에 들어갔다.

브릭스 베이글 앞에서 5분의 공백도 생각보다 긴 것을 경험했기에 바로 다른 커피숍에 들어갔다. 

 

노트북을 충전하며 쓸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이 창가에 놓여있어서 너무 좋았다. 

원래는 30분 정도만 있으려고 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을 알리는 이메일과 답을 요청하는 메일이 와있어서 1시간 넘게 있다가 나왔다.

 

 

 

11시 오픈을 기다리며 찾아간 곳은

소소 베이크하우스 (서울 마포구 포은로 146)

 

배달의 민족에서 찜해놓은 가게였는데,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고 빵 종류도 많지 않았다. 

그래도 인기가 많은지 잠시 사이에 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플레인 바게트와 무화과 바게트를 사왔는데, 

둘 다 맛있었고 특히 무화과 바게트는 무화과가 엄청 실하게 들어가있어서 작정하고 넣은걸까 싶었다.

 

 

내일까지 백신 휴가인데, 내일은 또 어디갈지 검색해봐야겠다.   

반응형

'휴식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건강식품 기록  (0) 2020.10.11
[건강] 위 건강 챙기기 (위염 & 역류성 식도염 없애기)  (0) 2020.10.11
[일상] 게임과 운동  (0) 2018.04.13
[일상] 정신없음  (0) 2018.03.26
[일상] 사람에 대한 잡념  (1) 2017.06.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