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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페인 세고비야] 마지막 투어, 마지막 날 알이탈리아 항공에서 비행 일정을 변경해버려서-_-;돌아오는 날짜가 이틀 늦춰졌다. + 휴가도 이틀 더 그럴 줄 알았으면 그라나다를 일정에 추가했을텐데-_-' 정말 눈물 머금고 포기했는데-_-' 어쩔 수 없이 연장된 휴가, 기왕이면 잘 놀다오자 싶었지만, 숙박과 이동수단이 다 예약되어있는 상태라 할 것 없는 마드리드 일정만 연장되어서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유로자전거나라를 들여다보니,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 투어로 세고비야와 톨레도 투어가 있었다.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다녀온 사람들의 의견이 반반이다.언젠가 또 가게되겠지, 너무 고민하지 말자,며 그냥, 세고비야.를 선택하였다. 세고비야는 각각의 관광 포인트보다는, 그 포인트를 향해 가는 길과 전망이 예뻤던 도시.. 더보기
[스페인 코르도바] 파티오 축제와 소꼬리찜 허름한 인테리어와 빈약한 조식을 보고 괜히 왔다, 싶었지만 다녀오고나니 그래도 할 말이 생긴론다의 돈 미구엘 호텔.에서의 아침 에어비앤비의 단점은, 대부분 조식이 불포함이라는 점.구글 지도로 Breakfast를 검색하여 구미가 당기는 곳을 찾아갔는데 오픈 시간이 한참 남았었던가. 숙박객 대상으로만 조식을 준다고 했던가. 식당이 없다고 했었던가 -_0; 아무튼, 아침을 못 먹고 돌아오는 길에 이름을 많이 들어본 돈 미구엘 호텔이 보였고, 딱히 대안이 없어 구불구불 계단을 따라 들어갔다..식사도 그닥이였고 숙소에서 실컷 즐긴 전망은 큰 메리트가 못되었지만, 잘생기고 친절한 직원의 달콤한 말은 즐거웠던 곳.이였다.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짐을 챙겨 돈 미구엘 로비에 부탁해서 택시를 불러 기차역으로 가서미리 예약..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 부엔레트로 공원, 점심 & 프라도 미술관 투어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거리를 나섰다. 날씨가 쨍하고, 사람들이 유쾌하다.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면 적극적으로(?) 기다려주고, 간혹 끼어들어 발차기를 하거나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호텔(The Mint)이 있는 곳이 나름 쇼핑 거리 그랑비아였다...ㅠㅠ 왜 우는고하니, 이번 여행에서는 쇼핑을 완전 실패해서 ㅠ마드리드 in-out이고 중간에 계속 저가 항공을 탑승해야했기 때문에 모든 쇼핑은 마지막 날로 미뤄뒀었는데막상 마지막 날에는 체력도 달리고 쇼핑 spot들을 제대로 몰라 택시타고 헤매기만하였다 ㅎㅎㅎ내 것도, 선물도 제대로 못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포르투갈과 스페인 남부 여행을 마치고 다시 마드리도로 돌아오면 유로자전거나라 세고비아+마드리드 시내 투어가 있었기에 시내.. 더보기
[여행 준비] 도시 정하기 2015년 알이탈리아 항공 이용 시, 오버부킹으로 인해 받은 바우처가 2016년 11월까지 발권 완료해야 유효했기에 2017년 휴가 계획을 일찍 세워야했다. 2017년은 연휴가 많아서 연차를 조금만 사용하여도 긴 일정의 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찬스가 많았지만, 반면 항공사들이 이 시기에 항공료를 어마어마하게 높여놨기 때문에 적절한 비용과 일정의 티켓을 구하기 힘들기도 하였다. 나 같은 경우, 5월 연휴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노동절-어린이날-석가탄신일이 교묘하게, 아름답게 배치되어있었고, 샌드위치 휴가를 지정한 회사 덕분에 모두가 일주일 통째로 쉬었기에 앞 뒤 일정을 조금씩 더해서 엄마와 유럽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엄마에게 1번 독일-오스트리아, 2번 프로투갈-스페인 옵션으로 여쭈었다. 독일-오스트리아의 ..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로자전거나라, 가우디 버스 투어 (2015.09.13) 둘 째날은 가우디 버스투어를 하는 날이였다. 대강 기억나는 코스는, 까사밀라→까사바트요→티비다보→바르셀로네타에서 점심식사→구엘공원→성가족성당 지금 홈페이지에 있는 버스투어 코스와는 다르다. 티비다보 대신 몬주익 언덕과 스페인 광장을 가는 듯 하다. 원래는 가우디 집중투어를 신청하였다가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니만큼 편하게 다니려고 '버스' 투어를 신청한거였는데, 버스를 타고 더 멀리 가는 것이였지, 결코 편한 투어는 아니였다 ㅋㅋ *까사 밀라 이 전에 가우디 투어, 피카소 투어 모두 이재환 가이드님이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한규하 가이드님이였다. 엄마는 유럽 여행이 끝날 때까지 한규하 가이드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하셨다. *까사 바트요 *까사 비센스 *구엘 공원 구엘 공원은 2년 전까지만해도 동..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내 생애 최초 분자 요리, Disfrutar (2015.09) 2008년 스페인 여행 때, '분자 요리'로 유명한 엘 불리(elBulli)를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유명 인사들도 몇 개월 전에 예약해서 간다는 기사와 인당 30~40만원 한다는 가격에 바로 포기하였다 ㅋ 그 인기는 여전한지 특정 기간에만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다음 해의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한 해 8,000명이 max인데 2백만!? (...ㅋ) 이상의 요청을 받는다고 한다고. 조...좋겠다. (The restaurant had a limited season: the 2010 season, for example, ran from June 15 to December 20. Bookings for the next year were taken on a single day after .. 더보기
[스페인 피게레스] 살바도르 달리 박물관 (2010.09, 남동생과의 유럽여행) 유럽은 캐도캐도 여행하기 좋은 나라와 도시가 나올 것만 같기에 최대한 많은 곳을 가보고 싶지만, 그 중 스페인은 너무 좋아 유럽 여행을 갈 때마다 포함하였다. 그리고 그 중 바르셀로나는 특히 좋아 또 갈때마다 갔다. 흣*~ 남동생과 같이 간 2008년 유럽 여행. 독일 & 스위스 & 이탈리아 -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로 코스를 짰지만, 바르셀로나를 꼭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알고 있는 스페인은 1) 때마침 9월이라 더위도 한풀 꺾였을테고, 2) 아기자기하면서도 결코 스케일이 작지 않은 구경거리들이 많고, 3) 사람들도 쾌활하고 친절하여 기분 좋은 곳이였다. 4) 게다가 우리 입 맛에 맞는 스페인 음식을 먹으면 좋아라할 것 같은 마음에 (한참을 망설였지만) 결국 유럽 내 저가 항공을 뒤져 비행기를 끊었다..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먹어봐야할 것들 & 맛집 모음 바르셀로나. 2008년 처음 방문 이후 이 도시가 너무 좋아 2010년 남동생과의 유럽 여행 때에도 무리하게 코스에 넣고, 2012년 스페인 남부 여행을 때에도 이 도시에서 아웃하였다. 스페인 음식들은 유럽 음식 중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지 않나 싶다. 스페인 가서 먹어볼 것 : 메뉴델리아, 하몽, 타파스, 츄러스, 상그리아 - 점심에는 메뉴델리아(menu del dia)라고 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델리아가 있다는 것만으로 스페인 국민이 너무 부럽다.ㅋ - 하몽은 스페인 대표 음식으로 훈제한 돼지고기 뒷다리. 이베리코가 비싸지만ㅠ 맛있다. 2012년 친구와 여행갔을 때 폭 빠져서 도시마다 사먹었다. - 타파스는 작은 접시에 소량으로 담아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