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외계인 방앗간 쌀식빵 + 크림치즈 + 오이 + 통후추

- 영국 여왕이 먹던 샌드위치라나 ㅎㅎ

- 외계인 방앗간의 쌀식빵으로 해먹으니까 더 맛있다

 

+ 같은 가게 코코넛 어쩌구 빵 + 일리 머신으로 뽑은 캡슐 커피  

 

 

 

@피코크 쟌슨빌 소시지 부대찌개 1,000g - 9,480원

- 3~4인용, 한 팩에 통째로 담겨져있어서 해동 하면 한 번에 먹어야 함

- 양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3명이 먹기에 적당했음

- 생각보다 짜지 않음

- 맛은있는데 피코크 잔슨빌폴리쉬소시지가 정말정말 맛있었던 거에 비해서는 그냥 맛있었음 ㅎ

 

@피코크 건곤드레밥 1048g - 8,700원

- 후라이팬에 볶거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됨

-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김에 싸먹으면 더 맛있음 ㅎㅎㅎ

 

 

 

@타코 

또띠아 320g (40g*8입) - 3,980원

-의외로 또띠아는 작은 슈퍼 마켓에서도 많이 파는 것 같음

 

@이팬트리 치치스 타코 시즈닝 믹스 - 2,800원

-요거 사느라 고생함...많은 블로그에서 대형 마트 가면 쉽게 살수 있다고 해서 일부러 인터넷 주문 안하고 (이마트몰에는 없고 신세계 몰에만 있었는데, 신세계몰에서 별도로 4만원 이상 구입해야 배송비가 무료ㅠ) 대형 마트를 갔는데 없음.

다른 대형 마트를 갔는데 또 없음. 또 다른 마트를 갔는데 없음.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마트 보이면 다 찾아봤는데 다 없음 ㅠㅠ

결국 신세계 몰에서 구입함

 

@소스

-살사 소스 새것이 분명히 있었는데 도무지 못찾겠어서 만들어 먹었다. 어차피 과카몰리 만들어 먹을 것 같으면 재료가 중복되니까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상큼하고 좋은 것 같았다!

토마토 + 양파 다지고 + 레몬즙/식초/소금/후추 + 기호에 따라 청양 고추와 고수는 선택적으로 넣으면 됨

 -과카몰리는 토마토 + 양파 + 아보카도 + 레몬즙/소금/설탕 약간

 

 

 

 

 

@딸기 + 로즈바나나 + 블루베리 + 만화책

- 사진엔 없지만, 아이스크림, 팬케익으로 마무리

- 아, 아니구나 ㅋㅋㅋ 대망의 짜왕!이 마지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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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에피스드3 다시보기>>>>>

줄거리 전개보다는 영어 단어 및 표현 위주로 사진/대사를 따옴

줄거리를 쓰려던건 아닌데ㅠ 쓰다보니 줄거리/스포 들어감 ㅎㅎ 

 

(스포 유!!!)

 

대본 링크: http://www.springfieldspringfield.co.uk/view_episode_scripts.php?tv-show=the-good-wife&episode=s01e03

 

 

 

 

Grace, come on, you got to eat. And soccer tryouts are today.

*tryout: 시험해보기  

Mom, I hate this school. Why would I want to play for it?

Grandma's going to pick you up at the field around five-ish.

*five-ish: 5시 가까이 

I can't find my cleats anyway.

*cleat: 1. 밧줄걸이(용 막대) 2. (신발의 고무로 된) 미끄럼 방지용 밑창 3. 미끄럼 방지용 밑창이 붙은 신발(흔히 운동화)

(중략)

Are you all right?

Hanging in there.

*hang in: 버티다

(중략)

So I guess we used to be more comfortable with each other's silences, huh?

I'm sorry, it's just we're really running late.

 

새로 이사 온 곳의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 딸 그레이스와 실랑이를 벌이는 중에

남편 피터가 감옥에서 전화 옴 ㅋ

잠시 침묵이 생기자. 우리 예전엔 서로의 침묵에 대해서 더 편했었는데, 그치? 하는 피터.

도통 정이 가질 않는다.

 

 

 

Anyway, right after we got there, This security guard rolls up and, um

*roll-up: 나타나다. 

And?

I kind of freaked.

So I ran. This morning when I went by Bri's house, There were cops there.

I heard he got arrested.

What are you doing? What is this?

I figure they're after me next.

Look, I'm not sure I understand what happened, but if you were buying pot...

We weren't.  Spencer was giving it to us.

The bottom line is, if you broke the law you need to go to the police.

*the bottom line: 결국은

Yeah, but-- I'd still need a lawyer, right? 

 

다이앤과 윌이 직원들을 모아놓고 잔소리를 하고 있는데 뒤늦게 들어간 알리샤.

그 와중에 비서로 보이는 여직원이 들어와 누군가 알리샤를 찾고 있다며, 아들인 거 같다고 함.

 

알리샤를 찾아온 것은 아들이 아닌, 전에 살던 동네에서 친구(였던)의 이웃의 아들 케니.

케니는 친구인 브라이언과 마약을 찾으러 또 다른 친구인 스펜서의 집에 찾아갔는데 경찰이 있길래 도망쳤다고 함.

그런데 다음 날 브라이언의 집을 지나가는데(went by) 경찰이 있었고 브라이언도 경찰에 잡혀갔으니, 

본인을 찾으러 오지 않겠냐,고 함.

 

 

 

And I don't get why you can't help me Without getting them involved.
It's out of respect, kenny.

*out of respect: 존경심에서  

You still live with them. You and I owe them that much.
You don't owe them anything. They blew you off. That's who they are.

*blew off: 바람맞히다 

(중략)

Where is he?

My car. Asked me to smooth the waters.

*smooth: 매끈한, 고루 잘 섞인, 순조로운

 

윌에게 양해를 구하고 케니를 집에 데려다 주는 알리샤.

 

케니는 자신의 부모들은 알리샤의 가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외면했으니 굳이 찾아가서 말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만,

알리샤는 찾아가 케니의 엄마에게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순간, 경찰이 찾아와 케니를 체포한다. 죄목이 무엇인지 묻자, 무려 살인!이라고.

 

 

 

You want to explain to me why the attorney I hired for my son just got turned away?

Didn't Lauren tell you? I was there.

Terry streiger. And excuse me for saying so, Mrs.Florrick, But I think you're in over your head.

*in over head: 자기 능력을 넘어서

Terry's been a defense attorney for more than 20 years.

*defense attorney: 피고측 변호사

He's a top-rated ABA member, He's well-known and well-respected.

So, thank you for your time, but we'll take it from here. Okay?

Your son asked me to represent him.

Without our consent.

He doesn't need your consent, he's 18.

And how do you think he's going to pay for it?

I don't know. We'll work something out. And although I might not be as seasoned as mr.Streiger is,

*season: 경험 많은, 노련한

I can guarantee you I care a lot more about your son than he does.

(중략)

Then bail is denied. Defendant is remanded to custody.

*remand to custody: 재구류되다.
(bangs gavel) next case.
You told me it was gonna be simple.
Your friend brian must've cut a deal with the state's attorney.

*cut a deal: 거래하다.

Cary: The first one who does is usually the first one out.
Let's go.

 

케니가 브라이언과 친구 스펜서의 집을 절도하러 갔고, 그것을 잡으려던 경찰을 살해한 것으로 되어있었음.

창문을 jammed open해서 들어가려고 했다고.나오는데, <손가락 등을> (기계·문 등에) 끼다 ((in, between)) 일 때의 jam인 듯.

 

케니는 스펜서가 알아서 들어가서 약을 가져가라고 해서 간 것이고, 경찰이 보이길래 나온 것 뿐이라고 한다.

 

보석 심리 때 케니의 부모는 본인들이 선임한 변호사를 고용할 것이니 알리샤보고는 꺼지라고 한다.

하지만 알리샤는 당당하게, 케니가 나를 고용했다, 케니는 18살이 넘었기 때문에 당신들의 동의가 필요없다, 나는 당신이 선임하려는 변호사보다 케니를 훨씬 더 잘 care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알리샤가 사적으로 관련된 일이라 변호를 하기 부담스러우니 퍼스트 변호사는 다른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ㅋㅋ

그 후 캐리를 법정으로 보낸 다이앤 ㅋㅋ 난 캐리 좋은데 ㅋㅋ 알리샤에게는 참 막막한 상황.

캐리는 훌륭한 변호사가 되지만, 이때는 초삥신삥 변호사 ㅋㅋ

 

알리샤는 침을 삼키며 케니에게 우리 회사에서 훌륭한 변호사 중 한 명이라고 캐리를 소개한다. ㅎ

캐리는 간단하게 해결해줄께~ 호언장담하지만,

케니의 친구 브라이언이 범죄 당일에 같이 있었으며, 케니가 경찰을 공격한 것이 맞다고 증언했다고하여 보석이 거부되고 케니는 재구류(remanded in custody)된다.

 

1,2편에서 익숙해진 단어들

- presiding (주재하는):  재판이 시작되고 판사가 등장할 때, 판사를 소개하며, 이 판사가 오늘 재판을 주재할거야~ 하고 자주 나옴

- flight risk (도주 위험): 구류 상태(under the custody) 일 때 보석이 허가되면 무단 이탈할 위험이 있는 상태

 

  

 

Reminds me of my old high school.
Reminds me of the schools I used to vandalize.

*vandalize: 공공기물을 파손하다

(중략)

Hey, hey, hey, don't let mom make you nervous.
What's up, man? I'm cary.
How you doing? Look, that's a pretty sweet situation you got by your folks' garage, dude.
That's kind of like having your own place, huh?

(중략)

Okay, so this brian, he's got a temper.

*got a temper: 욱하는 성질이 있다.

(중략)

If we go to court and he's found guilty, it's 20 to life.
We should be fighting for total exoneration. He's innocent. 

*exoneration: 면죄

 

친구 스펜서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학교에 찾아온 알리샤, 캐리, 칼란다.

 

스펜서는 알리샤와 캐리가 다가가자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지만,

캐리가 쫓아가며 설득한다. 엄마 때문에 쫄지 말고 (don't let mom make you nervous. mom = 알리샤를 말하는거 ㅋㅋ) 내 말을 들어봐~라며. 

"그날 케니는 침입한게 아니라 너가 약을 가져가도록 들어가도 된다고 했던거잖아~?"

 

칼란다는 브라이언에 대해서 알아보고 와서는, 브라이언이 성질이 있는 것 같다(he's got a temper), 케니는 착한 아이였는데 브라이언과 어울리면서 나쁜 길로 빠졌다더라,고 얘기한다.

 

 

 

 

Wasn't easy getting him to budge.

*budge: 약간 움직이다. 

I'm sure you remember how controlling he can be.

 

케니의 엄마가 알리샤의 집에 찾아온다.

남편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은 거, 너도 알고 있잖아. 하며,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이 남편 때문이였다는 듯 변명하는 듯...

 

 

 

What's a nice girl like you doing at a place Like the state's attorney's office anyway?

Best place to practice law.

Oh, I don't know about that. Life at a private firm has its perks.

*perk: 특전 

I became an asa because I like duking it out In court, not over lunch.

*duke out: 때려눕히다. 

 

검사역으로 나오는 이 여자, 어디선가 나쁜 역할로 나왔던 거 같은데...!해서 구글링함

http://www.imdb.com/title/tt1442462/epcast

요기 보니까 시즌 별, 에피소드 별 캐스팅이 나와있다.

 

배우 이름은, Jessica Collins.

두둥...라스베가스 CSI에 나왔다고 한다 ㅋㅋ

등장했다는 에피소드가 여러 개인 것을 보고 기억이 남.

그냥 한 번 나오고 만 범인이 아니라 나름 사연 있는 범인이여서 여러 번 등장하였음!

- Woulda, Coulda, Shoulda (2008) ... Natalie Davis

- Dead Doll (2007) ... Natalie Davis

- Living Doll (2007) ... Natalie Davis

 

아무튼, 여기서는 검사로 나옴

 

 

 

Think they've got enough manicured lawns here? Grass can't be more than two inches tall.
Neighborhood association wields a mighty sword.

*wield 행사하다 a mighty sword 

Pretty.
Doesn't seem like a good fit though-- you living here.
Was it? I did it for 10 years, I liked it at the time.
Ignorance is bliss, I guess.

*ignorance is bless: 모르는게 답이다. 

(중략)

Don't mind her.
She has dementia.

*dementia: 치매 

 

 

 

We'll do involuntary manslaughter.

*involuntary manslaughter: 과실치사 

 

검사님 식사하는데 따라가서 협상 중인 캐리 ㅋ 표정이 애교애교하네

 

 

 

The average teenage boy sprinting would likely be In the range of eight to ten miles per hour.

*sprinting: 전력질주하다. 

 

브라이언이 증언한 말들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알리샤와 칼란다.

 

 

 

By pleading out every court case that comes your way.

*plead out: 간청하다 

 

일과를 끝내고 사무실에서 만난 이 셋.

알리샤는 무죄를 입증해야한다고 하고, 캐리는 협상을 잘해서 형을 조금이라도 덜 받게 해야한다고 하고.

 

 

 

Officer diaz, When Mr.Keller had This "spontaneous utterance", Did he mention that anyone had been killed?

*spontaneous: 자발적인

*utterance: 입 밖에 냄 

Not until after we got to the station, no.

So, when Brian told you that Kenny Chatham was responsible for the victim's death, He had had time to concoct a story.

*concoct: 만들어내다. 

Objection.

Sustained.

If for no other reason than the use of pluperfect tense. 

*pluperfect: 대과거, 과거완료 

 

아직은 노련하지 않은 이때 ㅋㅋ 버벅버벅...대다가 판사님에게 혼까지난다ㅋㅋ

 

 

 

 

So, it's really commendable-- You championing her the way that you do.

*commendable: 칭찬 받을만한 

*championing: ~을 위해 싸우다.

 

밤 늦게까지 열심히인 캐리.

 

 

 

Now that you've dazzled us with your math skills.

*dazzle: 눈이 부시게 하다.

(중략)

No direct or circumstantial evidence linking the defendant to the murder, no eyewitness testimony other than that of a co-defendant who has a vested interest in the outcome of the trial.

*vested: 기득의, 이득이 보장된

Ms.Raines, I strongly suggest You find a way to work with the defense counsel to find a more equitable solution.

*equitable: 공정한

(중략)

Breaking and entering, Plus possession of marijuana.

*Breaking and entering: 주거를 파괴하고 침입하는 범죄(가택 침입)

Trespassing and possession.

*trespassing: 무단 침입

 

본인이 빠져나가려고 친구를 넘긴 못된 눔의 브라이언.

 

 

 

So I can take you to the court clerk, See about getting kenny's personal effects back, If you like.

*personal effect: 개인물품, 사유물 

 

재판을 끝내고 나와 결과를 전달하는 캐리와 알리샤.

알리샤의 친구(였던) 이웃은 조만간 연락할테니 차라도 한 잔 마시자고 하지만,

알리샤는, 아니야, 넌 연락 안할거야, 우리는 차를 안 마실거고, 하지만 괜찮아~하고 쿨하게 헤어진다.

진짜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뭔가 슬픔 ㅠ

 

 

 

 

Keep up the good work.

*keep up the good work: 지금처럼 계속 잘하세요.

Thanks.I intend to.

*I intend to: 그럴 셈입니다.

 

열심열심 캐리. 

 

 

 

 Is that your idea of a notch under your belt?

*under your belt: already achieved and so making your feel more confident. 

 

회상 장면인데 19금이라 생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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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친구들이 놀러와서 그간 해먹은 음식 + 재료가 중복되는 음식을 검색하여 하나 둘 추가 하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해 먹었다 ㅋㅋ

 

 

[월남쌈]

 

손님이 올때는 알록달록한 음식들이 상차림에 좋은 것 같다.

나 같은 아마츄어는 음식 준비만으로 충분히 힘들고 뿌듯하며 데코 할 정신도 없기에, 

음식 자체가 데코가 되어주면 고맙다.

 

월남쌈은 재료가 많지만, 대부분 생야채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볶거나 굽지 않아도 됨) 

같이 먹은 다른 음식들을 올리면서 이런 말하기는 굉장히 민망하지만 ㅋ 월남쌈만 먹을 경우에는 몸에 건강한 재료도 많고 열량도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고 빼기도 좋다.


이번엔 꽤 많은 재료가 들어갔다.


[재료]

청피망, 색색깔의 파프리카 (미니 파프리카 봉으로 사면 색깔별로 들어가있고, 얇게 썰려서 좋음), 양파(체 썰어서 물에 담아두기!), 깻잎, 햄, 크래미, 무순(엄청 쌈, 마트가면 800원), 방울토마토, 닭가슴살(물에 소금 넣고 삶아서 찢기만 하면 됨. 귀찮을 거 같으면 닭가슴살 통조림으로 대체 가능), 파인애플, 청양 고추

그리고 고수! 까지 준비했다! 못 먹는 사람도 많지만, 먹을 줄 아는 사람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맛이니까!

 

[소스]

피넛 소스를 사도 되고, 땅콩잼이 있으면 땅콩잼 + 올리고당 + 머스타드 + 식초 섞어서 깨를 뿌려주면 맛있다. 

놀러온 온니가 칠리소스를 사와서 같이 먹었다.

 

라이스 페이퍼는 원래 있던 원형을 다 쓴 후에 네모형에 싸먹었는데, 네모형이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는데...나는 별 차이 잘 모르겠다. 

※ 라이스 페이퍼는 흐물해질 때까지 물에 넣어둘 필요는 없고, 한 번 적셔서 그릇에 놓고 속재료를 올려놓다 보면 물이 흡수되면서 부드러워진다.

 

 


[사라다]

사라다는 감자 + 햄 + 계란 + 샐러리만 넣으주면 되는데, 사라다 빵을 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모닝빵을 사서 버터에 구워 냈다. >>> 모닝빵 위에 사라다 얹어 먹었더니 정말정말정말 맛있었음!!! 

 

[과일볼] 

원래는 사라다에 같이 넣으려고 했는데, 상큼한 과일 맛이 마요네즈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과일 볼을 따로 만들었다. 설날 때 차례 지내고 가져온 과일이 많아서 사과, 감, 배, 레드향을 넣었는데, 놀러온 동생이 딸기를 사오면서 딸기를 얹었더니 비쥬얼이 확 살아났다.

마요네즈 대신 요거트와 올리고당을 뿌려주었는데 맛있다!

 

 

먹자, 먹자-- 자리에 앉는 장면 ㅋ

 

 

 

[까수엘라]

사진 찍는 것을 까먹은 까수엘라.

언니가 집에 오면서 맛있는 바게트를 사와서- 오일에 찍어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바로 까수엘라를 만들었다.

올리브 오일 + 마늘 + 이마트에서 산 해산물 모듬 + 소금 + 페퍼론치니를 한데 넣어서 해산물과 마늘이 익을 때까지 끓이면 된다.

바게트를 찍어 먹거나, 바게트에 해산물과 마늘을 올려 먹으면 엄청나게 맛있음! ㅋㅋ  

 

 

[딸기+초콜렛+에스프레소]

디저트로 친구가 사온 딸기와 딸기와 초콜릿과 커피를 함께 먹으며 영화 '셀마'(마틴루터킹 영화)를 보았다.

 

  

 

 

[돼지고기 피망 볶음]

한 차례 쉬고, 저...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계속 먹고 있었지만, 어쨌든 시간 상 ㅋㅋ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전까지의 음식은 원래도 해보던 것들이고, 재료가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들이지만, ㅋ

돼지고기 피망 볶음에서부터는 처음 해먹는거라 살짝 걱정됨 ㅋㅋ

 

월남쌈을 해먹고 남은 피망과 양파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하다가 해먹은 것인데,

거기에 돼지고기, 죽순, 표고버섯이 더 들어간다.

그런데 말린 표고버섯을 사서 그 전날부터 물에 불려두었다가 넣는 것을 깜박함 ㅋ-ㅋ  

 

고추 잡채는 여러 가지 레시피가 있는데, 가장 간단해 보이는 네이버 레시피를 따라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88132&mobile&cid=48164&categoryId=48204

 

※ 돼지고기를 전분 & 계란 흰자에 버무려 두기! - 요걸 따라한 덕분인지 정말정말 부드러웠다. 

 

꽃빵도 샀는데 ㅋㅋ 찜기가 없어서 기름에 튀기다가 태워 먹음 ㅋㅋ

신기하게 속은 익었길래 탄 부분 떼어내고 먹긴했지만 비쥬얼은 엉망이였음 ㅋㅋ

 

 


[양장피] 

돼지고기 피망 볶음을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친구들에게 ㅋㅋ 그만 먹으라고 한 후 ㅋㅋ

남은 돼지고기에 아까 못 넣은 표고 버섯을 넣고 (원래는 목이 버섯?을 넣는 것 같더라만) 이 번엔 양장피를 준비했다.

 

원래는 월남쌈이랑 같이 차려두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한 켠에 빼두었는데

양장피를 1시간정도 물에 불렸다가 30초~1분 끓는 물에 데친 후 건져내어 간장 + 참기름에 버무려두었더니 몇 시간을 냅두어도 괜찮았다 ㅋ


월남쌈 만들면서 조금 빼둔 크래미와 햄.


돼지고기 피망 볶음 만들 때 미리 분리해둔 계란3개 노른자/흰자. 

흰자의 양이 많은데 하나는 돼지고기 부드럽게 만드는데 쓰고 나머지는 지단을 만들었더니 양이 딱 적당했다.


피단 대신 구운 계란 하나 잘라 넣고.

겨자 소스는 겨자분 4작은술, 설탕 3큰술, 소금 1/4작은술...이라는 것을 메모해두기는 했지만, 뭐 대충 손 가는데로 넣었다 ㅋ

겨자분을 따로 샀는데, 집에 있는 짜먹는 연겨자를 사용했어도 되었던 것 같다...;

 

 

 

 

[골뱅이 무침]

요것도 백종원 레시피 검색해서 따라함 ㅎㅎ

아, 레시피에 파채는 없었는데 추가했다.

원래는 골뱅이 통조림, 양파, 깻잎, 양념만 있어도 충분하다.

소면, 청양고추는 없으면 아쉽지만 생략 가능할 듯 ㅎㅎ 

 

 

 

[내 사랑 아보카도]

화이타를 해 먹으려고 남겨둔 아보카도 였는데, 배가 너무 부르고 타코 시즈닝을 구하지 못해 잘라 먹기로 했다.

아보카도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올리브유 + 후추 + 소금 + 레몬 뿌려먹으니 너무 상큼하니 맛있었다.

(김에 싸서 간장 + 연겨자 찍어 먹어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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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까지 딸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ㅎ 

다시 내 방에 돌아와 혼자 이것 저것 해먹으며, 영어 공부 핑계 삼아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연휴를 보냈다. 대만족 >-<

 

제일 먼저 해먹은건 사라다!

 

 

[사라다]

 

이마트몰로 마요네즈를 주문했는데, 

마요네즈를 많이 사용하니 조금 큰 것을 주문해야지, 하긴했지만, 800그램 짜리 크기를 보니 너무나  조급해진 거 ㅋㅋ

 

아는 언니에게 말했더니, 사라다 해먹으면 되겠네-라고 하여 바로 실천에 옮겼다.

 

슈퍼에서 샐러리 한 단을 사왔다. 샐러리는 호불호가 강한데, 혼자 먹을 때는 내 입맛만 고려해도 돼서 좋은 것 같다 흐흐

 

총총 잘랐더니 하트 모양이 나옴 >-<

보내줄 사람이 없어서 친구들에게 보냈다 ㅋㅋㅋ

 

 

집에 있던 오이도 총총

 

 

김밥에 넣어 먹으려고 샀다가 남아서 냉동실에 얼려뒀던 크래미도 찢어 넣었는데. 

마요네즈에 버무린 후 계란이랑 같이 집어 먹으면 넘나 맛있어서 이후로 계속 사고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비싸다는 ㅠ 

 

 

계란.도 딱 내가 원하는 상태로 삶아졌고.

 

 

감자도 넣고 싶지만 없어서 이대로 마요네즈 뿌림

근데 너무 많이 뿌림 ㅋㅋ

말그대로 표면에 묻히는 정도만 무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ㅋㅋㅋ

 

 

요거트랑 섞어서 먹는다는 글도 많은데, 요거트 없음 ㅎ

마요네즈만, 혹은 그 위에 후추 뿌려 먹으면 충분히 맛있다 ㅎㅎ

 

 

[쌀국수]

 

이마트몰에서 양지 100그램을 샀는데, 한 끼 양으로 '푸짐하게' 딱 좋다!

백종원 레시피를 검색하여 따라했는데, 고명 재료인 건새우가 없어서 고명 대신 숙주를 올려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렌즈에 김이 서렸는지 흐리게 나옴 @-@

 

 

 

[팟타이]

 

요것도 백종원 레시피 따라함 ㅎㅎ 레시피는 인터넷에 너무 많아서 생략.

뭐 다 내 탓이겠지만, 어쨌든 만족도는 쌀국수 > 팟타이.

 

 

 

[레몬+맥주]

 

집에서 레시피 검색을 하다보니 레몬즙 들어가는 요리가 많아서 레몬이 보일 때 사뒀는데,

막상 쓸일이 없어서 ㅋ 맥주에 넣어 먹었다 ㅎㅎ

 

 

 

[무국 + 김밥]

 

진짜 막 해먹은건데 넘나 맛있었던 김밥이랑 무국!

 

계란 지단은 (아마도) 처음 해보았는데 다름 성공적이였다 흐흐 

- 흰자/노른자 분리할 때 알끈을 빼주라는 것, 튀겨지지 않도록 약한 불에 구우라는 것만 염두에 둠!

 

햇반이 있어서 물에 10분 동안 끓였다가, 식초+설탕+소금+깨+참기름 넣고 비벼서 살짝 식혀주었다.

속은 스팸, 단무지, 우엉, 계란만 넣었는데 고소하니 맛있다.

 

무국은 따로 끟인건 아니고, 집에서 가져온 탕국에 파를 듬뿍 넣어먹었더니.

그냥 먹을 때랑 또 다른 맛으로 너무 시원하니 맛있는 거~~~

 

원래는 제사/차례 지낼때만 무국을 했었는데 평소에도 해먹자고 하게 될 듯하다.

 

 

 

[아보카도+오이+참치마요]

 

글구 모양은 전혀 신경쓰지 못한, 아보카도 + 오이 + 참치 ㅋㅋㅋ

이건 그냥 내 맘대로 내가 먹고 싶은거 모아서 먹은 거 ㅎㅎ

아보카도 너무 좋다. 비싼거 좋아해서 큰일이다 ㅋㅋ

 

 

[약과 + 에스프레소]

 

ㅋㅋ일리 캡슐 에스프레소와 차례 지내고 가져온 약과.

이거 먹고 밤새 잠 못잠 ㅠㅠ

 

 

 

[아보카도 + 김]

 

아보카도 너무 맛있어서 또 먹었다. 이번엔 김에 싸서 간장 + 연겨자 장에 찍어 먹음

 

 

맥주 위에 레몬 띄워서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레몬이 자꾸 가라앉아서 ㅋㅋ 다 먹은 후에야 볼 수 있었다.

레몬을 어떻게 띄우는건지 열심히 고민해봤는데

얇게 자르면 될 듯 ㅋㅋ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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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장면 또는 유명한 장면보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흥미로운/마음에 드는 장면들의 모음임! 줄거리를 정리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있을 수 있음 

 

 

멜 깁슨 감독/주연의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다시보았다.

 

대작이였던 것, 영국 이야기라는 것, 마지막에 주인공이 '자유'(freedom)를 외치던 장면이 기억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더라, 싶었는데

- 잉글랜드 왕의 폭정에 저항하며 자유를 찾고자 하는 스코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전사 윌리암 월레스의 이야기였음

- 화면이 전혀 20년 영화 같지 않게 깨끗해서 놀람 ㅎ

영어 혹은 영어자막으로 들을만 한 것 같다.

  영어자막파일: Braveheart.1995.1080p.x264.DTS.4AUDIO-WAF.Eng.srt

- 개인적으로 네이버 영화 평점이 8점이 넘으면 볼만하다(아마도 엔터테인 측면에서겠지만)고 생각하는데, 현재 평점은 무려 9.25이다.

 

 

1. 너무 예뻐서 캡쳐한 소피 마르소

   - 다른 의미없다 ㅠ 헉!하고 예뻐서 캡쳐함

   - 프랑스 공주로, 잉글랜드 왕의 허약한 아들과 결혼을 하는 데, 너무 예뻐서 (나중에는 똑똑하기까지해서) 내가 다 안타까울 지경. 

 

 

 

 

 

 

2. 스코틀랜드의 자연

   - 아름다운 자연에서 뛰놀며 데이트하는 멜 깁슨과 그의 연인

   - 영화를 보다보니 스코틀랜드에 여행가고 싶어졌다. (cg가 아니길 바라며...)

 

 

 

 

 

3. 딸 같다며 접근하는 병사

   - (스포)(스포)(스포) 이 병사는 멜 깁슨의 연인을 범하려다가 뒈진다.

   - 요새 많은 문제가 되는 성 관련 범죄 뉴스를 보면, '딸 같아서 그랬다'고 한다던데, 저 멀리 잉글랜드인도 이딴 말을 하다니...

   - '딸'이라는 단어를 내뱉으면서 그런 짓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너무 놀라워서 캡쳐. 퉤-

   - 이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윌리암의 연인은 죽고, 윌리암은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위해 맹렬히 싸우게 된다.

 

 

 

4. Love, I wouldn't know

   - 윌리암 월레스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사랑, 나는 잘 모르는데...' 하며 슬픈 표정을 짓는 이사벨라 공주.

 

 

 

 

4. 스털링 전투(Battle of Stirling)

   -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전쟁에서, 잉글랜드 군의 규모를 보고 겁을 먹은 스코틀랜드 병사들이 돌아가려고 한다.

   - 귀족은 기다려 달라며 돌아서는 병사들 뒤에서 애원할 뿐이지만, 아무도 듣지 않고...

   - 이때, 윌리암이 등장하여, 내가 윌리암이다! 자유를 위해서 싸우자, 고 설득하고,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승리를 거둔다.

 

 

 

   - 역사적인 전투 장면에서 상대방을 약올리겠다며 엉덩이를 까는 장면. 굉장히 황당한 장면이 연이어 나오는데 수위 낮은 것으로 ㅋ

  

 

 

5. 공주와 윌리암 사이의 감정이 움트는 장면

   - 아 모야, 윌리암 대놓고 공주를 꼬시네! 라고 느꼈던 장면이기도 함ㅋㅋ

   - 왕은 본인이나 왕자가 볼모로 잡히거나 문제가 생기면 안되니,

     며느리인 이사벨라 공주를 스코틀랜드 진영으로 보내 윌리암과 협상을 하게끔 한다. (후ㅡ)

   - 공주와 마주한 윌리암은 너의 시아버지가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아냐며 일단 공주의 동공에 지진을 일으키로, 

   - 공주가 나는 너를 이해한다, 너의 연인에 대해서 안다고 하자, 

     '사실은 그 연인과 결혼했었다...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왜 당신한테 말하는건지 나도 모르겠다...당신한테서 그녀의 강인함을 볼 수 있다는 것 빼면...' 라며, 고개를 숙여가며 마음을 털어놓는다.

 

 

 

 

 

 

 

5. 똑쟁이 공주의 사이다 발언1

   - 윌리암을 달래기 위해 가지고 간 돈은 다시 가지고 왔냐고 묻자, 전쟁으로 고통 받은 아이들에게 주고 왔다고 답하는 공주.

   - 여자한테 돈을 주면 이렇게 된다니까~! 하는 시아버지인 왕의 말에,

      '용서하십시오. 그 관대함이 당신이 통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위대함을 증명해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멋짐!

 

 

 

 

 

6. 똑쟁이 공주의 사이다 발언2

    - (대형 스포)(스포)(스포) 윌리암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나 전혀 들어주지 않자, 말도 못하고 죽어가는 왕에게 귀에 대고 말한다.

    - '우리 모두 죽게되겠지. 그렇지만 이것만은 알아둬. 당신이 죽으면서 당신의 핏줄은 끊길거라는 것을. 

      내 뱃속에는 당신의 핏줄이 아닌 아이가 자라고 있어' 

 

 

 

 

 

**영어로 볼 때 미리 알아두면 이해하기 쉬울 단어들

 

pagon 이교도

truce 휴전 // 영화에서 자주 나옴!

shire 주 (영국 주의 일부)

commoner 평민

benediction 축복, 감사기도

countenance 얼굴, 지지하다, 침착성

conceive 마음속으로 하다, 상상하다

grovel 굽신거리다

by all means 좋고 말고

uproot 뿌리채뽑다

primae noctis 초야권 (영주가 영토 내의 농민이 결혼할 경우, 신부의 첫날밤에 대한 권리를 가짐-웩)

breed out 이종 번식하다

contender 도전자

lull 잠잠한 시기

decree 법령

a wee bit 아주 조금

pilgrimage 순례, 성지 참배

fetch (어디를 가서) 가지고 오다.

look lively! = hurry up

leniency 관용

scrapper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

corporal 상등병 // 신체의, 개인적인의 의미도 있음

archer 궁수

indulge 마음껏하다

glen 협곡

garrison 주둔지

brigand 도둑, 산적

magistrate 치안판사

quell 진압하다

convene 소집하다

charge off 뛰쳐나가다

desecrate 훼손하다

cavalry 기사, 기갑부대

armored 장갑한

dagger 단점

in droves of 떼로

salute 경의를 표하다

homage 경의

tyranny 폭압

foregone 이전의

pick a fight 싸움을 걸다

hereditary 세속되는

cordial 다정한

flank 측면

insolate 햇빛을 쐬다

infantry 보병대

aide-de-camp 부관

weight with ~ ~에 대한 영향력

hail from 출신이다

in as much as ~이므로, ~인점을 고려하면

uphold 유지하다, 옹호하다.

squabble 옥신각신하다

clan war 씨족 존쟁

provision 식량

stand up to sth ~에 견디다

annihilate 전멸시키다

conscription 징병제

sack 부대, 약탈하다

buy off 매수하다

mere sight 보는 것만으로

entourage 수행단

heathen 이교도

bowmen 궁수

ruse 계략

upstart 건방진놈

raze 완전히 파괴하다

array against ~를 대비하여 정렬시키다.

barter 물물교환하다

lad 청년

in time 이윽고

replenish 보충하다

disperse 흩어지다

flock 떼

ambush 매복

warm to 좋아하기 시작하다

savior 구조자

scheming 책략을 꾸미는

taint 오염

treason 반역

filth 쓰레기

wail 울부짓다

taken with 매혹되어

behold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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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에피스드2 다시보기>>>>>

줄거리 전개보다는 영어 단어 및 표현 위주로 사진/대사를 따옴

줄거리를 쓰려던건 아닌데ㅠ 쓰다보니 줄거리/스포 들어감 ㅎㅎ 

 

(스포 유!!!)

 

대본 링크: http://www.springfieldspringfield.co.uk/view_episode_scripts.php?tv-show=the-good-wife&episode=s01e02

 

 

 

시카고에서 가장 재력 있는 집안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찾아오는데 스트리퍼임

주 검사가 형사(criminal case) 기소를 거부하자, 민사(civil case)로 가져온 것.

 

윌은, 피해자인 크리스티에게 (재벌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는) 기회주의자로 비추어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Except the new state's attorney rejected the charges.

Yeah, because it's got Duke Lacrosse written all over it.

*Duke Lacrosse (https://en.wikipedia.org/wiki/Duke_lacrosse_case)

; 2006년 듀크 대학의 라크로스 팀 소속이였던 백인 학생 3명이 흑인 스트리퍼에게 납치.강간 혐의로 허위 고소당한 사건.   

 

복도에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윌과 다이앤.

윌은 이미 업무 과다라며 사건을 맡기를 꺼려하지만, 다이앤은 그녀를 믿냐고 반문하고.

 

 

윌을 바라보는 다이앤.

 

대화 끝에 윌은 못 이긴 척 맥킨 가족의 변호사인 동명이인 윌과 아는 사이니 연락을 해보겠다고 한다. 

맥킨의 아들이 그런 짓을 안했더라도 언론에 언급되는게 싫어서 입막음 용으로 50 grand (50,000불 = 5,000만원)의 돈을 줄 것이라며.

 

 

Within weeks, Chicago's incorruptible state's attorney found himself with all the trappings of a modern American scandal: A rival with an eye on his job, an embarrassed wife, a blushing call girl and an R-rated sex tape.

* incorruptible: 청렴한

* blushing: 얼굴이 빨개진

 

캐리가 알리샤에게 보낸 이메일의 링크. 남편 피터에 대한 기사.

오늘 아침에 당시 남편 기사 나왔던데? 너도 보내줄까? 하며 해맑게 보내옴.

아이고 캐리야.

 

 

 

I'm rooting for your husband. I know he has a lot of enemies in this town, but I always root for the underdog.

*rooting for: 응원하다

*underdog: 약자

Oh, just ignore him.

The only reason someone's forced out of public office in America these days is sex.

So let's talk about Lloyd McKeon.

It's so sad, really.

I remember when you had a respectable firm, Will.

One that wouldn't sink to scurrilous charges like these.

*scurrilous: 악의적인 (또 나왔네요!)

(중략)

Florrick, what would you say to someone bringing unsubstantiated sexual charges against a public figure just in order to gain an advantage? You want to know what I would say? I would.

*unsubstantiated: 근거가 없는

 

윌의 부름에 맥킨의 변호사는 바로 출동하고.

윌과 알리샤와 입씨름을 하며 버텨보지만, 결국 합의금을 제시한다.

합의금의 금액(5억가량)을 보고 실제로 강간이 행해졌음을 확신하게 되는 윌과 알리샤.

 

 

 

Can't we tell the police?

Not if we sign a confidentiality agreement.

McKeon could withdraw the award and sue you for defamation.

*defamation: 명예 훼손

(중략)

He'll know how much it costs to rape somebody and get away with it, that's all.

*get away with sth: 1) ~을 훔쳐 달아나다, 2)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다, 3) (나쁜 짓을 하고도) 처벌을 모면하다.

 

사무실에 돌아와서 스트리퍼에게 합의금을 받아 들일 것을 설득하지만,

합의금을 받을 경우, 맥킨의 혐의에 대해서는 어디에도 발설할 수 없음을 알고

피해자인 크리스티는 거절한다.

(내가 만약 합의를 한다면) 그는 강간하고 떠나는 비용이 얼마인지 알게 되는 꼴.이라며.

 

 

 

 

And you should know I was holding back.

*hold back: 저지하다

I had more to release about your husband, a lot more.

Disturbing things, but out of compassion, I held back.

*disturbing: 충격적인

*out of compassion: 동정심에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검사 측에 찾아갔다가 망할 글렌 차일드 또 접근 ㅋ

 

본인이 기소 거부한 사건을 맡은 것을 또 보복이라고 생각하는 글렌 차일드.

피터와 관련하여 더 충격적인 것도 뿌릴 수 있었지만 동정심 때문에 참은거라며 그만하라고 하자,

알리샤는 할테면 해보라고 강하게 나간다.

 

글렌 차일드는 별로 호감이 아니므로 대응하는 알리샤의 얼굴 쪽으로 캡쳐. 

 

 

We understand you can corroborate Christy's story.

*corroborate: 증거를 제공하다, 확증하다.

 

크리스티가 강간을 당할 때 같이 있었다는 동료와 운전사를 찾기 위해 그들을 연결해준 에이전시를 찾아가는 알리샤와 칼란다.

역시 쉽게 정보를 주지 않으려는 매니저에게 칼린다가 영장 가져와서 니네 장부 다 까봐? 하고 반협박하여 정보를 얻어낸다.

 

같이 있었던 동료의 연락처는 가짜였고, 운전 기사의 연락처만 얻을 수 있었는데.

그렇게 찾아 간 운전 기사는 강간은 없었다고 한다. 

 

 

 

This is a pretrial hearing, so don't worry about the driver yet. 

*pretrial hearing: 공판 심리

We need to box McKeon in.

*box in: 움직이지 못하게 하다.

 

공판 심리로 향하는 윌과 칼란다는 맥킨이 합의 하의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는 증언을 받고자 한다.

- 크리스티의 성폭행 검사 결과가 맥킨에게 불리하게 나오면, 합의 하에 한 적이 없으면 강간을 했다는 말이 되니까.

 

He's our newest judge. He's so liberal, he makes Michael Moore look like Rush Limbaugh.

*Michael Moore; 마이클 무어, 사회비판 다큐멘터리 제작자

*Rush Limbaugh; 러시 림보, 방송인, 평론가

진보주의인 마이클 무어 마저, 보수주의인 러시 림보처럼 보이게 만들만큼 진보적인 판사를 비유

Justice may be blind, but judges sure aren't.

God, Ericcson must be pulling his hair out.

*pull one's hair out: 머리를 쥐어 뜯다. 

 

재판장 앞에서 배정된 검사의 이름을 확인하고 좋아하는 윌.

엄청난 진보주이자이기 때문에 우리 편을 들어줄거라고.

 

 

We've got the big room here, don't we?

Your Honor, given the stature of my client, Mr.McKeon, and given the fact that this pretrial hearing has already garnered the attention of our friends in the press, We would ask the court to seal the pretrial filings and avoid a show trial.

*stature: 지명도, 위상

*garner: (정보.지지 등을) 얻다

(중략)

We have a lot of testimony focusing on whether there was a consensual act between Mr.McKeon and my client, but if Mr.
McKeon is willing to stipulate there was, indeed, a consensual sexual act, we would forego this testimony.

*stipulate: 규정하다, 명시하다

*consensual: 동의하는

*forego: 앞에가다, 앞서가다

(중략)

They have been reluctant to furnish them

*furnish: 제공하다

(중략)

Court adjourned.

adjourn: 중단하다.

 

실제로 윌은 원하는 바를 얻는다. 

 

 

 

Something to undercut Christy's driver

*undercut: ~보다 저가로 팔다, 약화시키다.

 

또 깐죽거리려고 들어왔다가 알리샤에게 도움주는 캐리.

운전사가 입을 열게 하기 위해 운전사의 아내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서 조사하는 중,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잖아!~ 알려줌 ㅎ

알고보니 운전사의 아내가 맥킨 집안이 운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음

 

 

 

Don't ever let your first chair get undercut like that again.

*undercut: ~보다 저가로 팔다, 약화시키다. (찾아 본 단어가 바로 또 나와서 반가워서ㅎㅎ)

 

그러나, 운전 기사는 이혼 상태.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인데...? 하자 당황하는 윌.

법정을 나오며 알리샤에게 나를 undercut 시키지 말라고! 화를 낸다.

 

 

 

Christy said the light was flicked out, so maybe McKeon was with a friend.

*flick: 가볍게 치기

So let's see if the cops tested the other party-goers.

Worth a try.

 

거기다, DNA 검사 결과는 정액 샘플이 맥킨의 것이 아니라고 나옴.

파티 당일 다른 사람의 것일 수도 있지 않겠냐며 대화를 나누는 알리샤와 칼란다.

 

 

It's not just that. What's up with your bud, Abernathy? He's going out of his way to kill us.

*go out of his way to: 일부러 ~ 하기 위해 가다

You know how this works. Liberal judge gets on the bench, doesn't want to rule from his bias, so he bends over backwards the other way.

*bend/lean over backwards: 도움이 되거나 공정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다.  

I thought you said you had some pull with him.

*pull with: 연줄

He wanted to be on your glass ceiling committee or whatever it is.

"Emily's list"" are you suggesting I influence a sitting judge in some untoward fashion?

* untoward: 좋지 않은 방법으로

No, just in a toward one.

Come on, come to the court, let him see your sad little liberal face and contemplate a life without his friends.

*contemplate: 고려하다, 생각하다

 

검사가 우리에게 기대만큼 좋게 대하지 않는데 이유가 뭘까,

선입견으로 인해 판결을 내린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오히려 반대로 행동하는 것 아니겠냐- 의 대화를 나누는 윌과 다이앤.

 

 

In both cases, the DNA matched the same culprit, Manny Lyons, is that correct?

*culprit: 범인

It is.

 

DNA 샘플을 돌려본 결과, 다른 사건과 동일한 범인을 지목하고 있음을 발견.

게다가 크리스티의 사건 당일 날 그 범인은 이미 콜럼버스의 감옥에 있었다.

 

두 사건의 공통점을 찾던 중. 동일한 업체에서 샘플 검사를 했음을 알리샤가 찾아낸다.

 

 

We do so with speed and profeesionalism...

And yet isn't it true, sir, that your lab almost its accreditation in 2005 Now,

That was never proved!

When it cross-contiaminated two DNA samples that were out-sourced from a crime lab.

This is an old slander!

*slander: 모략, 중상

 

그리고 업체 책임자를 증인으로 심문하여 DNA가 훼손되었음을 증명해 내지만,

가장 유력한 증거였던 DNA가 훼손되었음을 스스로 밝힌 꼴로, 정액 샘플은 증거에서 제외가 되고...ㅠ

 

희망은 당일 날 같이 있었다는 동료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된다...ㅠ

 

 

 

 

So basically this is a hail mary pass?

*hail mary pass: 축구 용어. 미식 축구 경기 종료시점에 전방을 향해 무작정 던지는 패스로 지금은 정치ㆍ경제적 용어로도 사용

Look at you with the sports metaphor

(중략)

If all else fails, try honesty.

I got 20 bucks on deception

*deception: 속임, 사기

 

사건 당일 휴대폰 빠데리가 나갈 때까지 핸드폰을 쥐고 있었다는 크리스티의 말을 듣고,

빠데리가 나간 후 호텔 전화를 쓰지 않았을까? 하며 호텔 로비에서 4개월 전 통화 기록을 요청한다.

 

의외로 순조롭게 통화 기록을 뽑던 호텔 직원은, 당연히, 신분증을 요구하고.

 

아...음...사실은, 내가 당사자는 아니고, 당일 강간 사건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그래~ 하고 알리샤가 솔직히 얘기하자, 

매니저에게 물어보고 오겠다며 떠난다.

 

윌은 알리샤의 솔직함에 놀라며, 거짓을 하는 편이 낫다는 쪽에 20분을 걸겠다, 고 하지만,

곧 돌아온 직원은 매니저가 통화 중이라며, 통화기록을 윌과 알리샤 앞에 놓고 총총 사라진다. 

 

*이때 윌의 아는 사람을 만나, 둘이 호텔 방을 잡는 다는 의심을 받음 ㅎㅎ

나~~~아중에 이 장면이 언급이 되는 때가 있다. 기억해두면 잼!

 

 

 

I have given this case quite a bit of thought, as you can imagine.

*quite a bit of think: 많은 생각을 하다.

You have both argued your case well.

But I find myself judging in favor of the defendant.

Without a DNA match to the rape kit, we have a classic he-said, she-said; and as much as my personal sympathies lie with the plaintiff, the evidence does not warrant a favorable decision.

*warrant: 근거, 이유

 

어렵게 찾은 증인이 미안하다며, 당시 강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였다고 고백을 하지만.

유력한 증거인 DNA가 훼손된 상황에서 증인들의 증언만으로 판견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피고의 손을 들어주는 판사.

 

 

 

I have been falsely accused by a woman who wanted nothing more than a quick payday.

*payday: 급여일

But every year there are thousands of women who are abused, and I don't think we should let this false accusation Mr.
McKeon.

 

 

기고만장해진 맥킨(과 그의 와이프)은, 저 여자가 내 재력을 넘보고 허위 고소 했다며 고개 쳐들고 나오는데. 

 

 

지껄이던 중에 같은 사건으로 형사 기소되서 체포됨. 냐하하

 

State 's attorney Glenn Childs took credit for finding an untainted sample of DNA that will guarantee McKeon's conviction in a criminal trial.

*untainted: 때묻지 않은

 

(처음부터 일부러 증거를 충분히 제공해주지 않고 꽁쳐둔 것 같아 괘씸하지만,)

다행히 검사 측에 손상되지 않은 DNA 셈플이 있어서 유죄 판결이 어렵지 않을거라는 뉴스가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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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작하여 2016년 현재 시즌7을 한참 달리고 있는 굿와이프가 이 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ㅠ

영어 공부 겸 시즌 1부터 한글 자막 없이 다시 보기로 했다.


시즌1을 본지 오래되었으니 '어머, 이런 장면도 있었어?'하며 새로운 기분으로 보게 되길 기대했는데,

파일럿부터 왤케 생생해ㅋ

 

반대로 얼추 20*6 = 120편을 보았으니 법정 용어가 꽤 익숙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prosecutor (검사) 정도만 친근하고 생소한 단어가 많다. 법정 용어를 공부하려던건 아니지만...어차피 법정 드라마/영화를 좋아하니, 이 참에 같이 알아두기로 한다.


 

그리하여, 구글에서 대본을 찾아 화면에 같이 띄어두고 보기로 했다.

대본 링크: http://www.springfieldspringfield.co.uk/episode_scripts.php?tv-show=the-good-wife&season=1


몇 년을 보면서 찾아볼 생각을 안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잠깐 들여다보니,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메인) 감독/작가가 다른 것을 발견. King 부부의 이름이 가장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신기방기.

https://en.wikipedia.org/wiki/The_Good_Wife_(season_1)

 

그리고 또 하나 반가운 것은, 작년 말부터 전도연을 주인공으로 한국판 리메이크작이 논의되고 있다는 것!

나 그거 원래~ 예~전부터 보던건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더라, 혹은 원작을 못 따라가더라, 잘난 체 할 수 있게 되는것인가ㅎ-ㅎ


주인공의 감정 표현도, 정치적인 입장 표명도 꽤 솔직하고 직설적인 원작을 잘 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공중파가 아닌 tvn에서 추진 중이라고 한다 >-<

채널 분석할 TV시청짬은 못되지만, 최근 드라마 시그널을 보면 굿와이프도 잘 만들어낼 수 있을거라고 기대한다. 아직 확정 전이지만 전도연이 주인공인 것도 좋고.

  

 

아, 이게 아니고 ㅋ 영어 공부였지 ㅎㅎ

 

 

시즌1 파일럿 다시보기>>>>>

스스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가 찾아본 단어들. 한 번 보고, 다시 보니 들리더라는 것!

줄거리 전개보다는 영어 단어 및 표현 위주로 대사를 따오다보니 제목-사진-설명이 맞아 떨어지지 않음!

줄거리를 쓰려던건 아닌데ㅠ 쓰다보니 줄거리/스포도 다 들어감 ㅎㅎ 

 

 

(스포 유!!!)




[첫 장면]

 

 

함께 손을 잡고 복도를 따라가는 플로릭 부부 (알리샤 & 피터)

 

 

기자단 앞에서 남편(피터)이 뭐라뭐라 발표를 하기 시작함.

 

An hour ago, I resigned as State's Attorney of Cook County.

I did this with a heavy heart and a deep commitment to fight these scurrilous charges. 

*deep commitment: 열정적 헌신 *scurrilous 악의적인

I want to be clear.

I have never abused my office. 

I have never traded lighter sentences for financial or sexual favors.

*lighter sentence 가벼운 형

At the same time, I need to atone for my personal failings with my wife, Alicia, and our two children.

*atone for 속죄하다

The money used in these transactions was mine and mine alone. No public funds were ever utilized.

But I do admit to a failure of judgment in my private dealings with these women.

Alicia and I ask that the press please respect our privacy.

Give us time to heal. With the love of God, and the forgiveness of my family, I know I can rebuild their trust.

I want to thank the people of Chicago. It has been an honor to serve you.

And I pray that one day, I may serve you again. Thank you.

 

주검사로서 형량을 줄여주는 조건으로 어떠한 접대도 받지 않았다고 적극 해명하면서, 다른 여자들이랑 잔 거는 인정. 

그치만 그짓도 내 돈으로 한거야! 부정부패는 없었어! 억울해! 란다. 야 이 띠..ㅂ 

 

 

나중에 시어머니인 잭키와의 대화에서 알게 되는데, 양심 고백의 내용과 수준에 대해 가족이랑 미리 합의 또는 의논조차 안했나보다.

배신감 + 치욕스러움 + 살인 충동(!!!)이 서려있는 듯한 아내 알리샤의 표정-은 개인적인 해석.


 

이 와중에 거슬리는 피터의 양복 소매에 있는 실조각.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없는 피터의 dirt

 

 

여기저기서 인터뷰하자고 하는데, 피터가 더 이상 안하겠다고 하자,

직원 중 한 명이: 

 

I'll tell Channel Two we don't have a comment at the present time, but we emphatically question the authenticity of this thing.

*emphatically 강하게

*question the authenticity of something ~의 신빙성을 의심하다.

 

현재 할 말은 없소만, 혐의의 신빙성을 강하게 의심한다-고 전달하겠다- 고 총총 사라진다.

 

그리고 무슨 생각인건지 멀뚱한 표정으로 괜찮냐고 묻는 피터.

불꽃싸다구 맞음

 

 

[6개월 후]

 

본격 스토리의 시작.

조지타운 법대 동문인 윌의 도움으로 15년 만에 업무 전선으로 돌아온 알리샤. 


 

회의실에서 혼자 기다리다가, 이상하다 싶어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회의실은 한 층 위.

It's up one floor.

ㅋㅋ 못 알아들은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누군가 물어보면, 한 층 위야~ 라는 말을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니.

You have to go~ 이런 식으로 생각남. 너무 어렵게 풀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 구냥 메모해둠.

 

아무튼, 한 층 올라가보니, 친구인 윌이 직원들 대상으로 업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요한 집단 소송(class action)이 있으니, 우선 순위가 밀리는 다른 업무들에 대해서 다른 변호사들이 잘해달라고 당부하는 중.

 

God This is a major class action.

*class action: 집단 소송

A case that could propel us to the top rank of full service firms, and I don't think I need to remind you what that will do to your year-end bonuses.

*propel to~: ~로 나아가게 하다

Anyway, Sheffrin-Marks fired their last firm because they took their eye off the ball.

*took their eye off the ball: 한눈팔다.

So until further notice, your personal lives have been cancelled.\

*until further notice: 다음 통지가 있을 때까지

So, we'll need some of you to help out with the lower profile client work to free up our top litigators.

*litigators: 소송자

 

영어식 표현인건지 윌의 말하는 방식인건지 모르겠으나,  I don't think I need to remind you what that will do to your year-end bonuses. 요런 식의 표현 ㅋ 상사가 하면 싫을 것 같다 ㅋㅋ

잘하면 보너스 잘 줄께~ 랑, 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말 보너스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너를 상기시킬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랑 넘나 다른 것.

그래도 많이 주십셔 -(_ _)-


 

 

꺄- 이때 한좋아했던 캐리 아고스의 첫 등장! (그리하여 개연성 없더라도 대표 사진은 계속 이 배우로 하는 걸로 흐흐흐)

플로릭과 함께 같이 들어온 신입 변호사로 Associate 자리 하나를 두고 플로릭과 경쟁을 하게 된다. 일명 수습.

배우 이름은 맷 츄크리. 얄미운 캐릭터로 그려지긴 하지만, 히죽히죽 웃으면서 까부는 것이 귀엽기도 하고, 때에 따라 의리를 발휘하는 것이 매력적이라 좋아하는 캐릭터다.

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 ㅎ 어느 순간 폭삭 늙어버렸다 ㅠ

 

 

회의가 끝나고 윌과 짧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알리샤.

 

Hope you're all right with this pro bono.

How'd it sound?

Interesting.

Good. Don't be nervous. You worried about the gunshot residue?

*residue: 잔여물

The, um Oh, God.

Nice ring tone. Who gets that?

Oh, my mother-in-law. My daughter programmed it.

And what's yours?

I don't want to know.

So, um, the gun residue Diane, you're briefing Alicia, right? Good.

You're in good hands.

*you are in good hands: 걱정마, 넌 잘해낼거야.

*in good hands: 안심할 수 있는, 수중에 있는

 

윌이 Probono (무료 변호)로 맡게된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지만 지각해서 뭔 얘긴 사실 모름 ㅋ

말문이 막힌 상황에서 기가 막히게 시어머니가 전화해주시고

원래 사건 담당자였던 다이앤이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토스 된다.

 


 

이 회사의 여자 파트너인 다이앤도...이땐 풋풋(?) ㅎㅎ

 

So, Will speaks highly of you.

*speak highly of you: 크게 칭찬하다

He says you graduated top of your class at Georgetown.

When was this? Uh-huh? And you spent two years at Crozier, Abrams & Abbott. Good firm.

Will says you clocked the highest billable hours there.

Why did you leave? Well, the kids and Peter's career.

Hmm. 

 

 

Will says you clocked the highest billable hours there.

billable hours는 '컨설팅 또는 법률 회사 같은 데서 고객에게 청구할 수 있는 업무를 한 시간'인데 직원의 utilization(활용도)에 대한 기준이 된다.

clocked는 여기서 '기록하다'의 의미로, 알리샤가 과거 다니던 회사에서 가장 높은 유틸을 기록했다며? 하는 의미

 

뿌로뻬셔널한 걸음걸이로 직원들에게 업무지시를 하며, 알리샤의 행적을 확인하며  본인의 사무실로 들어가는 다이앤.

 

 

알리샤에게 본인을 멘토로 생각하라며 ㅎ 

(그러나, 이 장면의 포인트는 이름이 Justice(정의)인 강아지인 듯 ㅋ Justice!)

 

I want you to think of me as a mentor, Alicia.

It's the closest thing we have to an old boys' network in this town.

Women helping women, okay? Okay.

When I was starting out, I got one great piece of advice.

Men can be lazy. Women can't.

And I think that goes double for you.

 

본인도 초년생 때 좋은 충고를 들었는데, 남자는 게으름을 피울 수 있어도 여자는 안돼~라고.

And I think that goes double for you.

특히 너는 두 배로 잘해야 된다고...ㅋ

 

다이앤은 케이스를 넘기며, 1심에서 6대6으로 비겼는데, 검사 에서 재심을 요청했다, 본인이 잘 해왔으니, 1심 전략을 밀고 나가면된다.고 설명한다. 

 

The hearing's today? Well, we could delay, but that would leave Jennifer incarcerated for another month.

*incarcerate: 감금하다

Don't worry. You'll be fine. The ASA's not going to argue against a recognizance release.

*recognizance: (법정출두) 서약

 

여기까지 설명했으니, 오늘 당장 가서 심리 참석해! 하자, 화들짝하는 알리샤.


 

 

이때, 깐족 대장 캐리가 등장하여 지친 알리샤의 등짝을 한 번 더 스매싱한다.

 

I'm Cary, the other new associate.

Oh, right. Alicia.

Yeah, look, I know we should be at each other's throats, but I just want to say I really respect what you're doing here.

*be at each other's throats: 맹렬히 싸우다

Raising a family and then jumping right back into this. My mom, she's thinking of doing the same thing.

Great.

Yeah. So, you're on the pro bono, right?

Mm-hmm.

Yeah, that's great. I interned last summer at the Innocence Project. My dad's best friend is Barry Scheck and it was just amazing. Helping people. Here, they got me on the Sheffrin-Marks. I'm sure it will be challenging, but at the end of the day, what have you really done? Saved a corporation a few billion dollars?

You want to trade?

I would, but I guess they have other plans, so... Looks like we share an assistant, so tell me when I'm hogging her, okay? And let the best man win.

*hogging: 독차지하다.

 

'와, 그 나이가 되서 다시 일하러 돌아온 것 너무 대단해! 우리 엄마도 다시 일할까 생각 중인데!

나는 (그 중요하다는) 집단 소송 건 하라고 하던데, 당신은 무료 변호하고 있지!? 남을 돕는 신성한 일을 하다니 좋겠다! 난 기껏해봐야 기업에 몇 조원 아껴주는 것밖에 더 되겠어? 아무 의미없어'

- 소위 빙샹을 날리는 캐리 ㅋ

 

그러나 내공 높은 알리샤는 '그럼 바꿀래?'하고 가볍게 응수해준다 ㅋ

 

하지만, 마지막에, 캐리가 남긴 말 - let the best man win, '진검 승부하자'는 말은 머리 속에 맴돌고...

 


 

 

12년 만에 재판장에 들어간 알리샤.

 

원래 하던 다이앤은 어디갔냐며 불안해하는 피고인과

와, 내가 너라면 (그 큰 사건을 겪고)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었을텐데! 하며 빈정거리는 검사를 마주한다.

 

I don't know how you do it, Alicia.

I'd be huddled up in a ball somewhere.

*huddle up in a ball: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을텐데

 

The Criminal Court of Cook County is now in session, the Honorable Judge Richard Cuesta presiding

*presiding: 주재하는 

Be seated.

Okay, let's hear it.

Your Honor, I just Your Honor, just to refresh your memory, the accused was deemed a flight risk due to an earlier custody hearing in which she threatened to run off with her daughter.

*deem: ~로 여기다

*flight risk: 도주 위험

(중략)

The wife of the esteemed Peter Florrick? Your husband and I never quite saw eye to eye, ma'am. 

*esteemed: 존경 받는

*see eye to eye: 견해를 같이하다.

 


 

 

그러나 재판장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 사무실에서 피고와 이야기를 나누는 알리샤.

 

And that's why you're facing a retrial now and not an acquittal.

*acquittal: 무죄 선고

I think what Kalinda is trying to say, Jennifer is, is it possible that you were mistaken and that the car went this way not that way?

Is that your daughter?

They won't let me see her. Michael's parents have custody.

 

칼린다가 몰아부치자, 피고인의 편에서 안심시키고 위로하는 따듯한 모습의 알리샤.

 

 

I was the jury foreman.

*jury foreman: 배심장 

And you don't mind answering a few questions for us, Doctor? It'll help us refine the case for the retrial.

No problem. I don't think you'll need much refining. Your case was very strong, very logical. In fact, I'm not even sure why the other side went to trial. I voted for conviction right from the start.

Good. You you mean, acquittal.

No, conviction.

But I'm with the defense.

Oh.

 

 

 

그런데 두둥, 우리 편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알고보니 다 남의 편이였던 것 ㅠ

피고가 무죄라고 생각하는 배심원은 사실 상 1명 밖에 없었다.

 

정확한 시스템은 모르겠으나, 미국 배심원 제도를 검색해보니, 전원 일치로 평결하는 제도로 일부만 예외가 있다고 한다.

아마도 최초에 다르게 시작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결론에 대해 전원이 찬성해야 심사가 끝날 수 있나보다.

 

아무튼, 1심에서는 11명이 피고인이 유죄라고 생각했으나, 1명의 배심원이 판결을 동의하지 않자,

합의 하에 몇 명이 피고 편에 서기로 하고 6대 6 교착 상태로 끝낸 것이였다며. 

 

She was lying about the pickup truck. She had the gunshot residue on her hands.

Can I ask you how many voted for conviction from the start, sir?

Eleven.

What?

There was only one holdout. Juror number nine.We argued with her for three days.

*holdout: 저항(반대)

*juror: 배심원

But the judge polled the jury and they deadlocked six to six.

Yes, well, the judge would only declare us deadlocked if we were evenly split.

So some of us agreed to change our vote to not guilty just to get out of there.

If it hadn't been for juror number nine we wuld have convicted.

She didn't convince us. She exhausted us.

 

피고의 편이였던 그 한 명이 다른 배심원들을 설득한 것이 아니라, 지치게 하였을 뿐이라고 말하는 배심원 중 한 명.

그들은 피고가 유죄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막상 피고의 무죄를 믿은 그 한 명을 찾아가서 어떤 근거로 무죄임을 확신했냐고 묻자,

그냥 변호사였던 다이앤이 잘난 체하지 않아서 좋았다, 나는 느끼는데로 움직일뿐이다, 라고 한다...쿨럭

(말 그대로, 딱 보면 사이즈가 나와~ㅋ)

 

What exactly in the defense's case convinced you?

Well, the whole thing, really. I tend to look at a person and size them up pretty quickly. That lady, I liked her.

*size up: 평가하다.

The defendant, Jennifer?

No, that lawyer lady. She never put on airs. I like that.

*put on air: 점잔 빼다.

 


 

별로 넣고 싶지 않은 장면이나 ㅋ 모르는 단어 대거 등장해버림 ㅠ

 

How are they? Mother says that she's helping out around the house.

They're good. Grace argues over clothes with your mother, and Zach is using you to make friends at school.

Which I don't know if that's a healthy thing or something worse.

Using me?

FunnyOrDie has a skit about you. It's cool, I guess.

*skit: 촌극

(중략)

Hey, listen, thanks for playing the breadwinner for a while.

*breadwinner:가장, 생계비를 버는 사람

It's not going to last forever. The lawyers think the appellate court is going to hear my case.

*appellate: 항소의

 

가족의 안부를 묻는 피터.

여기서도 계속 본인은 부정부패는 저지르지 않았다며 하소연하는 고구마 답답이 짓이다.

그나마 알리샤가 닥치라고 내가 그딴거 상관할 거 같냐고 하고 싶은 말 다 해줘서 다행이다. 

 

 

 

증거를 다시 추적하는 알리샤.

 

그녀를 돕는 칼린다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녀가 등장하면, 뭔가 해결될 것 같은 믿음이 오는 것은 사실이다.

무지한 내눈엔 칼린더가 다 하는거 아니야? 는 느낌이 들 정도ㅋ

 

이때도 영장 없이 cctv 영상물 획득 ㅋ

 

We just need to see how the surveillance system works, and we'll be out of your hair in five minutes.

*be out of one's hair: 얼씬도 안한다. 

 


 

알리샤도 알리샤 나름대로 친화력을 발휘하여 대화를 나누는 중에 힌트를 얻는다. (저 관리인 쉣끼 원래 엄청 게을러~)

 

 

 

The victim in this crime was driving a 2001 Honda, and there was no clip on the fuel line.

This is what the carjackers did to force the luxury cars over.

*force the car over: 차를 멈추게 하다.

(중략)

We wouldn't exclude pertinent evidence.

*pertinent: 적절한

 

It's an attempt to decipher facts.

*decipher: 판독하다.

 

주요 내용이 많이 나오지만 내용적인 부분은 생략 ㅋ

 

  

 

It's not just teaching an old dog new tricks. It's teaching an entitled dog new tricks.

Come on, Diane. The problem is she's catching evidence that you overlooked.

I've seen you mentor these women until they start competing with you.

And then you

What? Excuse me? I say we reprimand Alicia and put Cary in as first chair.

*reprimand: 질책하다

 

이건 완~전히 늙은 개에게 새로운 트릭을 가르치는 정도가 아니라, 혈통 있는 늙은 개한테 새로운 트릭을 가르치는 거라고!~

다이앤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알리샤에서 화가 나고 ㅋ

 

알리샤를 개와 비유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감이 들지만,

사실 이제 막 들어온 신입사원으로서 전임자랑 진행사항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고 자기 방식만 밀어붙인건 잘못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 않지 않은...것 같은데 (그래도 주인공의 편을 들고 싶다...)

윌, 너무 다이앤만 몰아부친다...?

 

 

 

 

 

아무튼, 숨겨졌던 증거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So we're looking for an arthritic greyhound owner.

*arthritic: 관절염의

 

 

 

피고를 범인으로 몰아갔던 증거에서 허점이 발견된다.

모니터를 하나씩 키며 음악이 나올 때

법정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순간!

 

 


 

그렇다고 무죄가 밝혀진 것이 아니니까, 밤 늦게까지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윌이 나타나서 둘이 꽁냥꽁냥.

옛추억을 공유한다.

 

It's like old times.

Evidentiary procedure.

*Evidentiary procedure: 증거 확인 절차 

The mock trial.

You remember that?

How could I forget?

Did we lose that one?

Yeah!

 

그걸 기억해? 어떻게 잊니? 그때 우리 졌나? 그럼~ (깔깔)

나는 법정 용어 하나 더 익힐 뿐이고.

 

 

 

피터가 감옥가고, 시즌1 현재 주검사인 글렌 차일드이 급등장. 피터를 부정부패로 고발하고 비디오를 유포한 당사자.

 

피터가 준 힌트로 검사측에 대응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자, 피터가 알리샤를 이용해 본인에게 보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알리샤에게 중간에서 피해자되지 말고 물러서라고 한다.

(이름 좀 이상함...그랜마더, 그랜파더의 그랜과 차일드가 붙어있는 것 같음...)

 

You know he's using you, don't you? Peter blames me for his downfall.

He's using you to get to me.

How do you figure?

Mrs. Florrick, please. He told you about the pitted trace evidence.

Don't make yourself collateral damage here, for your own sake.

*collateral damage: 부수적 피해(고래 싸운에 새우등 터지지 마라~)

*for your own sake: 너를 위해

 

 

 

Mrs. Lewis, did you and the deceased sign a prenuptial agreement? Uh, yes, for tax purposes.

*prenuptial agreement: 혼전 계약서 

So if the deceased were to divorce you, let's say, in order to reunite with his first wife Objection.

*the deceased: 고인  

 

피고가 무죄임을 밝히기 위해 다른 범인을 지목하는 것은 안되는 상황에서 

확실하지 않지만, 의심이 되는 범인을 언급 하기 위해 검사에게 계속 이의를 먹어가며 미끼를 던짐 ㅋ

 

 


 

마지막, 내용은 생략.

 

두 인물의 투샷이 예뻐서 마무리 용으로 캡쳐.

 

흠. 영어 단어만 정리/나열하려던건데, 화면 캡쳐가 생각보다 쉬워서 삽입했다가, 쓰다보니 줄거리를 전혀 무시할 수 없고.

이렇게 몇 시간이 걸려버리면 영어 공부가 과연 효율적으로 되기는 하는건가 ㅋ 의심이 들지만

재밌으므로, 일단 천천히 해보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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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ereigaststätte Dinkelacker

Tübinger Str. 48, 70178 Stuttgart

 


마지막 이틀은 결혼한 친구가 동네 맛집으로 안내하였다.

당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철이였는지, 동네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내걸고 있었는데 결국 이 곳에서 결국 먹음.

 

  

아마도 치즈가 들어간 고소한 소스를 얹어주어 맛있게 먹었다.

 

 

독일식 만두라고 호불호가 있을거라고 하며 주문하였는데, 호!까지는 아니였지만 맛있게 먹었던 것. 


 


소세지와 감자는 언제나 호! 


 

햄모둠...? ㅎㅎ 가끔 유럽가서 단품으로 주문했을 때 혼자 나오면 당황스러운 메뉴지만, 다른 음식과 곁들어 먹기에 좋다.


 

 


저녁에는 독일에서 충실히 독일 음식을 먹어왔으니, 별미로 태국 음식점도 가주었다. (이름이 기억 안남.)

 

 

 

 

 

 

 

 

 

칵테일을 먹으러 바(Bar)에도 갔는데 이름을 죄다 안 적어둬서 일단 사진만 ㅠ 

 


또 하나의 이번 여행 특징은, 샤핑~이였다.

한 도시에 계속 있는 것이었기에, 물건을 들고 다닐 일도 없고 쇼핑하기에 매우 적절한 상황. 

 

*독일에서 사고 싶었던 것들* 

일리 커피 캡슐 → 이탈리아 브랜드지만, 독일에서 구매 대행을 많이 하고 있길래 기대했는데, 판매 매장이 쉽게 보이지 않아서 못 샀음 ㅎ (따로 찾지도 않았지만; 쇼핑 거리를 꽤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못봄)

당시 내가 알던 가격이 일반 사이트에서 1알에 1500원 정도 계산이 되었고, 구매 대행은 800원 정도.

중고나라에서 키워드 등록해두면 600원 정도에도 살 수 있었다.

지금은 일반 사이트에서도 잘 찾으면 꽤 저렴한 가격의 것을 찾을 수 있어서 다시 가도 굳이 찾을 것 같지는 않다.

 

와인잔 → 깨질까봐 못삼 ㅠ

 

WMF 제품들

- 알피구스토 보온주전자 → 꼭 필요하다기보다는 유명하다니까 궁금은 한데, 부피도 작지 않고하여 살까마까하던 제품

메칭겐 아울레에서, 할인하고 있길래(정확한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한국 돈으로 3~4만원 돈?)(인터넷 검색해보니 소비자가는 10~12만원. 할인 사이트에서 5만원 정도).

오 싸다, 예쁘다 싶어서 은색으로 2개 사서 하나는 선물하였다ㅎ

아직 사용 못하고 보관해두었다는...ㅋ 


- 칼 또는 압력밥솥 → 압력 밥솥은 휘슬러(프리미엄 압력 밥솥)랑 엄청 고민하고 갔는데, 막상 크기를 보니 엄두가 안나서 아예 못 사고 ㅎㅎ 칼은 아시안 스타일 (앞 코가 둥근 형태)이 없어서 못 샀다 

  

- 리스트에는 없었지만, 포크/나이프/수저 세트 → 생각보다 옵션이 많아서 갈등을 많이 했던 품목. 디자인도 다양하고, 무광/유광을 포함한 재질의 차이도 있고, 구성도 다르고.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막상 보니 탐이나서 10개 세트를 구입해서 매우 잘 쓰고 있다. 

 

Henkel 칼 → 원래는 WMF 칼을 사려던 것을 못사서,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백화점에가서 가위 & 칼 구입했는데, 사놓고 보니 겁나 비쌌다 ㅠ 가위가 4만원인가 그랬음 ㅠ 한국 인터넷 가격이랑 같았음 ㅠ

 

(약국에서) 헤르메스 발포 비타민, 볼라텐 연고 →  잔뜩 구입함

 

Pikuer 승마복 → 독일 계획이 잡혔을 때 친구 따라 승마를 몇 번갔다가 피큐어라는 승마 브랜드가 독일 브랜드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일부러 현지가서 사겠다며 안 사고 미루고 있었는데, 막상 독일에 갔을 때는 관심 꺼짐 ㅠ 슈트트가르트에 매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갔지만 찾아갈 의지/시간이 나질 않았다. 패스-!

 

Villeroy & Boch → 친구의 추천으로 구경은 갔는데 맘에 드는 것이 없어 사진 않음. 지금와서 보니 크리스탈 유리 잔을 살걸! 싶다 ㅎ

 

KLAPP 비타민 앰플 → 요 것도 같은 친구의 추천으로 사고 싶었는데 판매하는 매장을 못 찾음 T-T 독일에 사는 친구도 모르겠다고 ㅠ 인터넷 뒤져도 안나오고 ㅠ

 

몰튼 브라운 → 영국 브랜드 목욕 용품! 못삼 

 

마지막 하루 전 날은 매칭겐 아울렛을 갔다.

여행을 가면 아울렛을 굳이 찾아가지 않지만, 다른 일정이 없었을 뿐더러 친구가 데리고 가줄 수 있다고 하여, 

이 참에 쇼핑해볼까, 하고 따라갔다가, 아, 이래서 유럽와서 쇼핑을 하는구나ㅎㅎ깨달아 버렸다는 

  

 

   OUTLETCITY METZINGEN  

Reutlinger Str. 63, 72555 Metzingen, Germany

월-금: 오전 10 - 오후 6시 / 토: 오전 10시 - 오후 8시

 

휴고보스 팩토리 몰이였다는 이 곳은 독일에서 가장 큰 아울렛이라고 한다.

 

  

구경만 해야지, 했던 프라다에서부터 마지막 아디다스까지 쇼핑을 마쳤더니, 친구가 가져온 벤 하나를 채울...뻔은 뻥이고 ㅋ

가족들 선물, 친구들 선물까지 사니 꽤 많은 부피의 물건들을 실은 건 사실.

여행 가방에 다 들어가려나...추가 징수하진 않으려나...걱정하며 돌아왔다 ㅋ 

 

 


쇼핑 사진은 없음 ㅎㅎ


돌아와서- 

시내에서 욕심 내서 산 것은 하리보 젤리 ㅋㅋ

나중에 공항에서, 가방 무게가 4키를 초과하여 돈을 더 내야한다고 했는데 하리보 젤리를 핸드백에 옮겨 담았더니 통과되었다ㅋ 

 

 

  

쇼핑한 것들을 하나하나 서류 신청하여 텍스리펀을 무사히 마치고 (한 달 반후 통장에 들어온 것까지 확인 완료) 

시간 여유가 있길래, 마지막 식사를 하였다.

이 곳에서 보이는 피아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앉아서 연주를하는 것이 놀라워서 찍어보았닿ㅎ 

 

 

공항 음식은 (맥주 빼고) 비싸고 맛이 없었음 ㅠ

 

 

 

 


지금은 많은 사람이 동의하지 않지만,

십 년 전 유럽 여행을 가기 전 인터넷을 검색하면 독일은 별로 볼 것이 없다는 글이 꽤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운치있는 분위기, 고풍스러운 도시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 (소세지!와 맥주!), 호쾌한 사람들 덕에 스페인만큼이나 정이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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